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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 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시민 활동가 참여 프로그램인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은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이 단순 관람을 넘어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살피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용인 전역에서 진행된 공모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첫인상과 인상 깊었던 점 △우수 사업 사례 공유 △모니터링 경험을 통한 개선 의견 제안 △향후 공모지원사업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루어졌다.특히 시민 모니터링단의 제안과 평가 내용은 향후 공모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한 최지현 씨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모지원사업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이 의미 있었다”며 “공연과 전시,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공모지원사업의 공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성과에 대한 환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재단은 2026년 상반기 중 시민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모집해 지역 문화 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용인대일초 교통지도봉사에 참여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아침 수지구 죽전동 용인대일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중형 용인대일초 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살피고, 매일 아침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에 나서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정문 일대 통학로를 둘러보며 교통안전시설 운영 실태와 보행 환경을 점검했다.학부모들은 죽전동 1245-5번지 인근 내리막 구간의 차량 과속 방지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학교 인근 도로가 응달로 겨울철 결빙 위험이 커 이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애써주시는 학부모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곳곳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차질 없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4일 독정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 운학초, 블루베리 나무야 함께 자라자 [금요저널] 용인 운학초등학교는 3월 21일 1학년 신입생들과 함께 특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운학초등학교 전 총동문회와 용인시 산림조합은 운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꽃 화분과 블루베리 나무 14그루를 선물했다. 이날 학생들은 블루베리 나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나무에 이름을 지어줬다. 또한 현재 나무와 잘 자란 나무를 그림으로 그리고 나무에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나의 나무가 생기니 더욱 애정이 생긴다. 나무를 잘 가꾸어 열매가 생긴다면 가족들과 맛있는 블루베리 요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인시 이대영 산림조합장은 “운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6년 후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블루베리 나무처럼 건강하고 밝게 자란 학생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운학초 전정선 교장은 “운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심은 블루베리 나무도 아이들의 꿈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현장 맞춤형 시설공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초·중·고 행정실장 및 계약담당자 182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시설공사 계약 및 기술지원 등 분야별 현장 지원으로 시설공사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2023년 공사 계약 주요변경 사항 공사계약 일반 학교장터 활용 교육 지역업체 계약 활성화 등이다. 연수생들에게 사전 계약 관련 질의 사항을 제출받아 맞춤형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학교에서 시설공사 집행 시 어려움이없도록 계약 및 기술 분야에 대한 밀착 지원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4월부터는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등 올해 시설공사 예정 교를대상으로‘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박병민 의원은 지난 21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용인시지회 이형로 지회장을 비롯한 맨발걷기와 관련된 여러 단체 회원들 30여명과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의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후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용인시민의 건강생활을 증진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이교우 의원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자연쉼터,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를 완성해 용인시의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 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되면 맨발걷기와 관련한 경기도 내 최초의 조례가 될 전망이며 의회는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72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정당 현수막 게첩 기준 구체화 촉구’에 동참키로 [금요저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6일 정당이 게재하는 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건의안을 가결한 가운데 용인특례시도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장군수협의회가 촉구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 개정 촉구에 힘을 더한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들은 지자체의 허가와 신고 없이 현수막을 15일 동안 설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수량과 장소, 규격이 자유롭지만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이 높았다. 민원의 사유는 다양하다. 정당이 내걸은 현수막이 게시기간 만료 후에도 철거를 하지 않아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야를 가려 안전에도 위협이 됐다. 또, 상업시설 간판을 가리는 경우도 발생해 상인들로부터 영업 방해 지적이 있었고 민간 부문에서 현수막을 설치할 경우 지정게시대에 신고와 허가가 필요하지만 정당은 이러한 제한이 없어 특혜와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기도의 시장과 군수는 국민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현수막 기준에 대한 법령 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고 해당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정당 활동을 위한 현수막 홍보가 필요하다면 제도권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게첩 위치, 수량, 규격 등에 대해 구체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정당 현수막의 특별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제한사항의 구체화가 필요해 용인특례시도 건의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법령 개정을 통해 세부 지침이 마련된다면 안전과 형평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진행]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7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피플퍼스트,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그림, 포스터, 캘리그라피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공모분야에 맞는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에게 수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함께 그리고 상상하며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백암면, 백암탁구협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백암탁구협회가 지난 17일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탁구협회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왔다. 최인철 백암탁구협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주신 백암탁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3동 사회보장협의체,‘위기의 이웃’함께찾기 운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된 손소독제 100개를 나눠줬다. 송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몸처럼 돌보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있다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이나 전화로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중점관리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106곳 안전실태 합동점검 나섰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린 서양화 20점 전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서양화 20점을 4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서양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2동,‘커피박 친환경 비료 만들기’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3일부터 커피찌꺼기인 커피박으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특강에 참여할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11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하려면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변 위원장은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