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2025년 도서관의 날 기념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1. 12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_만골근린공원_ 광장에서 열린 _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_ 행사]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 기념으로 열린 이 행사는 ▲독서트라이애슬론(도서관 3종 챌린지)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지구사랑 부채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행사에 걸맞게 시는 ‘독서 머뭄 공간’을 위한 북텐트와 빈백,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했고, 포곡도서관과 청덕도서관이 보유 제적도서 600권을 권당 1000원에 판매하는 판매대도 마련했다. 비가 예고된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행사장에서 체험행사와 함께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공연’을 즐겼다.   [5-2. 12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_만골근린공원_ 광장에서 열린 _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_ 행사]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3년 도서대출 전국 100위 도서관 중 용인의 도서관이 10개가 포함됐고, 이 중 수지도서관은 전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용인시민의 독서 열기는 매우 높다”며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어 각자가 지닌 꿈을 잘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독서와 도서관 사랑은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이는 것과 직결되는 만큼 도서관과 독서 인프라 확충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4월 한 달 동안 18개 도서관에서 총 106개의 ‘도서관 주간’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동부보훈지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맞아 독립유공자 유근선생묘 참배

  [11일 오전 용인 유근선생묘에서 경기동부보훈지청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제공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유근선생묘에서 광복 8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당일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 전입 직원들이 모여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애국지사 유근 선생은 1898년 남궁억 선생 등과 함께 황성신문을 창간한 후 언론구국활동을 전개, 독립정신 고취에 힘썼다. 또 임시정부를 조직하기 위한 국민대회에 13도 대표로 참석, 한성정부라고 일컫는 임시정부의 각료 선정과 정부체제 선택에 참가했다.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참배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다 나은 보훈서비스로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아람유치원, 학부모회 주관 ECO 프로그램 ‘ 걸어서 동네 속으로 : 영화관편 ’행사 개최

용인아람유치원, 학부모회 주관 ECO 프로그램 ‘ 걸어서 동네 속으로 : 영화관편 ’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아람유치원은 4월 11일 유치원 학부모회 주관으로 ‘걸어서 동네 속으로: 영화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인근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에서 영화 플로우를 관람하는 이번 행사는 유치원의 자율과제인 ECO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환경 감수성 함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화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서 이뤄졌다. 학부모회 학부모들은 행사 계획 단계부터 참여해 이동 계획, 안전 대책 수립 및 영화 관람 준비를 도왔다. 행사 당일 유아들은 담임교사 및 학부모 인솔하에 걸어서 유치원 인근 영화관으로 이동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플로우는 자연환경의 변화와 동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유아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영화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학부모회가 ECO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유아들의 교육 활동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용인아람유치원 김진희 원장은 "‘걸어서 동네 속으로: 영화편’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부모회가 주관해 행사를 이끌어 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회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황과 안전대책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황과 안전대책 점검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들과 함께 첫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과 공사 진행 현황,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정일 SK하이닉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과 오동호 SK에코플랜트 대표, 박정호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산업단지 시공을 담당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의 사업설명, 추진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현장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1기 생산라인 착공 소식이 언론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전해졌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행정지원을 해왔다”며 “첫번째 생산라인 건설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획된 나머지 3기의 생산라인도 예정된 일정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첫 번째 팹 공사에 착수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될 것이고 HBM 등 반도체를 생산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약 415만㎡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입해 4기의 생산라인 구축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가 지난 2월 시작됐다.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연인원 약 300만명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사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민간기업과 지역사회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부지 조성 토목공사 과정에서 SK하이닉스 측은 2500억원 상당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데 이어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 과정에서도 지역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는 협약을 맺고 지역자원을 활용한다는 약속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있는 원삼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함께 주민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에는 약 2100여명의 근로자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공사 측은 공사인력 투입이 최고점에 이르는 내년 8월에서 11월 사이에는 일 평균 약 1만 3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인력이 공사 현장에 투입되는 만큼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측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 결과 공사 시작일부터 현장점검이 이뤄진 4월 10일을 기준으로 1076일 동안 해당 현장에서는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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