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 가 지난 1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구조 분석 및 재정운용 전략 마련'을 주제로 연구의 배경과 목표,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세입 구조에 대응하고 재정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박병민 대표를 중심으로 김진석,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안치용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재정정책 수립에 뜻을 모았다. 박병민 대표는 "용인의 외형적 성장에 발맞춰 재정의 내실을 다져야 할 시점"이라며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 상생 등 지속 가능한 세수 운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향후 재정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국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연구의 깊이를 더해가며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재정전략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 함께라서 더 빛나는 순간 용인 어정초 ‘ 친구사랑 주간’ 운영

우리, 함께라서 더 빛나는 순간 용인 어정초 ‘ 친구사랑 주간’ 운영 [금요저널] 용인 어정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주간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어정초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이 진행된다. 행사는 △ 자랑한다 DAY △ 칭찬한다 DAY △ 핑크셔츠 DAY 등으로 구성됐다. ‘자랑한다 DAY’는 각 학급에서 진행되며 나뭇잎 모양의 카드에 내 친구의 자랑거리를 적고 현수막에 잎을 붙여 하나의 큰 자랑 나무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서는 공감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친구를 자랑하는 활동을 통해 작은 관심과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칭찬한다 DAY’는 학급별로 완성한 ‘자랑한다 DAY’ 현수막을 자치회 학생들이 학교의 다양한 장소에 전시해 학급·학년별 특색있는 자랑거리를 전교생이 관람하는 활동이다.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선배, 후배, 다른 반 친구들의 긍정적인 생각을 살펴 보고 서로 칭찬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핑크셔츠 DAY’는 핑크색 옷, 물건 등을 착용하고 위클래스 앞 복도에 전시된 ‘자랑한다 DAY’ 포토존에서 친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활동이다. 평소 친해지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친구, 또는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마운 친구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친구와 함께 찍은 폴로라이드 사진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정초 학생자치회, 위클래스, 학교폭력 담당부서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많은 협의를 거쳐 긴밀하게 진행되며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각 활동이 순차적으로 연계되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어정초등학교 신영균 교장은 “서로 칭찬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진출입로 확장 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진출입로 확장 지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아파트 정문 진출입로를 확장해 달라는 민원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진출입로 확장을 약속했다. 이 시장의 현장 점검은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가 짧아 출퇴근·등하교 시간대에 아파트 정문 앞 차량 정체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다수인 민원이 제기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아파트 앞 진출입로 확장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민들과 대화했다. 지재운 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는 ”용인시와 주민들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주고 계신 시장님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장님이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펴준 덕분에 지난 5월에는 아파트 인근의 법화산 숲길이 빠르게 조성돼 주민들이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이곳 주민들의 숙원인 아파트 진출입로 확장 공사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간 아파트 진출입로의 차량 정체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 텐데, 시 관계자들이 검토한 결과 11월까지 확장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하는 데 확장 공사 완공 시기를 좀 더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로 확장을 위한 설계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해서 공사에 착수해 주기 바라고 공사를 확실하게 하되 계획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의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를 위해 예산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 판타스틱 월드’ 개최

용인문화재단,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 판타스틱 월드’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아트 전시 ‘짐 아비뇽 : 판타스틱 월드’를 개최한다. ‘짐 아비뇽’은 베를린 장벽의 벽화 화가로도 잘 알려진 독일 1세대 팝 아티스트로 팝아트와 거리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가볍고 경쾌한 표현 속에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담아내며 비판을 넘어 공감, 냉소를 넘어 따뜻한 시선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지함과 장난스러움, 현실과 유토피아적 상상력이 공존하는 그의 예술 세계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이번 전시 ‘짐 아비뇽 : 판타스틱 월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혼란과 모순을 포착하면서도, 그 안에서 잃지 말아야 할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작품을 통해, 환상적이면서도 기상천외한 짐 아비뇽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짐 아비뇽의 대표작 중 하나인 ‘컨트리 버거’를 오마주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짐 아비뇽의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 세계를 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짐 아비뇽 : 판타스틱 월드’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운영되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 플랫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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