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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주민화합 ‘아나바다장터’ 개최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주민화합 ‘아나바다장터’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아나바다장터’를 사랑채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자원순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된 이번‘아나바다장터’는 ‘내손2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 으로 추진 된 만큼 중고 생활 물품의 거래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화합의 행사로 진행됐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장난감,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생활 물품이 이번 장터를 통해 손 바뀜을 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캘리그래피 그리기 등의 흥미로운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내손2동새마을부녀회의의 ‘먹거리 장터’ △주민 생활 불편 수렴의 ‘발로 뛰는 동장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류 판매액 기부’등은 이날의 행사를 내손2동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소규모 축제로써 손색없이 만들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아나바다 장터가 지역 나눔 축제로써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의왕시,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이며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 기업 등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생활 부문 △기업 부문 △적극 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건의, 진정,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자우편, 우편, 방문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제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출 서류 서식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사전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노력상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의왕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 돼 규제혁신 개선 사례로 적극 활용된다. 한경숙 기획예산과장은 “일상 속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의왕시의 제도와 행정을 바꿀 수 있다”며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의견을 적극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의왕시,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금요저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큐알 코드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신청 △치매 상담 예약 △치매 환자 등록 등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은 보건소에 비치된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 된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알코드 접속 후 치매 관련 조기 검진, 환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필요 서비스를 1:1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 시에서는 큐알코드 신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치매안심국,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도 안내문 등을 게시했으며 앞으로도 큐알코드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유도와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 큐알코드 도입은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하나”며 “더욱 많은 주민이 조기 검진에 참여하고 치매 환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홍보 강화와 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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