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이며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 기업 등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생활 부문 △기업 부문 △적극 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건의, 진정,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자우편, 우편, 방문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제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출 서류 서식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사전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노력상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의왕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 돼 규제혁신 개선 사례로 적극 활용된다. 한경숙 기획예산과장은 “일상 속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의왕시의 제도와 행정을 바꿀 수 있다”며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의견을 적극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금요저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큐알 코드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신청 △치매 상담 예약 △치매 환자 등록 등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은 보건소에 비치된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 된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알코드 접속 후 치매 관련 조기 검진, 환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필요 서비스를 1:1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 시에서는 큐알코드 신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치매안심국,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도 안내문 등을 게시했으며 앞으로도 큐알코드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유도와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 큐알코드 도입은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하나”며 “더욱 많은 주민이 조기 검진에 참여하고 치매 환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홍보 강화와 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 자율방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보고와 지난해 우수활동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정된 지자체 예산과 행정조직으로는 광범위하고 기습적인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지난 2008년 4월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가 제정됐다.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는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긴급제설작업, 수해 응급복구, 행사장 안전관리 등 90여 회 방재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겨울철 재해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3년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수강생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이 대중화되면서 시민들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3일 시작해 6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습 언어와 수강 형태를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수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금융교실 ‘똑똑한 금융알기’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취약계층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금융교실을 진행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용돈과 미래금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활동지와 보드게임을 활용하고 현명한 용돈관리 및 용돈기입장 작성 연습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어린이 금융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알기 쉽게 생활 속 금융 지식을 배우고 실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채훈 의왕시의원 5분 발언,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어야”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27일 오전에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보행, 도로 환경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채훈 의원은 지난 18일 의왕시 관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이 자전거 바퀴가 포트홀에 빠져 1차로로 넘어지며 뒤에서 오던 버스에 치인 사망사고와 관련 해빙기 포트홀의 위험성에 대해 상기시키며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특히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왕시 연도별 포트홀 처리 건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57건, 2021년 899건, 2022년 59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의왕시 자전거사고 현황’으로는 2020년 72건, 2021년 74건, 2022년 53건으로 나타나 다소 감소하였지만, 사망사고의 경우 2020년 1건, 2021년 0건, 2022년 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사고 직후 즉시 보수작업을 하는 등 관계부서 공직자들의 신속한 사후 조치가 있었지만 해마다 발생하는 포트홀 사고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사후약방문식 정책보다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전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포트홀 퇴출 기동대응반 운영 및 각 동과 연계해 1일 1회 이상 도로 순찰을 통한 포트홀 즉시 보수 정책 사례를 참고해 공식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보와 자전거 통행량은 점차 확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하기 전인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자전거 이용자 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 설계해야 하며 이를 통한 안전한 교통인프라 정책을 수립,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자전거뿐만 아니라 보행자들과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투자 등 정책도 적극 도입하라”고 김성제 시장에게 요구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안전한 인프라가 기본이 될 때 비로소 도시개발 또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장이 되어주시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고충민원 적극처리로 시민 만족도 높여 [금요저널] 의왕시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장기간 미해결 중이었던 고충민원을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관련 법률 적용에 있어 지자체 재량권의 범위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가진 민원인은 불가피한 방침이라는 업무 담당 부서와의 이견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진정·건의를 제기해 왔다. 시는 민원 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 사례와 판례 등을 수집하고 변호사 자문 등을 토대로 수차례의 민원 상담을 진행해 의견 조율과정을 거치고 최종 합의점을 찾기 위해 의왕시 최초 ‘의왕시 민원조정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했다. 외부 전문가가 다수 포함된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 요구사항과 담당부서 의견 및 다양한 검토사항에 대해 장시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민원사항 중 일부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수정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업무담당 부서에서 민원조정위원회의 의결내용을 적극 수용해 제도개선에 착수함에 따라 장기간 미해결된 고충민원이 해결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례를 토대로 민선8기 민원처리 3대 원칙인 신속·친절·적극 행정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지현 감사담당관은 “향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도입해 고충민원 조사처리에 대한 신뢰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권고·의견 표명 기능을 통해 적극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2월 23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전체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월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한 데 이어 이날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인권 존중 및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으며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 할 인권경영 실천덕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 행사에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이 직장생활 중에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실질적으로 구제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홍종 사장은 선포식에서 “인권경영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나부터가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두주자가 되어 모든 공사 직원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이 스스로 가꾸는‘행복홀씨 마을가꾸기’참여 단체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사업인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의 참여 단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홀씨 마을가꾸기란 ‘민들레 홀씨가 퍼져나가듯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게 하자’라는 취지를 가지고 우리 생활 주변의 환경 사각지대와 도로변, 공원, 산책로 등을 5인 이상의 시민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입양해 쓰레기 줍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참여 단체에 청소용품 및 참여 단체의 명칭이 들어간 홍보 표지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단체에 대한 연말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의 참여 신청은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준모 자원관리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과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등을 적극 지원해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의왕시의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의왕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의왕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개 조례·규칙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조직개편 이후 실시되는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루어지는데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의 202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는다. 김 의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임시회인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우리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민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며 여러분야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해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생중계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가 2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추진 결산보고 임원선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총회 결과, 신임회장으로 김미선 회장이 추대됐고 부회장은 문동철, 김옥순이 선출됐다. 김미선 신임 회장은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 청소년들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괴산군 사리면과 상호 교류의 장 마련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임원진 상견례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 사리면 우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 등 9명이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측 임원진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상견례와 함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가 기존부터 활발히 진행해왔던 농특산물 직거래 외에도 올해부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하며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계동을 직접 찾아주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발전적인 교류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과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불우이웃돕기 활동, 유기농엑스포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