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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 성과공유회 개최- 시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투명하고 열린 감사 -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논의하는 ‘시민명예감사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감사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현재 시에서는 자체 감사에 시민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시정 전반의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감사 과정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이 제안한 사항과 이에 대한 시의 반영 결과가 정리돼 공유됐다.주요 개선 과제로는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직원 교육 및 만족도 조사 내실화 △지출 기준 일원화 △내부 규정 정비 등이 제시됐으며, 다수의 과제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졌다.시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감사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시장은 “시민의 눈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참여 감사가 보다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기쁨의교회,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전달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2월 11일 관내 기쁨의 교회에서 지역사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쁨의 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목사, 문의식 장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김영주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쁨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뮤지컬 관람으로 ‘문화 나들이’ [금요저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성남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쿠아쇼-바다 속 버블왕국’의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쇼-바닷속 버블 왕국’은 무대 위에서 물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지는 매직 버블쇼, 벌룬쇼, 메가버블 연출 등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각과 감동을 동시에 채워주는 가족 체험형 쇼이다.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화려한 비눗방울 공연이 선사한 특별한 감성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동의 한 부모는 “마술도 신기하고 비눗방울도 너무 예뻤다며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 과장은 “문화체험은 아동의 정서발달 뿐 아니라 가족 간 대화를 촉진하는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 만든 명절 음식과 상품권 나눔 행사 추진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명절음식 및 상품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태전, 육전, 동그랑땡 3가지 전과 송편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관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5만원 권도 함께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위원들이 직접 손수 음식을 준비하면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음식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음식 마련부터 전달까지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고천동주민센터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왕곡동 소재 국공립 왕곡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9월 19일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원생들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학부모와 원생 95명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경 원장은“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며“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기부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한국교통대 최재호씨 ‘의왕형 청년 주거정책 및 네트워크 운영’ 으로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9월 29일 안치권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15건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8건의 제안이 이날 본선에 올라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평가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총점 84점을 획득한 한국교통대 재학생 최재원씨가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씨는 “의왕형 청년 주거정책 및 네트워크 운영”을 주제로 △청년월세 확대 △주거안심패키지 지원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참여예산제 등을 복합 제안하면서 시민과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청년월세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네트워크의 다양한 구성과 유연한 운영방식을 통한 청년 시정참여 유도, 청년참여예산제 운영에 따른 청년특화 아젠다 발굴 및 정책 실효성 강화를 어필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재호씨는 수상 소감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그동안 고민해 왔던 청년문제를 직접 정책으로 풀어보는 소중한 경험과 더불어 제 아이디어가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제안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를 주관한 안치권 의왕부시장은 “청년들이 실제 체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안대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직접적인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년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마을공동체, 17개의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내 이름 기차 △한글 비즈 키링 만들기 △자음으로 만나는 주령구 놀이 △옛날옛적에 빛그림극장 △한글 투각 만들기 등 29개 놀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마당 행사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하는 ‘알쏭달쏭 우리말’ △‘한글의왕을 찾아라’ △‘전기수의 시끌벅적 전래동화’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한글이음단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무대, 해금 병창 연주자 금모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의 밀양오북춤으로 막을 올리며 참석자들은 아름채노인복지관 어르신과 내손e편한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의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늦깎이 학습자인 임순열 어르신의 자작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의 낭송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끝으로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시민 모두가 손을 맞잡는 ‘다함께 강강술래’로 장식할 예정으로 한글 사랑의 마음을 다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자 한글날 공식 지정 8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올해 의왕한글한마당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한글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 4인방, 특검 방문 “의왕시장 건진법사 수사 촉구” 탄원 [금요저널] 건진법사의 알선수재 혐의에 의왕시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박현호 의원 4명이 30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직접 전달했다.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박현호 의원은 이번 ‘의왕 무민밸리 조성사업’ 특혜 의혹을 단순 행정이 아닌 권력형 부패 사건으로 규정하며 지역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특검이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원들이 탄원서에서 제기한 핵심 의혹은 의왕시장의 움직임이 특검에서 발표한 건진법사의 청탁 시점과 이례적으로 일치한다는 점이다. 특검 공소장에는 구속 기소된 건진법사가 특정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2022년 11월경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무민밸리 사업 진행을 부탁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 직후, 의왕시는 12월 5일에 '무민 의왕밸리 도입 관련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했고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 제주 등에서 실제 벤치마킹을 실행했다. 그리고 불과 며칠 뒤인 12월 15일에는 의왕시와 콘랩컴퍼니 간 업무협약이 신속하게 체결됐다. 의원들은 탄원서에서 "일반적인 행정 절차와 비교할 때 이례적인 속도"라며 김 시장의 지시 또는 인지 여부가 전 씨의 청탁과 무관하지 않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왕시장과 의왕시 측은 청탁과 무관하게 업체 주도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원들은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벤치마킹을 지시했거나 인지했음을 보여주는 시 내부 현안보고서의 존재는 이러한 해명과 배치된다"며 건진법사와 의왕시장측과의 연관성에 대해 특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의왕시장이 건진법사의 부정한 청탁을 인지하고 이를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원들은 특검 측에 “특검에서 해당 내용에 관해 상세한 법적 검토 및 처벌 계획을 알려준다면, 시의회 차원에서 구성한 '건진법사 청탁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은 중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특검 수사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내비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보건소, 바른자세 교정교실 운영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 보호와 자세 교정을 위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바른자세 교정교실’ 이 학보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른자세 교정교실은 청소년기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학교별 척추측만증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19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문 물리치료사들의 개별 지도를 바탕으로 8주간 △스마트 체형 분석 △ 맞춤형 운동 지도 △ 학부모 상담 등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며 올바른 자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척추와 골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자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내년도에도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및 바른 자세 교정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의왕시가 오는 10월 6일 추석을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칫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사회복지시설 총 8곳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의 전달도 함께 이뤄져, 이날 자리한 모두는 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총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9월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분야로 구성된 하부지원단에서 의왕시청소년지도자위원협의회를 비롯한 총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운영 계획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1388 청소년지원단 우수 활동자 시상’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돼 총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장학금 마련 바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1388청소년지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에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 장안마을 황톳길 개장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29일 삼동 612번지 일원에서 ‘장안마을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건강시설의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장안마을 황톳길’은 폭 2.5m, 총연장 110m의 순환형 보행로로 70m 구간의 마사토길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날 걷기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좋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자주 나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자연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맨발 길의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 전역에 걸쳐 총 22개소의 다양한 맨발 길이 조성됐으며 각 시설은 황톳길, 마사토길, 조약돌길 등의 다양한 소재의 보행로와 함께 지역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게 꾸며졌다. 의왕시에 조성된 22개소의 맨발 길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도심 속 자연 회복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장안마을 황톳길이 가족, 이웃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에 22개소의 다양한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가까운 맨발 길을 방문해 건강을 다지고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