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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 부곡동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10월 25일 부곡동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소나눔 회원 10여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의 안방과 거실 도배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은 장판과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집 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 가구는 안방과 거실의 천장 벽지가 내려앉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되찾게 됐다. 도움을 받은 진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집에 이사 온 것처럼 기분이 좋고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문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미소나눔처럼 꾸준한 활동 기관이 있어 든든하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로 감동 선사 [금요저널] 의왕시가 주최한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가 지난 10월 2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8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이 연주될 때에는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공연은 80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등 관객들은 이날 공연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들이 오페라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문화적 감수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문화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고천 가·나구역 재개발조합, 경로당에 수박 나눔 행사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 가·나재개발조합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수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천가·나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들은 효 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당도 수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효숙, 김학권 재개발조합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박을 전해준 조합장님과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의영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주민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의영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시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시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버스 주말 배차 간격 축소 △장안지구에서 의왕역 방면 재건축 지역 가로등 점등 등 도보 환경개선 △왕송호수 반려견 놀이터 규모 확대 △덕성초등학교 앞 육교 불투명 캐노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바로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사업으로 시는 현장 대화의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시정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17일 포일동에 위치한 농협통합아이티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기중부권 7개 자치단체의 시장,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는 자율방범대의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을 건의해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과 체계적인 공익단체 활동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을 △안양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 지원 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의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를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군포시는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를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사업의 행정 절차 간소화를 각각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단순한 의견 교환의 장을 넘어 각 시가 가진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과제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 중부권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중부권 7개 시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중부권 대표 행정협의회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11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면역력과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웃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25명은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 대상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무더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역 복지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2025년 1차 직장 체험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 1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장 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 전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진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3D프린팅 지도사 △일반 행정사무 △제빵기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과 직장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1차 직장 체험에는 총 4명의 청소년이 각 100시간의 직무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하게 됐으며 6월부터 진행 중인 2차 직장 체험에서는 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장은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관련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꿈드림센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청계동주민센터에‘초복 맞이 사랑의 수박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롯데아울렛 의왕점이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청계동주민센터에 수박 30통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수박은 청계동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상옥 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롯데아울렛 의왕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수박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사는세상 이웃돕기 선행 펼쳐…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50포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6일 봉사단체 ‘함께사는세상’ 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50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함께사는세상’은 지난해 11월 60여명의 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역 봉사단체로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 복지관 배식 봉사, 쌀 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기동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더욱 힘들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이 끼니를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함께사는세상의 나눔의 뜻이 지역사회에 온전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 사업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학교연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이번달 까지 운영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연계 사업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한 5개 중학교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참여 인원은 문화의 집이 목표로 세운 1,575명을 훌쩍 넘긴 2,307명으로 목표 대비 146%의 높은 프로그램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해 운영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4개교 23학급, 총 57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 이용 시 주의할 점과 효율적인 정보 검색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나의 온라인 생활 습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디지털 윤리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 학교연계사업 역시 교과 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를 심화하고 새로운 체험 기회 확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용 공간, 동아리 활동실 등을 갖춘 ‘아띠카페’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진로지원센터, 고등학교 대상 진로콘서트 드림톡톡‘I AM’ 공연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의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우성고 백운고 모락고 등 총 4개교에서 진로콘서트 드림톡톡 ‘I AM’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활력을 더하고자 추진된 진로 콘서트는 각 학교 체육관 및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1, 2학년 학생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I AM’ 공연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감수성 높은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을 성찰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성격 유형 간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을 기르고 타인에 대한 포용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이날 공연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I AM’ 공연을 관람한 모락고 학생은 “요즘 유행하는 소재를 바탕으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었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구성이라 더 기억에 남았다”며 “이런 진로콘서트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용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진로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방 성과로 2025년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1일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시간 신호 개방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의왕시는 교통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개방·공유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의왕시 전역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연계해 실시간 신호 상태를 도로교통공단과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신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로교통공단·내비게이션 서비스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주요 교차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주행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도 내 타 시군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호 개방 표준모델’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행정을 그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과 연계된 첨단 교통체계 구축과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의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