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는 2009년부터 부동산, 민·형사, 세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률 상담은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법률과 세무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5기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에서 2025년도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5기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2024년 진로교육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학생서포터즈의 모집 대상은 진로활동에 관심이 있고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대학생으로 지역, 전공,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관내 청소년 진로지원 사업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센터 홍보와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진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대학생서포터즈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중·고등학교 연계 학과멘토링 △진로박람회 행사 부스 운영 △진로활동 사업 보조 등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단원들에게는 학과멘토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 또는 봉사 시간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서포터즈 담당자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단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에 대비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 온수매트, 담요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올겨울에도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데 오늘 전달 해드린 방한용품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개최. 배우고 꿈꾸고 #하고 [금요저널] 의왕시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왕송호수공원에서 ‘2024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어울림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캠핑 분위기 속에서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4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로 왕송호수공원을 무대로 진행되며 47개 팀의 공연과 7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7080 레트로 감성 문화체험으로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체험과 미래세대를 위한 AI솜사탕로봇, AR포토카드 등 흥미로움이 가득한 드론 체험부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심리소통전문가 오수향 박사와 함께하는 부모 교육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술쇼와 버블쇼는 왕송호수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12시부터 5시까지 피크닉도시락만들기, 목공체험, 커피로스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대학, 학습동아리 등의 전시 및 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축하공연을 시작해 MC 조영구의 사회와 인기가수 안예은, 신인선, #안녕, 팝페라 보헤미안, 마로니에, 디핵의 무대가 펼쳐지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태어난김에 메이커스’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부스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모아카페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태어난김에 메이커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참가 청소년 10명은 지난 8회기 동안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3D프린팅 토퍼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을 또래 청소년들에게 안내해 더욱 뜻깊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3D프린팅 토퍼로 또래 친구들이 테라리움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3D프린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은 총 10회기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3D프린팅에 대한 지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백운산 솔밭 황톳길 개장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2일 백운산 버스임시정차장에서 백운산 솔밭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백운산 솔밭 황톳길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길이 305m, 폭 2~4m의 순환형으로 조성했으며 기존 나무숲 그늘 밑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을 찾은 한 시민은 “황톳길 맨발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쉼과 건강”이라며 “백운산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와 시민 건강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고천동 방위협의회, 후원 성금 5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백운호수 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펼치기로 마음을 모았다. 김성숙 방위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4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오전동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집은 우리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되찾게 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지난 19일 개최한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의 목소리, 의왕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담비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 디지털 범죄 및 문해력 저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를 제안했다. 담비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에게 초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교급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5년 의왕시 역점사업과 교육청 기본계획 수립까지 제안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제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신예담, 김지윤, 이다빈, 오재인 학생은 “서로 협동하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많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적 자치기구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회의와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14~24세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가족통합프로그램 ‘패밀리가 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패밀리가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를 운영했다. ‘패밀리가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는 제1탄 전통문화체험에 이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방과후 참여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명상 및 숲길 걷기, 목공예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휴양림 숲길 단풍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미니 서랍장과 원형 캠핑 티테이블을 협력해 만들면서 우드버닝을 활용해 가족들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며 “육아로 힘들었는데 숲이 주는 자연의 에너지가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평소에도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마련해 줘서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디지털플랫폼경영 구현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란 인공지능·데이터 중심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춰 모든 데이터가 융합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 국민,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말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플랫폼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시민참여 디지털플랫폼 구성 △모든 정보·데이터의 투명성 확립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안전한 데이터 보안 체계 플랫폼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디지털플랫폼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사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디지털플랫폼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신기술과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GovTech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디지털플랫폼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향토사료관‘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을을 맞아 10월 12일 19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박물관 나들이’는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 전시와 연계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28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시된 유물을 활용한 북아트 ‘병풍 만들기’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고 체험 후 향토사료관으로 이동해 실제 전시된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직접 관람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비롯해 삼강행실도, 논어, 맹자 등 한문을 한글로 풀이한 고도서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참여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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