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2025년 정보공개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의 투명성과 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개설된 링크를 통해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 △정보공개 서비스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 평가 등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을 묻고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 요구사항을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에 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롬그룹이 의왕 백운밸리 내에 추진할 차세대 스마트병원 조감도.] /의왕 백운PFV(주) 제공 의왕 백운밸리 내에 의왕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건립(2월14일자 7면 보도)이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이롬그룹에 의해 추진된다.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지난 5일 학의동 918-5 전 일원에 들어설 의료복합시설 1만9천557㎡과 학의동 924 답 일원 주차장 3천725㎡ 등 2만3천여㎡ 상당의 부지(총 1천313억여원)를 공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롬그룹이 입찰신청서를 제출하며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5%)으로 65억원을 납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관은 이롬그룹이 성남 판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 면역 전문인 ‘사랑의 병원’이 의왕에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기반의 통합의학 전문종합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이 병원은 지상 1만9천127㎡·지하 1만4천99㎡ 등 건축연면적이 총 3만3천227㎡에 달하며 의료시설부지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법정주차대수(226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병원의 진료과목은 총 15개 병과가 되며, 병상수는 250병상을 계획한다. 다만, 개원 이후 진료과 증설 등 능동적 대응구조를 이뤄 최대 299병상까지 늘이는 확장형 설계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 역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차 여유공간 확보 및 방문객의 편의성 확보 등 효율적인 통합 주차시스템을 갖춘 병원 ▲지하층 전체 개방감 확보 및 종합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시설 친화적 소통공간을 갖춘 병원 ▲응급환자의 안전 이송을 위한 전용출입 동선 마련 등 환자를 환대하는 병원 ▲외래진료부·영상의학과·응급센터 연계의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 등 미래형 진료모듈 운영 병원 ▲오염처리동선 분리에 따른 수술부 감염예방 등 안전한 수술환경 갖춘 병원 ▲환자의 정서적 안정 등 몸과 마음의 치유 병원 등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의왕시는 이롬그룹의 종합병원 추진에 크게 환영했다. 김성제 시장은 “임기 초부터 건설경기 하락 및 수많은 난관에 부딪혀 왔지만 시민들께서 기다려 주고 응원해준 덕에 결국 뜻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조만간 협약이행을 위한 체결식과 설명회를 개최해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설명을 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 응원을 부탁한다”고 기뻐했다. 한편, 백운PFV는 오는 13일 종합병원 추진을 위한 본계약 및 이행협약서 등을 체결하면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백운호수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6일 백운호수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보트를 동원해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활동을 펼치는 한편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백운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을 수거하고 있다. 이찬용 회장은“매년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의 수질개선 및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의왕시 오전동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오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재료를 정성껏 다듬어 김치, 두부조림 등 밑반찬 3종류를 만들고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부녀회장은 “끼니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여름이불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여름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매번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살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여름이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일상회복에 따라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의왕청년회의소, 열무김치 나눔행사 [금요저널] 지난 23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청년회의소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식비부담이 크게 늘어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와 JC는 왕곡동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에서 총300㎏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부곡동 내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3㎏씩 전달됐으며 협의체와 JC 회원들은 폭우 속에서도 배달까지 도맡아 봉사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김치 담그기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 해주신 협의체와 JC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두 단체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by포일청소년문화의집, 스케치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스케치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하고 있는 ㈜스케치소프트는 3D 스케치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Feather’개발기업으로 작년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서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저변 확대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장 및 전문 인력제공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스케치소프트는 웹툰동아리를 대상으로 3D 스케치북 ‘페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케치소프트 김용관 대표는 “청소년과 3차원 스케치 활동을 통해 창작경험의 폭과 깊이를 키우고 더 다양한 상상이 그려지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스케치소프트와 함께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웹툰을 그리며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딩동~사랑의 반찬 배달왔다~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제철재료 등으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등에게 반찬과 죽을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반찬 지원과 함께 안부도 확인하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크다. 또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양질의 음식 및 안부 확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반찬배달사업을 꾸준히 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이 참으로 죄송스러웠다”며 “이제는 보다 자유롭게 사업을 펼칠 수 있으니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행복찾기에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회 임원과 고천동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94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김치, 제육볶음 등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더운 날씨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봉사원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의왕시,‘우리동네 작은도서관’7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작은도서관인 글누리작은도서관, 그랑블작은도서관, 사통이네작은도서관, 들고지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열린다. 고천동에 위치한 글누리작은도서관에서는 부채에 동시 쓰기 맛있는 동시 쓰기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재밌는 동시 쓰기를, 오전동에 위치한 그랑블작은도서관에서는 재미 쑥 쑥 책 읽기’를 10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청계동에 위치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는 도깨비가 와글와글, 부곡동에 위치한 들고지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힐링여행 가장 쉬운 온라인 포트폴리오 만들기 요가를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거점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왕시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금요저널]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44개소의 대표자, 감염관리 담당자 및 보건소 직원 등 84명을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예방 교육’은 하반기 코로나19 재 유행을 대비해 일선에서 감염취약계층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내과·외과 전문의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감염관리 기본원칙 개인 보호구의 올바른 착의법 및 탈의법 실습 요양원 입소자 관리 시 상처 및 욕창 관리 등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역학조사관들로 이루어진 즉각대응팀 ‘예감단’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운영해 감염병 대응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 2022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우수상’수상 [금요저널] 의왕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사업 수용건축물 재사용을 추진한 사업이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의왕시는 신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용 건축물을 공익사업의 부대시설로 재사용함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와, 철거하지 않아도 이축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정 전 관련법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사업의 시행에 따라 기존주택 또는 근린생활시설이 철거가 선행되어야 해당 건물 소유자에게 이축이 허용돼 기존건물 활용하려면 해당법령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에서는 지속적인 관련 기관 방문과 법령해석을 통한 불합리함을 건의해 지난 해 5월 해당법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해당 법령 개정으로 자원재활용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낭비 방지 및 예산절감, 그린벨트지역 이축권 말소방지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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