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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6년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 점검(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시정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행정 전반의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인프라 조성 등 실질적인 시정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시민레저스포츠타운 등 열린 생활체육 공간 확충, 버스 노선 재정비와 교통 체계·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 행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혁신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열고 축제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의정부시 대표축제인 ‘민락맥주축제’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의정부시만의 특색을 가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세미나는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개선 방향 △국내외 맥주축제 우수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 제시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발표자들은 지역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콘텐츠 구성, 민간 참여 중심의 운영 전환, 청년 및 시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안전관리, 홍보 전략, 환경 대응,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시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민락맥주축제의 구조를 구체화해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지속 가능한 축제운영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를 통해 민락맥주축제를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하태성 민락2지구상인회장은 “매년 축제를 통해 상권이 살아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민과 상인, 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민락맥주축제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동행의 봄’과 자조모임 ‘동행기차’를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 동행의 봄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치매 돌봄 교육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돌봄 능력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헤아림’ 교재를 활용한 치매 돌봄 교육과 함께 △웃음치료 △원예치료 △캘리그라피 △탄소중립 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되며 센터별 8회기, 회기당 120분으로 진행된다. 센터별 운영 일정이 달라,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가족은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동행기차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다. 자조모임은 보호자들이 치매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환자 돌봄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각 치매안심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행정업무 자동화로 반복 업무 줄이고 시민 편의 높인다 [금요저널] 의정부시가 보다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해 행정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방세 감면 안내 △시내버스 이용 현황 분석 △보도자료 작성 등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적극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RPA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다자녀·국가유공자 등의 감면 대상자를 직접 확인하고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매주 월요일 전 주 접수된 감면 대상자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문자로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개선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200만원의 우편 비용을 절감하고 안내 누락 및 오류를 최소화했다. 실시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더욱 높아졌다. 시는 ‘버스운송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내버스 이용 현황을 자동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경기도청과 광주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고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개발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노선별 승차 인원 △시간대별 이용 패턴 등을 실시간 분석,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버스 노선 조정이 가능해졌다. 기존 수작업 분석 방식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돼 데이터 분석과 정책 반영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RPA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화 이후 매일 5시간 이내로 분석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잡힌 버스 노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챗GPT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해 행정문서 작성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보도자료, 공적조서 초안 등 다양한 행정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10종의 챗봇을 운영 중이며 의정부시의 문체와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보고서 행사 자료 등의 초안을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2~3시간이 걸리던 행정문서 작성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해 단순·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디지털 기술로 혁신해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극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주민과 함께하는 하천·제방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하천 둘레길과 제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주민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송산2동 자생단체 회원 60여명과 동 직원 18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겨울철 내린 눈이 녹으면서 하천변과 녹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가 드러나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진행된 정화 활동을 통해 부용천변과 제방을 포함한 송산2동 산책로의 미관이 개선됐으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많이 걷는 하천변을 청소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과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화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과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산2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독거 어르신 위한 ‘건강초인종’ 서비스 큰 호응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초인종’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이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집에서도 쉽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건강 상담을 넘어 생활습관 개선지도, 복지 상담, 정서적 교류까지 포함하고 있어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용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송산2동 보건복지팀은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 행복이음’을 도입했다. 테블릿을 현장에 직접 가져가 실시간으로 건강 데이터를 입력하고 복지 및 행정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건·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지사협, 2025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한 생일파티 ‘오늘은 내가 주인공’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상자는 3~4월 중 생일을 맞는 노인 2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송산2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생일 음식을 직접 차려 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노인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대상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며 “소박하지만 행복한 생일파티를 통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 드리는 이번 사업처럼,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한 생일파티는 올해 지속 사업으로 분기별1회 진행할 예정으로 이와 같은 특화사업을 통해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의정부형 복지 브랜드 ‘모두의 돌봄’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보건소, AI로봇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첫 시행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부터 인공지능로봇을 활용해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100명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AI 건강관리 로봇 ‘다솜’은 △음성대화를 통한 정서 지원 △복약 관리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연결돼 상황을 확인한 후 119에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노인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제공함으로써 노인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유실·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입양 시 소요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입양비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날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서류를 구비해 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성숙한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유실·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적정 여부와 보호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보호유형을 정확하게 확인해 대상자에게 적절한 급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시는 권역동 복지관리팀 등과 함께 수급권자의 근로능력 유무, 특례 대상자 재확인, 수급자의 연령, 가구원 변동 등을 확인해 보호유형이 적합하게 적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사 결과, 부적정 수급자로 확인되면 의료급여 중지가 이뤄질 수 있으며 자격 유지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호유형 변경 등을 통해 적절한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의료급여 운영을 위해 철저한 자격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예술과 결합한 새로운 반려식물 문화 접해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2일 ‘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2030 세대가 특별한 식물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원 대표와 함께 일상에서 식물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철 대표는 “구매자가 식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더할 수 있도록 ‘식물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며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식물 만남 주선자로서 지역 내 반려식물 커뮤니티 공간을 꾸미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식물이 시민의 일상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태 정원’과 ‘걷고 싶은 도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초록빛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679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종명 스마트도시과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데이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