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센터, 7월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6월 20일부터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 자립을 돕고 일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들로 수요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여름 김치 담그기’ △‘중복 몸보신 삼계탕 만들기’ 자립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동산학 박사가 진행하는 ‘부동산 공·경매 입문’ △‘와인 클래스’ △‘중고신입 이직특강’ 등이 포함돼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의정부시, ‘희망여름 착착착’ 으로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천680만원 규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기부자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습기제거제, 벌레기피제, 각종 식료품 등이 포함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수색대 운영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 꾸러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5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비롯해 자금동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수육과 부침개 등 먹거리를 함께 나눠 먹는 훈훈한 행사로 진행됐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거노인분들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는 자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통장협의회 김화선 회장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화선 회장은 1999년부터 가능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함께 시책 홍보, 환경정화, 주민불편 사항 신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화선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연계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미술관 전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백영수미술재단 이사 김윤섭가 ‘아이의 꿈으로 살다간 백영수’를, 전시 연출가인 김보선이 ‘함께 그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사실파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인물인 백영수의 삶과 시기별로 작품의 특성이 변모한 과정을 다뤘다. 또 생전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에 담긴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전시실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의 연출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해설은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백미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백미 76포를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이읏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선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물품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관 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개관 5주년 기념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전시관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미술관 활동 참여 및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관 지킴이의 역할은 작품 방호, 관람객 질서 유지, 쾌적한 전시문화 조성 등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오전, 오후 2명씩 접수 중이다. 1회 활동에 4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시 단정한 옷차림이 필수다. 불성실한 활동 및 전시관 무단 이탈 시 봉사시간 인정이 어렵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7% 늘어난 1조4천833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천64억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43억원 증가한 1조2천896억원, 특별회계는 421억원 증가한 1천516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자복지’ 와 ‘민생활력’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관서 운영경비의 동결,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 경상적·소비성 지출의 효율화를 통해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액의 61%를 차지하는 7천87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12억원 △노인일자리 확대 20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활력’ 지원을 위해 지난해 국세 결손에서 촉발된 재정위기로 잠정 중단됐던 보편적 복지사업을 정상화하고자 △청년기본소득 57억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16억원 △농어민 기회소득 20억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혜택 2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과 편리한 대중교통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도로 관리 및 시설물 유지 강화 39억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130억원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9억9천만원 △의정부경전철 운영 228억원 등을 편성해 도시의 필수기능 유지와 주민생활 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세입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국도비 증가에 따른 시비 부담이 가중돼,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심이 필요했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보편적 복지 정상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예산 투입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시 예산안은 12월 2일 개회하는 제333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신청은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 등이 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분류 부호가 82, 89, 80인 경우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치매극복선도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인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영양상담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맞춤형 식습관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등록시설에 한해 식사정보 및 영양 점검을 실시, 노인들의 영양판정 결과를 제공하고 관리가 필요한 노인에게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별 홍보기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42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센터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양관리 필요자의 식습관 관리에 꾸준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활성화 운영 교육 열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15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2기 분과 활동의 경험과 만족도를 이야기하며 활성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실시를 위한 방안과 타 시군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분과위원회에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하는 방안, 온라인 회의도 겸해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 올해 분과 회의가 양적으로 증가하는 등 능동적인 변화가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 분과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정체돼 있던 발상이 전환되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 나은 2025년도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자치계획 실행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손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빼벌마을 화재 취약 가구에 투척용 소화용구 지원 [금요저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1일 고산동 빼벌마을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빼벌마을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화용구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교육 후 주민 80여 가구와 주민자치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노인 가구의 경우, 빼벌마을주민협의체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투척용 소화용구는 발화점에 던져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노인, 아동 등 화재 취약계층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투척용 소화기의 유용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빼벌마을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