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지사협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개최한 ‘2024 호원 가을빛 축제’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 57만8천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정열 위원장은 “내년에도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위기가구를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민간복지자원 연계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살기 좋고 정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과 시비 4천만원, 총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시작됐다. 주민 참여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중랑천과 녹양천 진출입로에 스마트 안전차단기를 설치,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또 녹양역에서 녹양119안전센터로 이어지는 장미터널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바닥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심 귀갓길을 제공했다. 아울러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한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마을의 안전을 목표로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조직돼 여러 사업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빗물받이 청소, 안전망 설치, 담배꽁초 투표함 배치, 취약계층 화재예방시설 보급, 공동 제설작업, 위험요소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복지·안전 개선모델 개발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천200만원을 수상하며 높은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최광규 동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안전협의체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안전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나눔장터 수익금 100여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나눔장터는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을 사고 팔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영리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센터도 참여해 뜻깊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의정부1동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3동, 해피브릿지 미팅데이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과 21일 해피브릿지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0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에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 14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겨울철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10kg을 전달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호원1동, 가을빛 축제 먹거리부스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호원1동 가을빛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자생단체가 수익금 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축제 당시 새마을부녀회는 부침개, 메밀전병과 어묵,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핫도그와 요거트아이스크림,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빵과 커피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허재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단체 회원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뿌듯하다”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민분들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김한팔 위원,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기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 위원이 10만원, 김한팔 위원이 20만원을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의 시작이자 주민의 대표 조직으로 두 위원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규영·김한팔 위원은 “성큼 다가온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 위원, 김한팔 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금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5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비롯해 자금동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수육과 부침개 등 먹거리를 함께 나눠 먹는 훈훈한 행사로 진행됐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거노인분들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는 자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통장협의회 김화선 회장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화선 회장은 1999년부터 가능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함께 시책 홍보, 환경정화, 주민불편 사항 신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화선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연계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미술관 전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백영수미술재단 이사 김윤섭가 ‘아이의 꿈으로 살다간 백영수’를, 전시 연출가인 김보선이 ‘함께 그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사실파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인물인 백영수의 삶과 시기별로 작품의 특성이 변모한 과정을 다뤘다. 또 생전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에 담긴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전시실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의 연출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해설은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백미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백미 76포를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이읏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선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물품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관 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개관 5주년 기념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전시관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미술관 활동 참여 및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관 지킴이의 역할은 작품 방호, 관람객 질서 유지, 쾌적한 전시문화 조성 등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오전, 오후 2명씩 접수 중이다. 1회 활동에 4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시 단정한 옷차림이 필수다. 불성실한 활동 및 전시관 무단 이탈 시 봉사시간 인정이 어렵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7% 늘어난 1조4천833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천64억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43억원 증가한 1조2천896억원, 특별회계는 421억원 증가한 1천516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자복지’ 와 ‘민생활력’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관서 운영경비의 동결,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 경상적·소비성 지출의 효율화를 통해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액의 61%를 차지하는 7천87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12억원 △노인일자리 확대 20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활력’ 지원을 위해 지난해 국세 결손에서 촉발된 재정위기로 잠정 중단됐던 보편적 복지사업을 정상화하고자 △청년기본소득 57억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16억원 △농어민 기회소득 20억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혜택 2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과 편리한 대중교통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도로 관리 및 시설물 유지 강화 39억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130억원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9억9천만원 △의정부경전철 운영 228억원 등을 편성해 도시의 필수기능 유지와 주민생활 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세입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국도비 증가에 따른 시비 부담이 가중돼,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심이 필요했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보편적 복지 정상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예산 투입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시 예산안은 12월 2일 개회하는 제333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