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6월 13일부터 1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내 3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헌옷 기부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헌옷줄게 새옷다오’ △분리수거와 놀이를 결합한 환경체험존 ‘위컵’ 등이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자개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감성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가치 있는 소비문화가 자리 잡고 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가 5월 9일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센터, 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과 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정착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나종묵 부위원장은 “탈북민 지원에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시,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위한 따뜻한 행사 풍성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 8일에는 3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효를 담다’ 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야외 행사를 열고 △특별 공연 △리마인드 웨딩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약 400명의 노인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효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愛달, 감사해孝’ 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노인들이 체감하며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에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권익 향상 등을 위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보건·복지 관련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주민들의 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김수경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5년 취약계층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3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취약계층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독 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생생한 현장 경험 공유: 취약계층 사례관리 실전 설루션’을 주제로 김종태 센터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독관리의 최신 동향과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 문제는 단일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이번 교육이 중독 관련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스마트폰 등 4대 중독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독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 시민은 누구나 센터로 문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화통일 의정부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K-소스 쿠킹 클래스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4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K-소스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와 뜻모아 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후원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건 회장은 “고추장이라는 전통 음식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통합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4월 23일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가 웨딩더낙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업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공유 및 예산 심의, 위생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미용산업 발전과 영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부터 소속 도슨트를 대상으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 도슨트를 통해 전시 관람객에게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슨트의 해설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며 몰입도 높은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문화 해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소영 강사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슨트들의 해설 역량과 활동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국민생각함’ 으로 민원서비스 아이디어 수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사는 △의정부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발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서비스 발굴 등 두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시민이 제안한 의견은 올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조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민원행정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원 취약계층 배려 서비스로 △노약자를 위한 서류 작성 안내 및 청사 이동 동행 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외국인을 위한 전용 창구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안내 점자책 구비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비치 △임산부 대상 유아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발달장애인·노년층 위한 ‘책과 함께하는 아트테라피’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예술·독서문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아트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예술과 독서를 매개로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이어가는 체험 중심의 문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 대상 강좌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접수하며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보건소,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관련 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긴팔과 긴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활동 중에는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특히 SFTS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물린 후 고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녹양동, 가정폭력 피해자 가구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1일 가정폭력으로 남편과 분리 조치된 범죄 피해자 가구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가 경제적 어려움과 법적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점을 고려해 긴급히 추진됐다. 의정부시 기획예산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는 오랜 기간 가정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당뇨와 시각장애가 있으며 자녀 또한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남편이 수급비를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착취해 생계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이혼 절차, 심리적 회복, 생계 및 주거 안정 등 종합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생계비 지원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 △거주지 이전을 위한 행정 절차 연계 △사례사업비를 통한 생계비 및 물품 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대상 가구를 위해 긴급 생계비와 치료비 지원, 생필품 제공,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 및 미술치료, 이혼 절차 진행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개입과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톡’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