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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 접수 본격 진행

의정부시,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 접수 본격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대 규모에 따라 신청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로 평가한다. 종합점수 70점 이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도지사 표창 및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특히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사항도 주어진다. 신청서 및 세부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전역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사회성 향상 음악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사회성 향상 음악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주간 ‘소집단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의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극 중심의 역할 수행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감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주 1회씩 총 6회기 동안 운영하며 참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 개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6월 13일부터 1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내 3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헌옷 기부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헌옷줄게 새옷다오’ △분리수거와 놀이를 결합한 환경체험존 ‘위컵’ 등이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자개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감성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가치 있는 소비문화가 자리 잡고 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의정부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가 5월 9일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센터, 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과 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정착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나종묵 부위원장은 “탈북민 지원에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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