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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_수도요금_감면_내역_직접_조회_시대_연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의정부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고지서 및 감면 내역을 직접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서비스는 맑은물운영과 요금팀이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반복 민원 해소와 민원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주민편의 개선을 핵심 목표로 한다.그동안 관리사무소가 주민 감면 내역 확인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출력해 팩스로 전송했으며 이 과정에 평균 1~2일이 소요돼 연간 4천128건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시는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기능을 구축했다.요금이 확정되는 매월 10일경 이후부터 본인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별도 민원 신청 없이 즉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다.특히 해당 시스템은 전산 프로세스만으로 개선돼 별도의 예산 없이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이용은 상하수도요금 누리집 접속 후 ‘요금조회납부 조회’메뉴에서 사용자 인증을 거치면 가능하다.시는 기능 도입 사실을 관내 관리사무소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누리집 상단 팝업을 통해 이용 시점과 절차를 상세히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개선으로 연간 4천 건 이상의 민원을 자동화하고 매월 반복 대응에 투입되던 약 600시간의 행정업무도 절감하게 됐다.수작업 처리에서 시민이 직접 조회하는 구조로 전환됨에 따라 민원 응대 오류와 지연이 감소하고 행정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향후 △이용 현황 점검 △사용자 의견 수렴 △기능 보완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이 시스템을 디지털 민원 자동화 모델로 삼아 타 분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스마트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김진수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감면내역 조회 기능 개선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의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현장 밀착형 행정 사례”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참여자 141명을 모집한다.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시는 장애 유형과 개인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모집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63명 △장애인복지일자리 78명으로 일반형은 11월 11~17일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복지일자리는 12월 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접수한다.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참여자는 2026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보조, 시설운영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으로 하면 된다.김동근 시장은 “일할 의지가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연이은 경전철 장애 방지를 위해 경전철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청 교통국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시 철도교통과, 의정부경량전철㈜, 관리운영사 ㈜우진메트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 발생 원인인 차량 고장 저감 방안 △차량분야 외부 전문가 점검 및 자문 시행 △의정부경전철 관련 기관 합동 전담조직 구성 △의정부경전철과 동일한 차량을 운영하는 프랑스 릴시의 도시철도 운영사인 케올리스사와의 기술제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경전철은 독일 지멘스사에서 제작한 차량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해당 차종은 유럽의 기후와 달리 기온의 변동 폭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차량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와 관련 ㈜우진메트로는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달이 어려운 부품의 대체품 및 개선품을 연구·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발생하는 장애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길 당부한다”며 “반복되는 경전철 장애로 인해 시민의 교통편의가 침해되고 있어 의정부경량전철㈜의 근본적인 관리운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은 운행장애 최소화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차량과 동일 기종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릴시 및 릴시의 도시철도 운영사인 케올리스사와 기술제휴를 체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4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평일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동의 제약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교육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해 보다 많은 교통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의정부시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터넷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유창훈 철도교통과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2천700여명의 사고 예방에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선동, 흥선 애찬 참여자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흥선애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처음으로 흥선 애찬을 추진한 이후 중간 보고와 참여자들의 애로 및 건의·제안 사항을 듣는 등 사업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흥선애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5월부터 매주 1회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1인 장년 10가구에 밑반찬 3종과 국이나 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봉사를 하다보니 젊은 나이에도 어렵고 힘든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금만 도와주면 자활할 수 있는 분들을 더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자발적으로 흥선애찬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용현산단 런치콘서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콘서트’ 현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연말에 앞서 타 시군에 거주하는 관내 기업 직장인들에게도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부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했다. 시는 향후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획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구직자를 위한 취업 특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내일을 더 새롭게’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인공지능시대 채용의 변화 △구직정보 활용하기 △구직 자신감 강화에 대한 교육으로 취업 준비와 취업 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민락편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민락 △자연과 함께하는 민락 △문화 생활을 즐기기 좋은 민락 △아이가 살기 좋은 민락을 목표로 2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는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로 주말 방문객이 집중돼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의 교통량이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성해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라 약 15~20분의 소요시간 단축이 예상되며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락 지역의 교통 신호체계도 개선됐다. 시는 민락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스트코 사거리, 송양초교 사거리 등 46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교통 정체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신호 운영을 최적화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은 191.5초에서 152.4초로 20.4% 단축됐고 차량 평균 속도는 13.8km/h에서 17.5km/h로 26.9%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차량 정지 횟수도 1.7회에서 1.2회로 26.8% 감소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교통혼잡비용이 대폭 절감돼 연간 약 18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긴 통학시간으로 불편을 겪던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개선된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등하교 시간에 집과 학교를 최단 경로로 연결하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지난 8월부터 시작했다. 40인승 이상의 대형 버스로 등교 1회, 하교 2회 운행하며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편도 평균 20분, 최대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학버스는 △학생02 △학생03번 △학생04번 △학생05번정류소) △학생06번이 의여고 가능초, 의정부지방법원, 경민대까지 운행한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도 활기체육공원, 우미린아파트 앞을 기점으로 수락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해 주민들의 7호선 접근성 또한 증진됐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76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시작해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 철원 동송터미널을 출발해 이마트 의정부점, 민락1차청구아파트, 만가대사거리를 지나 인천공항으로 향하며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시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민락2지구에 2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주차 정보 안내 전광판’을 낙양물사랑공원 방향과 해동2타워 방향 진입 지점에 설치해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2월에는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에 밀폐형 첨단정보형 버스승강장을 조성했다. 냉난방 및 공기 질 개선 장비, 냉온열 의자, 버스 정보 안내 단말,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헀다. 시는 도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한 민락천 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 6월 궁촌교까지 황톳길을 추가로 연장해 총 700m 길이의 황톳길을 완성했다. 이제 주민들은 더욱 긴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민락천 360m 구간에는 왕벚나무 40주를 심어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송양유치원 인근 하천길 3천570㎡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송산사지 근린공원에 만개한 튤립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송양고등학교 인근 초록누리근린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해 정원의 요소를 가미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평화어린이공원은 잔디마당, 놀이공간 및 운동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송산2동주민센터 인근 다리목근린공원은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맨발길을 조성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둔 ‘민락맥주축제’ 가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2024 제3회 민락맥주축제’는 2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탁자를 대폭 확대하고 맥주 종류를 4종에서 18종으로 늘려 시민들이 더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 한국무용 등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다양한 기획행사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부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궁촌교 하부에 조성된 정보통신기술 쉼터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박수 소리에 반응하는 대화형 매체예술 투사기와 공연 관람석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증가하는 스포츠 시설 이용 수요에 발맞춰 지난 3월 민락저류지 내에 풋살장 2면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쾌적한 공간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우선 노후된 민락초등학교 보도블럭을 교체한다. 통행 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교사동 주변의 보도블럭을 철거 후 재포장하고 콘크리트 경계석을 교체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초등학교와 송양초등학교에는 어린이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했으며 오동초등학교 인근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민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들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들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다음에는 ‘신곡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4월부터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3개소가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성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정우순 강사가 초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을 포함한 각종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첫 준공 아파트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준공을 앞둔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1블럭 ‘더샵 리듬시티’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준공되는 아파트다. ㈜포스코이앤씨가 30개월간 공사했으며 총 536세대가 9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동일 사업단지에서 공사 중인 우미린 아파트도 12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 25일 더샵 리듬시티를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입주 예정자들의 불편사항 및 생활편익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아파트의 품질관리 및 건실시공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 위촉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동 주민과 근거리에서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들 곁에서 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동근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으로 가능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화선 회장은 “시장님과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명예통장임을 잊지 마시고 의정부 발전에 매일 매시간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1동, 친환경 소비문화 독려 위한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친환경 소비문화 독려를 위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사고 팔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은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장을 조성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성금으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의정부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