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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 가능동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 리듬숲어린이집 성금 기부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1-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과 리듬숲어린이집이 성금 50여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 이윤진 원장과 리듬숲어린이집 전귀옥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두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헀으며, 고산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윤진‧전귀옥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고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봉득 동장은 “소중한 기탁금을 모아주신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과 리듬숲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리라어린이집 4년 연속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민락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6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리라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상희 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황보경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리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리라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공동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12일부터 5월30일까지 생태계교란식물의 내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랑천, 백석천 등에 서식하고 있는 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했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유해성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의정부시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은 사업비 2,280만원을 확보해 하천변 일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작업 대상지는 사전 답사를 통해 가장 제거가 시급한 3구역을 선정했으며 환삼덩굴, 호장교~ 의정부동 방향을 1구역, 경의교~ 의정부교까지 2구역, 의정부~ 동의교까지 3구역으로 지정해 총 32,200m2의 면적을 제거 완료했다. 공사시기는 작년보다 빠른 5월부터 진행했으며 예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제거작업을 진행했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공사 용역을 통해 제거함으로써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제거 면적을 사업 달성률을 높였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 저게사업이 적시 적기에 사전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져 진행됨에 따라 높은 생태계교란 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생태계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보건소, 폭염 대응 집중 방문건강관리 시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6일 폭염에 취약한 혼자 사는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23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는 8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이 가정 방문을 통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이를 신속하게 전파해 재난 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이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은 폭염 때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 그늘, 휴식 등 3대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물품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라트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6일 민락동 라트어린이집에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열어 그 수익금과 함께 십시일반 모금을 더 해 성금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뿐만아니라 졸업생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돕기 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곳이다. 김현아 원장은 “플리마켓에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좋은 교육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명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라트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게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by의정부음악도서관, 제2회 버스킹 stage 280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에 공공재 플랫폼으로서 시민 버스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의 음악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제2회 버스킹 stage 280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의 첫 공연은 7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첼리스트 김라엘 학생의 클래식 연주를, 2부에서는 재즈피아노 · 베이스와 함께하는 ‘로하 트리오’팀의 아름답고 멋진 화성과 리드미컬한 보컬을 관람할 수 있다. 버스킹 무대의 특성에 맞추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오픈 스테이지에 무대가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공연자들이 선사하는 클래식과 재즈 장르의 화합을 통해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일요일 오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stage 280은 공연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 사랑의 쌀·라면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한아름로타리클럽는 7월 5일 쌀 10포와 라면 10상자를 가능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3690지구 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또한 매달 홀몸 어르신들 생일잔치를 노인복지관으로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경숙 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은 “지난주 회장 취임식 행사 때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주변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영양만점 생활요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사전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법에 대해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으며 총 20가지의 생활요리 실습으로 재가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NGO환경단체와 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9일부터 6월 31일까지 12회에 걸쳐 관내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의정부시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적정 운영 및 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등 중대 위법행위 단속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업체 등 14개 사업장을 적발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으로써 주변 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관내 업체에 대한 준법의식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운영 및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기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정부소방서장 환담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6일 오전 취임 인사차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고덕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을 만나 화재 예방에 대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경전철 개통 10주년, 파산 극복 후 안정적 운영 토대 마련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12년 7월 1일 개통 이후 의정부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이 어느덧 개통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통 후 사업시행자와의 지속적인 갈등과 파산 이후 소송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긴급운영위탁기간을 거쳐 새로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의정부시민의 발로써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까지 총사업비 6천767억원이 소요된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한 의정부경전철은 민간사업자가 경전철 시설 건설 후 소유권을 의정부시에 이전하고 의정부시는 30년간 민간사업자에게 관리운영권을 부여하는 BTO 방식으로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수요 부족으로 사업 지속이 어려운 상황을 막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최소운영수입을 보장했으나, 과다한 수요예측으로 문제가 됐었던 서울지하철 9호선 등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이용수요가 실시협약 상 예상수요의 50% 이상인 경우에만 10년간 최소운영수입을 보장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개통 직후 의정부경전철 실제 수요는 예상수요의 약 15% 정도에 그쳤으며 민간사업자는 의정부시로부터 최소운영수입을 보장받지 못해 모든 재정적자를 감내해야만 했다. 의정부시와 사업시행자는 의정부경전철 탑승 수요를 끌어올리고자 장애인·경로 무임 및 환승할인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으나 그 이후에도 실제 수요는 예상수요의 30% 정도에 그쳤다. 의정부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적자가 누적된 민간사업자는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의정부시에 사업재구조화 제안을 했으나, 의정부시는 사업이 해지됐을 경우 주무관청이 지급하는 해지시지급금을 사실상 미리 지급해달라며 연 145억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의정부시는 재정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1년 가까이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이어나갔으나, 결국 사업재구조화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2017년 1월 파산을 신청했으며 같은 해 5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이 선고됐다. 파산 선고 이후 법원에 의해 선임된 파산관재인은 2017년 6월까지만 경전철을 운행하겠다며 일방적인 실시협약 해지 통보 후 2,146억원의 해지시지급금을 의정부시에 청구했다. 그러나 의정부시가 해지시지급금 지급을 거부하자 파산관재인과 출자자, 대주단이 2017년 8월 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의정부경전철은 심각한 운영 중단 위기를 겪게 됐다. 의정부시는 민간사업자의 파산 신청 바로 다음 날 ‘의정부경전철 위기대응 TF’를 구성해 회생법원에서 파산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한편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다. 5개월간의 심리 이후 회생법원에서 민간사업자의 파산이 선고되자 의정부시는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통해 3개월간 운영비를 공동 분담해 운영하고 당시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긴급운영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민간사업자의 파산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의정부경전철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으며 대체사업자 선정절차 진행도 차질 없이 이루어져 2021년 5월 누적승객이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 운영 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파산한 민간사업자가 실시협약에 따른 해지시지급금을 지급하라며 의정부지방법원에 청구한 소송은 1심을 거쳐 항소심까지 이어졌고 2021년 6월 항소심 재판부에 의해 원고 청구액 2,146억원에서 426억원이 감액된 1,720억원의 강제조정 결정이 내려졌다. 의정부시는 조정안에 대해 항소심에서의 주장이 상당 부분 반영된 금액일 뿐만 아니라, 만일 항소심에서도 패소할 경우에는 지급금액이 약 2,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무려 800억원이 감액된 금액이므로 고심 끝에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원고 측에서도 소송에 참여한 7개 기관 중 1개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원고가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각 원고에 대해서는 조정금액 지급을 통해 소송을 종결하고 이의신청을 한 1개 기관에 대해서만 잔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2월 새로운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의정부시는 민간사업자의 사업 위험을 줄여 경전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방식을 최소비용보전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작년 10월 고산동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을 개통해 고산지구 주민들이 의정부경전철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7호선 연장, 고산동 법조·법무타운 개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경전철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하철 7호선·8호선 연장 및 GTX-C노선 개통과 교외선 전철화 사업 등이 예정된 의정부시에서 의정부경전철은 사업 실패와 파산의 그늘에서 벗어나 의정부시 철도교통망을 연결해 주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경량전철에서는 의정부경전철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7월 8일까지 SNS에서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y‘의정부시 현장 행정’으로 시민과 더 가까이현장에 질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금요저널]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동근 시장은 6일 새벽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과 함께 G6000번 광역버스 출근길에 올랐다. G6000번 광역버스는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서울 잠실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로 현재 10~25분 간격으로 1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의정부 구간 10개 정류소 중 출발지인 의정부 신동 초등학교에서 6개정류소를 채 가지 못해 만차가 되어 뒤쪽 구간 정류소에 탑승하는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약 사항인 버스 증차 및 노선 추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이는 시장 당선 전부터 늘 가지고 있던 현장 행정을 실행한 것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치겠다는 그의 철학을 보여준 것이다. 이날 산들마을2단지 정류소에는 시민 20여명이 승차 대기 중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승차 대기 중 시민과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해 대화 후 G6000번 2층 버스를 타고 민락IC 정류장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2층 버스는 좌석수가 많아 대기 승객이 무사히 모두 승차했지만, 이후 G6000번은 여전히 만차 상황이 발생해 출근시간 증차가 시급해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서울로 광역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걸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서울시와 출퇴근 버스 투입을 협의 중으로 조속히 시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추진하겠다. 또한, 버스 증차만큼 차고지와 충전시설 설치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또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을 중시하는 것은 시민을 존중한다는 뜻이다. 내삶을 바꾸는 도시, 시민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출근길 광역버스 현장 출동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시민의 목소리가 있고 시장이 귀를 열어야 할 곳은 어디든 달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시장의 현장방문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환경국장 및 기획조정실장, 행정2부지사 등을 지낸 김동근 시장은 공직 시절부터 현장을 중요하게 여겨왔고 2021년 초부터 의정부 이곳저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살펴왔다. 또한 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동근의 현장체험’을 진행하며 일일알바로 나서는 등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앞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현장 행정이 의정부시를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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