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스토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권강사협회의 안명자 강사와 젠더십향상교육원의 우명순 강사를 초청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와 상황별 대응 방안을 통해 올바른 인식과 행동 기준을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복하천 징검다리 공사 완료…자연과 사람을 잇는 열린 수변공간 조성 [금요저널] 이천시는 복하천 내 징검다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징검다리는 기존 안흥동과 부발읍을 연결하던 목교가 설치되어 있던 복하천 횡단 구간에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복하천의 경관 개선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이 하천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으며 하천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생태적 안정성과 미관을 고려해 설치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일상에 자연이 스며드는 ‘친수하천’을 지향하며 복하천을 여가와 힐링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복하천 징검다리 설치로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하천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폭우나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 접근을 삼가고 어린이·노약자 이용 시 보호자의 동행과 안전 유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복하천은 이제 시민 누구나 물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하천’ 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상생 발전방안 논의 [금요저널] 이천시는 15일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고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천시 방문을 환영한다. '라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이후 서울시 관계자의 안내로 귀빈실로 이동했다. 이날 두 도시는 이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 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천 농산물 소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과 관련해 서울시의 디지털 트윈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산업을 선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는 상호 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의 서울 공연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이천국제음악제 참여 등 서울시민과 이천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모델 공유,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이천양정여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사동중 등 4개 시험장을 방문했다. 시는 이천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대책상황반을 편성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시험장 안내, 차량 출입 통제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한 교통 지원을 강화했다. 김경희 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매년 현장에서 근무를 지원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이천양정여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사동중 등 4개 시험장을 방문했다. 1]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 양육 문화를 널리 알렸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 양육 문화를 널리 알렸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왔다. 김 시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캠페인 참여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며,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며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을 지정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과 보호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 양육 문화를 널리 알렸다. 2]사진=이천시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홍보 캠페인 진행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11월 11일 오후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11월 11일 오후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이천쌀로 만든 500여 개의 가래떡과 스틱 꿀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이희범 회장은 “농업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매년 11월 11일에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래떡 데이를 통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을 비롯해 정현숙 농업진흥과장, 박종인 기술보급과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11월 11일 오후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사진=이천시 ▶이천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 이천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8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8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 대책 논의 ▶협조 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철저한 준비 태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꽃과 음식으로 전하는 치유의 힘, 마음돌봄 전문가 40명 배출 [금요저널]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6기 이천신활력대학의 원예심리상담사2급, 푸드아트심리상담사2급 과정 수료식이 11월 12일과 15일에 개최됐다. 이천신활력대학 6기 수강생 40명 전원과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장세웅 단장,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수료식에는 팝페라 가수 겸 테너 김현우 씨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이천시의 경력 단절 재취업희망자와 인생 이모작 창업이나 관련분야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특성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이천신활력대학 6기 과정은 9월 24일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총 8주, 주 1회 4시간씩 진행됐으며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정 20명,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과정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천신활력대학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건강한 내면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상담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수강생들이 먼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그리고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음식 재료로 다양한 푸드 활동으로 오감 만족 힐링 및 상담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수강생들은 전했다. 이 두 과정을 진행한 예교상담교육연구소의 손진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먼저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를 강조하며 ‘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예교상담교육연구소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마음 돌봄 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변경 공고 [금요저널] 이천시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 최대 300만원 추가 지원하며 접수 마감일은 2024. 12. 13.으로 차량 출고 및 등록 이후 지급신청까지 완료해야 한다. 2024년도에는 전기 승용차 598대, 전기 화물차 190대, 전기 이륜차 62대, 수소 승용차 20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잔여 대수는 전기 승용차 142대, 전기 화물차 92대, 전기 이륜차 35대, 수소 승용차 15대이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연속 1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1,146만원, 화물차 최대 2,240만원, 이륜차 최대 270만원으로 차종·옵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수소 승용차 구매보조금은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건강한 겨울나기 준비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체크로 시작하세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심근경색증·뇌졸중의 발생과 악화 위험에 대비해 조기 증상 인지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심장질환은 2위, 뇌혈관질환은 4위이며 심뇌혈관질환은 이천시 사망원인에서도 각각 2위와 3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다. 또한 최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주최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관련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는 전국 대비 뇌혈관질환의 질병 부담이 높고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률도 인근 시군보다 높았다. 그러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에서는 이천시민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전국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증상발현 후 빠른 대처가 중요한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조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 발생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니 사전 예방과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서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항상 확인하고 추운 날은 실외 활동과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보온을 유지하고 평소에는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 증상을 확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여성기업 투자유치 컨설팅’ 스타트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15일 이천시 기업유치센터에서 관내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여성기업 맞춤형 투자유치컨설팅으로 9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천시 투자유치 전담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컨설팅 및 질의응답을 했다. 참여기업에서는 “여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천시의 투자유치제도가 확대되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컨설팅이 지속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관계자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관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만들어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상생 발전방안 논의 [금요저널] 이천시는 15일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고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천시 방문을 환영한다. '라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이후 서울시 관계자의 안내로 귀빈실로 이동했다. 이날 두 도시는 이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방안,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 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천 농산물 소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과 관련해 서울시의 디지털 트윈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산업을 선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는 상호 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의 서울 공연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이천국제음악제 참여 등 서울시민과 이천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민관 협력 강화로 돌봄서비스 효과 확대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보건소 등 다양한 협업 부서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서비스의 공백 없이 대상자가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이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과 연계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도 협력해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민간 협력과의 연계를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다. 지역사회 내 복지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당부 [금요저널] 이천시는 쯔쯔가무시증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때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해 개체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해 발생함에 따라 향후 2주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쯔쯔가무시증이 가을철에 집중해 발생하므로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최종평가대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이천시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 최종평가대회’에서 이천시 김진이 주무관이 구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은 시·도,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2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감염병 대응에 대한 기본 이론·실무 교육을 이수하는 한편 교육생 본인이 수행한 해당 지역의 감염병 발생 대응 사례 및 감염병 관리 사업 등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발표하며 타 시군구와 감염병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가 2022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 최종평가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김진이 주무관이 ‘인공지능 챗봇 개발을 통한 매독 역학조사 실시’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구연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보건소 전 직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매월 1회 교육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쏟아온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 공직자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이 성과가 향후 이천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