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만나다!

호법면 주민자치회,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만나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 참여 확대 및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아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름동 마을계획단이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마을주민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모를 통해 조직된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또한 아름동은 신도시의 장점인 우수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2026년까지 ‘감동정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변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둘러보며, 우리 호법면을 가꾸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하고 작은가게 지원 나선다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하고 작은가게 지원 나선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6년부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맹점 기준 확대는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및 경기도 운영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기존에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만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까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이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소비 전반에서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아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천시는 가맹점 기준 확대에 따른 대형 점포 중심 소비 쏠림을 방지하고 관내 작은 가게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제도를 병행 추진한다.2026년부터 시행되는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월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월별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현재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약 73%가 작은 가게로, 이번 소비지원금 제도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2025년 12월 중 2026년 이천시 지역화폐 운영 개편안에 대해 지역화폐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완료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개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이천시 관계자는 “가맹점 연매출 기준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역화폐 미가맹점 중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매장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역화폐 가맹점 신청 안내 】 ❍ 온라인 신청 : 대표자 본인 신청 / 2026년 1월 1일부터 신청 가능 - 경기지역화폐 어플 내 신규가맹점 등록 신청 - 신청절차 : 대표자가 직접 본인인증 후 신청 ❍ 오프라인 신청 :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 방문 / 2026년 1월 2일부터 신청 가능 - 신청절차 : 신청서 작성 후 제출 ※ 처리기간 : 신청 후 5일 이내 / 처리사항은 신청 시 입력한 휴대전화로 문자 안내 ※ 신청 제외 업종 : 유흥업종, 귀금속 도매 및 중개업, 골동품,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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