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드림스타트,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

평택시 드림스타트,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자조모임을 진행했다.이번 자조모임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주요 증상과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사이버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녀 스스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부모와 함께 건강한 미디어 활용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 공존’방안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스마트폰 의존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다른 부모들과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미디어 사용 규칙을 만들어 실천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미디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성황리 종료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성황리 종료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노동 관련 문제를 미리 이해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단순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 및 체험형 교육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미보장, 부당해고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청소년들이 작업장 안전과 관련된 기본원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노동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넓혔다.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개교 84학급, 총 228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년·발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적용해 중학생에게는 ‘노동이란 무엇인가’등 기초 개념 중심의 이해 교육을, 고등학생에게는 실제 근로계약 실습, 임금 명세서 확인, 노동법상 주요 조항 이해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할 때 어떤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에서 배워볼 기회가 거의 없던 내용이어서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교사들 또한 “청소년 시기 노동에 대한 올바른 관점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며 교육 확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팽성청소년문화의집 최원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2026년 노동인권사업은 3월부터 참여기관과 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노동인권 교육뿐 아니라 청소년 권익 향상과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권리 보호·민주시민 교육·진로 탐색·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평동 새마을부녀회, 연말 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신평동 새마을부녀회, 연말 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유민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석용 신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효 관광, 취약계층 반찬 나눔,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매년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회원,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회원,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백미 10㎏ 50포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꾸준히 도움을 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송경식 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고자 올해도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회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중앙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희망해 회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쌀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중앙동에서도 서정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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