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작은 지역 축제로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다. [금요저널] 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5일 서정동 복창로 일대에서 ‘찰칵 복창 네컷’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 포토 스팟을 조성해 사진촬영, 한국음식 만들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지역주민과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여러 미군 가족이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찰칵 복창 네컷’은 우리 동네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4컷 이상 촬영해 오면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토 스팟의 주된 장소였던 복창놀이터는 지난 2024년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노후화된 놀이터의 바닥을 개선해 조성했다. 이어서 제자지역아동센터와 삼성전자 SDS 평택캠퍼스 임직원 33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타일 벽화로 벽면을 꾸밈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찰칵 복창 네컷’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앞으로 주민뿐 아니라 미군 가족이나 다문화가정까지 포용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평택시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고 프로젝트’ 사전교육 I, II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업 소양 교육과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하면 못 할 일도 없다”며 “비록 쉽지 않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진행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서는 결혼 이민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동행을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택시, 관내 제조업체, 2분기 경기전망 소폭 회복 예상 [금요저널]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시 제조업체 400개 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분기 종합 경기전망지수 ‘77.8’로 1분기 실적지수 ‘64.0’ 대비 13.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며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수치로 관심있는 시민들과 기업 대표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 분기 분석 결과를 언론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지표분석 내용을 보면 △내수판매 △수출 △투자집행 △고용수요 △자금사정 △채산성으로 모두 기준치 100 이하로 나타나 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나, 모든 지표에서 지난 1분기 실적 대비 2분기 경기전망이 소폭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일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산업 △수소 산업 △반도체 산업 등 평택시 전략 산업군은 타 산업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전망 지수를 기록했으며 기업 규모별로 50인 이상 기업의 전망 지수가 100을 웃돌아 다소 낙관적인데, 10인 미만 소기업은 59.2로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스마트폰·PC 수요 회복에 따른 D램 가격 상승 등으로 1분기 실적 대비 20.0포인트 상승한 85.0을 기록했으며 수출 전망은 기준치인 100.0을 달성해 낙관적인 흐름을 예고했다. 자동차 산업은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호조를 보여 2분기 종합 전망 지수 93.2를 기록했다. 다만 실제 2분기 실적지수의 주요 리스크로 내수 부진, 미국 관세 정책,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 등이 거론됐으며 기업들은 경기회복을 위해 수출 확대, 정책지원 강화, 내수시장 활성화 등을 희망하고 있다. 이학주 원장은 “전반적으로 제조업 전반에서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나 2분기 전망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기업들의 경영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평택산업진흥원이 명실상부 시의 산업경제 사령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관계 시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실 보좌관 및 교통, 도시계획, 회계, 미래모빌리티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시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평택의 새로운 교통 거점인 평택지제역을 교통수단 간의 편리한 환승 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평택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할 평택지제역을 국내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것”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개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시민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관내 초·중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및 일터, 노인복지시설 등 30여 개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등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시설이나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화재 안전, 구조·구급 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사고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5년 존엄사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존엄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호스피스 박종승 대표를 초청해 평택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엄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종승 대표는 존엄사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존엄사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유언장 작성 △장례 계획 세우기 △버킷리스트 작성과 실천 △가족과의 대화 등 과제를 제시하면서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죽음이 멀리 있는 일이 아니고 미리 준비해야 할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새롭게 느꼈다”며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존엄사는 남은 삶을 어떻게 의미있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가치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 최대 전통시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매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와 연례 경로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통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돼 긴급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큰 피해가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지만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7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함께 범시민 기부 운동 및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노동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동인권 교육, 권리 보호 방법, 노동의 가치 이해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신청 후 개별 안내된다.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 관계기관에서는 누리집 공지 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송탄보건소, 청소년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태광중·은혜중·은혜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마음이 힘든 또래 친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위기 신호를 확인해 적절한 도움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 확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공사현장 ‘안전 민관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은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공공시설에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 홍보 [금요저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생활 편의 시설,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등에 정신 건강 자가검진 정보무늬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가 포함된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건강 자가검진 페이지로 연결되며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연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존중 치료비 지원사업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이번 성금이 관내 아동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22년에 300만원, 2023년에도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2사진 설명: 왼쪽부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대의원 김영미, 평택지부 부지부장 추영호, 평택지부 지부장 경종섭,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지부 부지부장 전상욱,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박선향,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황성식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