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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정 함께 꽃 피우다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신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기는 교류 축제’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등 약 1만 5천여명이 참여해 ‘한미 우정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처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축제의 시작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열렸다.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웅장한 선율이 신장근린공원에 울려 퍼지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이어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공연팀이 무대를 이어받아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또한 ‘한미 메이크업 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메이크업 유행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중간중간에는 ‘한미 퀴즈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음식 부스 70여 개와 포토존이 운영됐고, 한미 전통 놀이, 공예, 페이스페인팅, 키즈존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영어페스타존(English Festa Zone)’은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문화를 나누는 교류 공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인쇄물 최소화, 친환경 소재 물티슈 활용 등 환경을 고려한 환경·사회·투명(ESG) 실천형 축제 운영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류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주한미군의 공식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ESG 가치를 실천하며 평택이 한미 우호의 중심 도시이자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빛 성과 거둬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청 소속 레슬링팀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청 소속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그중 이승철 선수는 자유형 70㎏급에 출전해 2023년과 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용석 선수(구로구청)를 꺾고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송진섭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해 김민우 선수(한국주택토지공사)를 상대로 1-1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체급에 출전한 박건우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송진섭 선수는 제104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패했던 김민우 선수를 이번 대회 결승에서 다시 만나 승리하며 그간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놨다.더불어 2011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며 더욱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냈다.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올해 우리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 준비로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14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송진섭 선수를 비롯해 대회를 뛰느라 고생한 선수들한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 새로운 시도 속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 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에서 약 2만 2천여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더위 쉼터와 먹거리 존,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화장실, 수유실 등 전 세대를 고려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한미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안전한 현장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 한미 교류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예술팀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 기반도 강화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팽성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본격 진행됐다. 이후 미8군 브라스 밴드, 가수 BMK, 애프터 DJ 파티가 무대를 채우며 한미 양국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튿날인 22일에도 지역 공연팀들의 무대가 펼쳐졌고 ‘평택 갓 탤런트’를 통해 한미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저녁에는 미8군 락 밴드, 밴드 그라나다, 가수 에녹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부대 행사도 다채로웠다. 한미 피서 포토 존, 서핑보드 로데오, 샌드아트, 평화 그래피티, 여름 만들기 체험 등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행사장 중앙에는 ‘한미동맹’과 ‘국제평화’를 주제로 한 브랜딩 포토 존이 설치돼 축제의 상징성과 의미를 부각시켰다. 먹거리 존은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정찰제 방식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 시범 운영도 병행해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지역사회 파급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축제 기획 및 개선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관람객 배려를 강화하고 한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확대해 보다 품격 있는 국제교류 축제로 나아간 해”며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했으며 팽성상인연합회 등 지역단체와 경찰, 소방, 주한미군, 자원봉사자 등 민·관·군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팽성도서관, 보훈회관과 함께하는 추억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오는 27일 통복동에 있는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문화공연 ‘보훈회관 추억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정된 공연은 2024년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버스 안내양이 시대별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팽성도서관은 올해부터 보훈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훈사랑방’ 이라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로 해금 삶을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추억 음악회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억 음악회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 홍보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품질검사 및 정보공개 등에 대한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PT-water’는 평택시가 자체 개발한 병입 수돗물 브랜드로 평상시에는 시민 홍보용 및 교육용으로 제공되고 재난이나 단수와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긴급 급수용으로 활용된다. 시는 하루 4천 병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물은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쳐 안전하게 공급된다. 평택시는 정수장에서 나오는 수돗물이 시민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일일 6개 항목, 주간 8개 항목, 월간 59개 항목 등 총 73개 수질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 관리를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한미 친선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수돗물이라는 일상의 자원을 통해 한미 간 우정을 나누고 상호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부발 철도, 기재부 SOC 분과위 개최 [금요저널]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철도는 수도권 동서 간 간선망 구축의 공백을 메우고 수도권 남부와 충청, 강원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 및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철도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SOC 분과위원회는 사업의 최종 적정성을 검토하는 핵심 절차다.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경기도 및 관련 4개 지역 자치단체장이 직접 참석해 철도망 구축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공동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원회에서 “평택~부발 철도는 단순한 교통망이 아니라 대한민국 동서를 혁신적으로 잇는 국가 물류 대동맥이자 초광역 경제권을 실현하는 관문”이라며 “이 사업이 통과되면 포승~평택 철도와 연계한 평택항을 거점으로 하는 동서 간 수출입 물류 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평택~부발 철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축임을 강조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10개 시군, 약 440만 인구를 하나의 산업·물류·생활권으로 통합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택~부발 철도는 이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은 경부선, SRT, 서해선, 포승평택선, GTX-A·C, 수원발 KTX 직결, 서해선 KTX 연결 등 이미 철도 교통의 허브가 될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평택~부발 철도는 이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업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6~7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의회,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22일 평택시 퍼펙트 볼링장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해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하고 평택시볼링협회장, 평택시 체육회장, 동호인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개식통고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볼링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생활체육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동호인들 간 친목의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평택시 볼링협회는 50개 클럽에 소속된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의회,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참석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2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대 에서 열린‘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한미 문화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 평택 SOFA 국민지원 센터장, 축제추진자문위원장, 주한미군 및 가족, 시민 등 약 3만명이 함께했다.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 예술팀 공연, 개막 공연,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여름 테마존 부스, 서핑보드 로데오 등 한미 양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협력해 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20년을 약속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우호협력을 함께하고 지역 간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20회 한민친선 한마음축제’는 한미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교류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적응훈련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등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하나로 평택농악전수관을 방문해 농악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농악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관람한 후 직접 악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은 등록 회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등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등록 회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비전도서관, 7월 야간 인문학 강좌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 초청 강연 [금요저널]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라는 부제가 붙은 ‘제철 행복’은 24절기와 선물처럼 마주하는 계절의 변화가 주는 행복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김신지 작가는 트렌드미디어 캐릿 운영자, 잡지 ‘PAPER’, ‘AROUND’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한 수필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2020년도부터 매년 인성교육 관련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전문공연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30개교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 이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놓친 채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극 중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몰입도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영양교사를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쌀도우피자·라이스크로켓 2개 과정으로 쌀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