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포천시 2025년 지역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결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장 내 홍보·전시 부스에서는 공동체별 사업 성과가 담긴 전시물과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포천형 공정무역 상품 체험존도 함께 마련했다.본 행사는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창, 우수 활동사례 발표, 공동체 간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틈새 토크’, 마무리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시상식에서는 포천시장 표창에 ‘생각나무숲 공동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에 ‘통두레사람들 공동체’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어진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가든클럽’, ‘생각나무숲’,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해 주민 주도의 생활환경 개선, 아동 정서안정 프로그램, 지역 특화형 공동체 모델 확산 등 성과를 공유했다.올해 처음 도입된 ‘공동체 틈새 토크’에서는 선배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방법과 운영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을 공유하며 자유롭고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동체의 손끝에서 포천의 변화가 시작됐고 그 노력들이 모여 지금의 포천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구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천시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비롯해 ‘아동돌봄 공동체 조성사업’, ‘혁신마을 리빙랩 생활실험 공모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20상자와 식품세트 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치 나눔은 영중중학교의 ‘알차고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학생들은 여름부터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수확했으며 양념 준비부터 김장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올해 활동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동참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교실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희 영중면장은 “영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식품세트를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영중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직업 체험활동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 체험활동에서는 총 7회기에 걸쳐 자개 공예가와 파티시에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자개를 생활용품으로 만들고 다양한 맨손음식 파티시에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 적성을 찾고 진로 탐색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전통 자개에 관심이 많았다 자개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봐서 좋았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면서 파티시에 직업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직접 찾아가는 포천시.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가상세계 속 교실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 뒤 수업에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가상세계 안에서 기본 길찾기, 관공서 찾기, 도로명주소 틀린 곳 찾기, 사물주소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방법과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교육을 병행했으며 다중 이용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 주소, 3차원 입체도로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관리 등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옥수수 180여 자루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이웃들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동고등학교, 일동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탁 [금요저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일동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일동고등학교가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일동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일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일동면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동고등학교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생명과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웃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사람’ 등을 목표로 정하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16명의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다뤄졌던 기본계획 수립 방향, 연구 수행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포천시의 현재 상태와 미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한 스왓 분석 및 전략 △정책 방향 및 중장기과제 설정 △비전 및 전략 △추진 전략별 세부 과제 등의 중간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건강도시의 ‘사회, 환경,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 모든 정책에 건강을 입힌다’는 궁극적 목표를 결과에 반영하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분석한 자료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포천시 건강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교과 연계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일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과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러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과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선단도서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혼녘,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복합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7회에 걸쳐 선단동 노인회, 노인대학, 부녀회 등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협력한 노인인지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단동 노인대학 관계자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을 읽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서관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 늘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해’를 개최했다. 시민 200여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사업’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및 현황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논의가 진행됐다.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의 포천시 역할 △포천시 도시개발의 전략적 방향 △드론 사업에서의 포천시의 역할 △포천시 드론 사업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기회발전특구 사업의 명칭 선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포천 첨단 드론 스마트밸리’, ‘포천 미래산업 혁신단지’, ‘포천 기회발전 첨단복합단지’ 등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6군단 부지 반환과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천시는 시민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가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의 새 이름을 정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상징물 개발사업으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인 통합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했다. 시는 포천 고유의 가치와 환경, 특색 등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을 통해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며 대내외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일관된 통합 도시브랜드 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기존 ‘오성과 한음’ 캐릭터 외에 다양한 매체에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 개발하고 캐릭터 이름 후보로 포우리(포천+우리), 포끌리(포천+이끌리다), 포루미(포천+이루는 사람) 등 세 가지를 선발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은영 홍보기획팀장은 “이번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포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친근하며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내 도로 개설 공사 과정에서 산허리를 깍는 대형 공사를 안전조치 없이 무리하게 강행, 인근 축사로 막대한 토사가 밀려들어 붕괴 위험에 직면한 상황(중부일보 18일자 5면, 19일자 11면)과 관련 포천시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포천시의회와 사격장 대책위원들이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후문에서 미군 측에 재발방지와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 했다. 1] 19일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와 사격장등 군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위원장 강태일)는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후문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종훈 의장은 "미군 측이 상당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음에도 형식적인 조치만을 취해 이번 폭우로 도로 개설을 위해 산을 깍아낸 자리의 지반이 약해 대량의 토사가 유실돼 축사에 막대를 피해를 주는 등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다"고 지적하고, "이를 무시하고 수수방관한 미군 측의 형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입장문을 발표한 임종훈 포천시의장 2] 임 의장은 또 "달리던 차량 앞 유리에 총알이 날라와 박히는 황당무계한 사건이 일어난 지 채 1년도 안돼 또 다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로 미군 측의 무책임과 무사안일에 축사가 파괴되고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미군 측이 과거의 사례처럼 이번 사고를 어물쩍 뭉개려고 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미군 측은 피해지역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복구와 보상에 적극 나설 것과 실직적이고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하고,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입장문 발표에는 사격장 대책위 임원들도 참석, 미군 측의 무사안일한 태도를 비난하는 등 힘을 실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