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화현면 주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배상근 화현면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주민들은 △시도 19·22호선 일부 구간 도로 확장 △지현2리 쌈지공원 조성 △화현게이트볼장 비가림 지붕 시설 및 화장실 설치 등 총 13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마을 대표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주민 숙원을 해소하겠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공감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는 면암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포천시민 작품 전시회’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아마추어 작가까지 포천시민 1인 이상이 포함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최대 1개월이며 전시를 원하는 달은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전시 공간이지만, 창작 활동과 미술관 관람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문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8팀이 참여해 13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 17필지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8일 영북면 문암리 산45번지 등 17필지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한다. 위 필지는 허가구역 지정 당시 여러 명의 소유로 등기되어있던 토지로 기획부동산, 투기 등을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경기도는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지정·해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의 토지거래가 허가 없이 가능하다 기존 허가자도 허가조건 이행, 토지이용 의무가 해제됨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라이온스클럽, 일동복지 플랫폼‘희망드림’연계로 연말연시 선물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설탕, 간장, 라면 등 총 13종의 생필품을 제공했으며 ㈜제일스티로폴은 선물을 포장할 수 있도록 박스를 후원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었올해 초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일동복지다. 플랫폼 ‘희망드림’으로 연계된 대상 30가구에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주무관들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순왕 회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와중에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지난 11월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후원해 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과 ㈜제일스티로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특수시책인 ‘일동복지 플랫폼’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방위협의회, 연말 위문 활동 펼쳐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3일 영중면 방위협의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영중파출소, 영중119안전센터, 영중·창수 예비군면대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영중면 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감귤과 컵라면을 전달했다. 강태선 부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우리 면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우리 면민의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면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각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포천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다온컨벤션에서 2022년 포천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업보고회는 이태승 복지환경국장, 오상운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자활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포천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실적 보고 2023년 운영계획 발표, 우수 자활참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태승 복지환경국장은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 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자활참여자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활기찬 희망일터, 내 삶의 당당한 나,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주민들의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가산면 손모아봉사회,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사업 펼쳐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봉사단체 손모아봉사회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히터, 김, 케이크, 라면 등을 전달했다. 김명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하시는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모아봉사회는 봉사에 뜻을 모은 분들이 모여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커피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금요저널]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장애’라는 불편을 넘어 꿈을 이루는 상상,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하는 상상. 이들이 도전하면 이상이 일상이 된다. 포천시 주민 공동체 ‘커피프렌즈’다. 커피프렌즈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지적장애인 청년 9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올해로 4년 차, 내려지는 커피가 신기하기만 했던 청년들은 커피 향만으로도 원두를 구분할 수 있는 프로 바리스타가 됐다. 정호재 대표는 “‘커피프렌즈’는 단순한 커피 동호회가 아니다 우리 손, 우리 힘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연구실이다 우리는 커피를 통해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프렌즈의 시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애인 거주시설 해뜨는 집의 정미숙 원장은 시설의 지적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각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커피’를 떠올렸고 주민제안사업을 신청했다. 정 원장은 “취향이 비슷하면 대화가 통하고 친해지기도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 커피는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주는 좋은 통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커피를 배워보자고 제안하자 시설 장애인의 관심이 모였다. 커피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따로 시간을 내어 실습하며 공부했다.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곳을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동체 회원 9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커피기술은 많은 것을 바꾸었다. 일단 회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졌다. ‘내 손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은 취업 및 자립에 대해 동기부여로 이어졌다. 성장욕구도 한층 커졌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도 시작하게 됐다. 정호재 대표는 “커피를 배워서 가장 좋은 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거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낙심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피곤에 지친 사람을 응원할 수 있다 늘 다른 이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꿈에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커피프렌즈는 커피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커피로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것, 사회 곳곳의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힘이 되는 것,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개인의 장점과 적성을 고려해 함께 일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 등이다. 정 대표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며 “커피프렌즈를 통해 이 사회에 아직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를 없애고 싶다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내겠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저소득가정 15가구에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소흘읍 청소년협의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지원가정 수를 늘려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을 진행했다. 한인순 회장은 “경기 불황 등 힘든 상황 속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사랑이 넘치고 가족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훈훈한 나눔을 해 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보호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장학금 전달, 청소년들의 스트레소 해소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오성과 한음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세요~ [금요저널] 포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 연하장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시는 가족, 지인 등에게 새해 인사를 손쉽게 전하도록 6종의 ‘띵동 새해왔어요’ 모바일 카드를 제작했다. 모바일 연하장 주인공은 포천시 캐릭터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는 가정에 행복한 일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한다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로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따뜻하고 훈훈한 새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올해 자체 사업인 ‘일동복지 플랫폼’ 추진 결과를 논의했다. ‘일동복지 플랫폼’ 사업은 일동면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복지욕구조사 실시 후 ‘소원드림’ 독거노인 모니터링 사업 및 반찬지원 사업 ‘행복드림’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 ‘건강드림’ 주거 환경개선 사업 ‘희망드림’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및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 전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역 봉사단체와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올해는 ‘소원드림’ 115가구, ‘행복드림’ 15가구, ‘건강드림’ 9가구, ‘희망드림’ 1,632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사업에 참여할 때는 몰랐지만, 성과 보고를 통해 십시일반 힘을 합해 1년 동안 1,600가구가 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 봉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발로 뛰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과 그 외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지역복지의 중심인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가산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38개를 전달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통해 전달한 케이크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키워나가는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산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케이크 전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