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등 모집 ‘주의’ [금요저널] 포천시가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시는 한 시행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홍보관을 여는 등 회원 모집에 나선 것을 파악하고 투자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알려왔다. 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가채리 민간임대주택사업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당 위치는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사실이 없고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으로 인허가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가채리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반드시 포천시에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 달라”며 “모든 계약과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의 향상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계획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따라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포천시의 2025년 감축 목표는 333㏊다.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 우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신청 시 해당 시군 신청 사업자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농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공공비축 물량 감축, 사회기반시설 사업 대상지 선정 평가 반영 등 쌀 관련 정책을 지원에 제한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타작물 유도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전략작물직불 참여, 친환경 인증 벼 전환, 휴경 및 녹비 작물 식재, 자체 감축사업 유인시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바자회’수익금으로 쌀 나눔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0포를 전달했다. 쌀은 지난달 11일 개최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순호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장, 기업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내촌면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을 잘 모아 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내촌면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포천시 내촌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과 함께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법을 시민들에 홍보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내리 왕숙천 산책로와 내촌중학교 인근에서 줍깅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봉화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오늘 캠페인으로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기업체, 관공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 도서관,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분야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청소년도서로 가짜 모범생이 아동도서에는 5번 레인과 소원 떡집이 포천작가도서는 흰산 도로랑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등 총 6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총 5회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일정은 선단도서관에서 6월 4일 은소홀 작가의 강연을 소흘도서관에서는 6월 30일 김리리 작가의 강연을 일동도서관에서는 7월 4일 손현주 작가의 강연을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 28일 임서경 작가와 7월 17일 김호연 작가의 강연을 진행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작가와 만남 강연과 함께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 도서 전시, 독서동아리 토론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포천시 올해의 책’을 알리고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포천시, 2022년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은 오는 20일까지 대학생 대상으로 ‘2022년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경쟁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고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총 10주에 걸쳐 진행하며 사업대상지 현황 및 문제점 조사,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멘토링,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포럼 등으로 구성했다.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에게는 팀별 활동비를 지원하며 수료시 수료증과 함께 사업대상지 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활동팀에게는 협력기관인 한국관광공사, UN HABITAT 한국위원회, ㈜KT 등에서 상장과 글로벌 청년 컨퍼런스 및 오픈랩 프로그램 등 연계사업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영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by청년이 행복한 포천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 [금요저널] 포천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복지정책 사업으로 1인당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체 주소이력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자격심사 및 선정을 거쳐 7월 20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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