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치매안심센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인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인면 경로당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 치매 환자 5명을 새롭게 발굴, 조기 치료와 상담,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치매 전수조사 이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치매인식개선 교육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난 상반기 치매검사 전수조사와 이번 교육이 연계되어 관인면이 치매 친화적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예방교육 등 꾸준히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뇌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달성’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천 북부권역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달성’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성교육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발달단계별 성 이해 △학부모를 위한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 △디지털 성폭력 및 성 관련 문제 예방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농촌 및 외곽지역은 문화 및 교육 자원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청소년과 학부모가 성교육을 접할 기회도 부족할 수 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반영해, 이러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성 지식 전달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성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올바른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역주민과 만남을 통해 욕구를 확인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보급을 위해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보일러 설치 후 5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를 친환경가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포천시민이다. 이 밖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의 경우 가정용 인증을 받은 보일러 교체 시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보일러 설치 교체를 원하는 주민이 공급자와 구매 계약을 맺고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접수순서대로 확정해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800대를 보급 완료했다.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까지 확대해 시비로 지원하는 등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설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가스보일러는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효과가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선단동 방위협의회, 6.25참전유공자 설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선단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는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선단동 방위협의회는 홍삼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특별히 맛찬들백미식품에서 만두와 떡 세트를 후원해 한층 풍성한 시간이 됐다. 선단동방위협의회장 윤종애 선단동장은 ”이 자리에 계신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뜨거운 애국심 덕분에 후손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6. 25 참전유공자회 선단동 분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무척 고맙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6.25를 잊지 않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주면 더 바랄게 없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0일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신읍5일장 일대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위험요인 점검과 함께,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홍보활동을 연계해 진행됐다”며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포천시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장치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월 26일부터 4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숨겨진 재능과 자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증강현실 전문가 체험을 시작으로 3D펜 과학 체험 교실, 요리 교실, 교육 마술, 미래 금융 교육, CPR 교육, 사춘기 성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으로 4주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사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촌면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소방 등 위문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군장병과 경찰·소방서 직원들을 찾아 위문·격려했다.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역방위와 치안질서 확립, 대민지원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군장병과 경찰, 소방 등을 대상으로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귤 100박스를 준비해 전달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여러분이 늘 곁에 있어 든든하다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군·경·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3 대학생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1기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0일 4주 동안 진행되는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참가 학생들에게 포천시 시정 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학생들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포천청년비전센터와 포천 미디어센터를 탐방했으며 이후 간담회장에서는 우수 발표과제를 시상하고 학생 대표 3명이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과 학생들은 대담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시 정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본인의 경험이 섞인 조언을 해주면서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면, 본인이 이루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1기 체험단 학생들은 오는 27일을 마지막으로 행정체험을 마무리하고 2월 2일부터 지방행정체험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돌봐요 [금요저널] 포천시 관인면 중학생들이 마을을 위해 뭉쳤다. 마을 환경을 가꾸고 독거 어르신을 위해 음식을 만든다. ‘중2병’ 등 우리사회 중학생들에게 종종 붙는 별명은 이 아이들에게 딴 세상 이야기다. 화제의 주인공은 관인중학교 ‘효사랑봉사대’다. 관인중학교 효사랑봉사대는 약 10년 전, 인성교육을 위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소소한 교내활동이었지만 활동에서 보람을 느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년 이어지게 됐다. 장영수 교감은 “요즘 학생 중에는 타인을 배려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며 “우리 아이들은 효사랑봉사대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법을 배우고 있다 배움이 깊어갈수록 지역사회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전교생 총인원 27명, 관인중학교 모든 학생은 모두 효사랑봉사대 대원이다. 대도시 소재 중학교 한 반 정도에 불과한 인원이지만 아이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 않다. 격주로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관심 있게 살핀다.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은 배추로 학교 가사실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댁에 전달하기도 했다. 오영기 부장교사는 “아이들이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봉사활동 시 학부모님들의 동참도 적극적이고 일반 주민들의 관심도 커졌다 함께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 효사랑봉사대 대원 27명이 ‘작은거인’이라 불리는 이유다. 관인중학교는 효사랑봉사대 단원들의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사랑나눔 행복기부쿠폰’을 시작했다. 사랑나눔 행복기부쿠폰은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다. 적립 포인트는 연말에 결산해 현금으로 변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한다. 선행이 또다른 선행을 낳는 셈이다. ‘백 원의 행복’이라는 활동도 있다. 3학년 학급에 설치된 저금통에 아이들이 오가며 백 원, 이백 원 모은 금액으로 연말에 연탄을 구매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은지 학생회장은 “입학 전부터 선배들로부터 효사랑봉사대에 대해 들어왔다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는 일이 전통인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어르신들, 마을 주민들께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새해에도 효사랑봉사대의 활약은 계속된다. ‘사랑나눔 행복기부쿠폰’과 ‘백원의 행복’과 같은 학교 특색활동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필요도 있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장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가 성장했음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박해든 학생은 “봉사대 활동 전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마주칠 일도 많지 않았고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면서 “활동을 거듭할수록 우리 지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마음을 쓰게 됐다 올해 새로 입학할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해서 더 살기 좋은 우리 마을, 관인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각 리 이장 주관하에 설날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마을공동체 활동 미 참여시 직불금 지급액의 5%가 감액 적용됨에 따라 직불 신청대상자 이행 준수사항의 일환으로도 실시됐다. 설날맞이 대청소 실시 기간에 따라 군내면 22개 리 중 15개 리는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노인회, 부녀회 등 주민이 직접 나서 주요 마을안길 및 상습불법 쓰레기투기 지역을 청소했다. 마을 대청소로 군내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준 것은 물론,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엇다. 나머지 7개 리 또한 설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는 지난 17일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 및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나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는 화현면장 등 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떡국 떡, 연두부, 표고버섯, 홍차 에이드, 마스크 등 화현면 로컬재료를 바탕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우리의 조그만 봉사가 설 명절 갈 곳 없는 어르신들에겐 크나큰 마음의 선물이 된다 이번 봉사뿐만 아니라, 설 명절에도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2023년엔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현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의석 화현면장은 “이런 뜻깊은 봉사에 흔쾌히 참여를 수락한 화현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순한 꾸러미 상자가 그들에겐 ‘생필품’ 이상의 가치로 다가온다 화현면 또한 새해엔 그러한 따뜻한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내촌면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작년 11월에 진행한 난방비 지원 행사의 연장선으로 지난 19일 겨울철 한파취약계층 25가구에 연탄 3,300장 및 김장김치 10kg·라면 1박스로 구성된 생필품 16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한파취약계층에게 연탄과 김치·라면을 전달했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 11월부터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설 명절 전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