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유교2리, 이웃사랑 실천하며 온정 나눠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군내면 유교2리 마을 주민과 유교2리 소재 청량동축복교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유교2리 마을 주민[김종원 이장, 김상호 ㈜지앤인 대표, 부녀회, 이용석, 이용창, 정만수, 김복순, 김영준, 전영호, 박용구, 홍현자, 문형옥, 이봉춘, 김운태]과 청량동축복교회는 작년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205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32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또한, 청량동축복교회는 매년 성탄절마다 성도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지역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에도 173만 2천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종원 유교2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재우 청량동축복교회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교2리 주민과 청량동축복교회 성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2리 마을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마을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가산배드민턴클럽, 포천시 가산면에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66만원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산배드민턴클럽이 이웃돕기 성금 166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 지원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봉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연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가산배드민턴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배드민턴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하반기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및 직장인이 다양한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 인문학 ‘차에 향기를 더하다, 한밤의 티 블렌딩’’ △색채 인문학 ‘나만의 색깔을 찾다, 퍼스널 컬러 클래스’, △공예 인문학 ‘마음을 짓는 감성 손바느질 수업’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의 저자 ‘김수영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전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도서관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도서관 운영1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민·관·군 국회 소통 협의회 구성 협약식 개최 ‘군소음보상법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월 30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관련 의사소통을 위한 민관군 국회 소통 협의회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태일 포천시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성민 5군단장, 김용태 국회의원이 참석해 포천 지역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지역의 소음 피해 보상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군사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의사소통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 지역 의사소통 협의회 구성 및 운영 △훈련장 소음 피해 보상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 관련 법률 개정 활동 △경과 분석 및 향후 추진 사항 논의 등이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의 영평훈련장, 승진과학화훈련장, 15항공단 등 군사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국회와 소통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군소음으로 특별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군, 국회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낯선 현대철학’ 수업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현대철학 수업을 진행했다. 면암중앙도서관은 현대철학이 복잡한 주제와 생소한 개념들로 인해 친숙한 편은 아니지만 20세기 이후 철학의 흐름을 중심으로 사상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흥미를 유도했다.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철학이라 하면 왠지 모호하고 난해한 학문으로 느껴졌지만, 책, 미술 작품, 일상생활 등과 연결해 쉽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철학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학뿐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우리 추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포천시 교통행정과, 포천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포천시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현수막과 팸플릿, 홍보물품을 통해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원도청 도시재생업무 담당자,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지 방문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강원도청 도시재생 업무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제2기 도시재생정책’ 교육과정 현장학습지로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당자들은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대한 개요와 추진현황, 관인지역의 역사와 주민의 삶, 문화재생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마을의 변화 등을 듣고 前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조춘희 대표의 해설로 마을투어에 나섰다. 투어는 관인버스정류장을 지역의 작은 갤러리로 조성한 에코뮤지엄에서 제빗길을 거쳐 임영웅 벽화, 비료창고를 지나 JTBC ‘정숙한 세일즈’ 드라마 촬영 공간으로 조성된 상가 등을 둘러보았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포천시 관인면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 관련 강원도와 포천시가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의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포천시 아동보호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가 함께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전하고픈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메시지 나무를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로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포천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 및 야외 주차장에서 ‘We are one’ 이란 슬로건으로 내외국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 세계인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월드 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전통공연,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전통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40여 개를 운영하고 13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행사, 외국인 상담지원, 심폐소생술, 사업장 재해사례 체험, 건강체크, 전통놀이 등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내·외국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세계민속공연에서는 각 나라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운데 인도, 몽골,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각국의 전통무용과 노래가 이어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적을 떠나 지금은 우리 모두가 포천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한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큰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포천시외국인주민 대표자협의회 씽아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외국인 주민을 위해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께 감사하고 우리 외국인들도 포천시민의 한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포천시 가족여성과 이일선 과장은 “지난 8월 1일 포천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개관해 외국인 주민들 생활에 밀접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 위기가정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비롯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 고운마을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 송우리교회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기관의 역할 배분, 가구원별 맞춤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의 논의가 진행됐으며 의료 기관 연계, 서비스 정보제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도서관,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소흘도서관에서 지혜성장터 대표이자 독서심리상담사인 정지혜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은 참가자들이 매주 주제가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지나온 삶을 투영해 보고 함께 대화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타인에게 나의 지난날을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업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2개월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월에 열릴 ‘달빛인문학 프로그램’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6일 포천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에 이어 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단체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영돈 회장은 “상이군경회는 젊은 시절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상이를 입은 분들이 모인 단체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청렴한 생활이 몸에 밴 사람들이다 누구보다도 보조금을 청렴하게 사용해 우리의 명예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 구현에 함께 동참해 주신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챌린지가 더욱 청렴하고 모범이 되는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의 열 번째 주자로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 한용석 회장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