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아파트 침입 강도 검거에 결정적 기여 [금요저널]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가 지난달 포천에서 발생한 아파트 침입 강도 사건의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달 포천시 아파트에 강도가 침입해 112 신고가 접수됐다. 포천경찰서는 즉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공조를 요청했고 관제 요원들은 신고 지역 인근의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 이를 수사팀에 전달했다. 경찰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신속히 추적해 검거했다. 포천경찰서는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협업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안심센터는 범죄 예방과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올해 2분기 429건을 해결해 검거율 87%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포천시, 다자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동 감면제’ 9월부터 시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다자녀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동 감면제’를 시행한다. ‘자동 감면제’는 차량번호를 사전에 등록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카드나 등본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제도다. 무인정산기에서도 감면 대상 차량이 자동 인식돼 정산 절차가 간소화되고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자동 감면제’는 인구정책 모니터링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했다. 시는 아이들과 외출 시 주차비 정산 과정이 번거로워 감면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다자녀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증빙 절차 없이 차량번호만으로 감면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영주차장 이용 시 2시간 이내는 전액 면제, 2시간 초과 시에는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신청 대상은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포천시 다자녀가정으로 부 또는 모 명의 차량 1대만 등록할 수 있다. 조부모나 제3자 명의 차량은 제외하며 리스 차량은 계약서 제출 시 인정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포천시 기획예산과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 신청서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동 감면제’는 시민 제안을 시정에 반영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경기도의회의장상 표창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개최된 ‘GG Youth Awards’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부문에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보급,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센터는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청소년 맞춤 정책분야’ 부문에서 ‘공공시설에 낮은 옷걸이 설치 제안’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 및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 제안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수립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영북면 한화리조트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복지 문제해결에 적합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기 위해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식 사무국장을 초빙해 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11월에 실시한 1회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마을복지계획 정의 및 필요성을, 2회기에서는 우리 지역의 장·단점, 기회·위기를 통한 문제도출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지역특성에 따른 마을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 2022년 제2회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회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활동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총회를 생중계하며 지역의 현안과 새롭게 발굴한 다양한 사업 등을 주민들과 함께 결정하고 소통했다. 임정길 위원장은 “모두 함께 군내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하는 마을 자치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군내면 주민총회가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람이 중심인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이동면 마을재생대학 및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5일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을재생대학을 통한 주민조직 공동체활동 및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청북도 당진시 신평면 백련양조문화원, 신평 막걸리 양조장을 거쳐 장안양조장 등 당진2동 마을관리협동조합 김건준대표의 마을기업 소개 및 이동면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인들의 노하우 체득과 이해 등 3대째 이어가는 100년의 가업, 시간이 익어가는 양조장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했다. 백련양조문화원은 2022년 4월, 이동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발굴된 이동어울림공동체가 ‘막걸리 칵테일’ 3종을 개발해 막걸리 칵테일 연구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갔던 곳에서 ‘쉐막’ 주인장과 아버님이 3대째 이어가고 있는 양조장으로 소개받아 선진지견학으로 방문하게 됐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근대문화유산 복원 프로젝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최초로 선정된 곳이다. 오래된 술도가의 장인정신으로 술을 빚고 제조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양조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전통 양조 문화기업이라고 소개받으며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우리 이동면도 막걸리가 유명한 곳이다. 막걸리의 역사를 저장할 수 있는 곳을 조성해 대대로 자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남겨주고 싶다”며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장안양조장은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20~30대가 선호하는 막걸리 칵테일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어르신들도 A조 B조로 팀을 나누어 만들어 보며 시음했다. 장안양조장은 막걸리 맛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만들어 판매도 한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지역에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는 골목길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탐방했다 이번 양조장 방문을 통해 아동면 마을재생사업 활동의 중요함을 인식하는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배상근 지역발전과장은 “이번 마을재생대학 및 워크숍을 통해 이동면 마을재생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활동이 중요하다 거점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콘텐츠를 발굴해 이동면만의 소도시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특화재생형’으로 어르신들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관인면, 지역발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15일 관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인면 지역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윤수 관인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농촌지도자회장 등 관인면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 경과보고와 2023년 새로운 사업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관인면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단체장 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관인면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단체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관인면에서도 면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행복듬뿍 행복보따리 사업추진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및 요구르트 지원세대 등 33가구에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으로 지난 1월 설맞이 꾸러미를 시작으로 2회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존 20가구에서 13가구를 추가 선정한 33가구에게 국, 죽, 라면, 김, 누룽지 등 식료품과 겨울철 외풍 차단을 위한 단열용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경복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과 단열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으로 희망이 전달되었길 바란다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요구르트지원사업 및 1:1 결연사업,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위한 현장강사 교육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장강사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토양관리 이론과 실습, 식물 병해충 진단과 방제, 식물 병 진단과 방제를 주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사육성 및 현장지도, 진단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했다. 모든 과정에서는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실제 농업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박기욱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탄탄한 이론적 지식과 유연한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갖춰 내년 포천시 농업의 해결사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년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분야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세대공감 발표회’ 진행 [금요저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세대공감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중심으로 가족 및 선후배 청소년과 1년동안 빵빵한봉사단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신읍 휴먼시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했다. 활동 영상 시청, 스택쇼, 농악, 댄스,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드론 공연 등 청소년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책과 보석십자수, 미술작품 등의 전시회도 마련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요리, 연극 등 많은 것을 배웠다 봉사활동으로 만난 어르신들과 함께 발표회를 진행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습,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담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 및 시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시청 직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카페인·당류 과다섭취 주의 안내 및 당·나트륨 저감 방법 등의 내용이 있는 홍보지를 배부하며 학생 및 시민들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 등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의 판매를 자율적으로 자제하도록 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및 학생,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포천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장기 정착, 건강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개회식, 릴레이 포천 외국인 근로자 영상, 고향에서 온 편지,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현지 가족이 전해온 ‘고향에서 온 편지’를 본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면에 나오는 가족들의 따뜻한 말에 눈물을 흘렸으며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에는 약 2만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 비율로 보면 약 13%로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다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것 알 수 있다”며 “이러한 다문화 사회에 외국인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찾아가는 한국어 학습 사업과 외국인 주민 복지 증진사업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지역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국인 근로자 대표 소헬은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해 포천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