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8월 ‘트래블 콘서트’에서 첼로와 가야금의 이색적인 조화 선보인다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트래블 콘서트’ 한국 편 ‘나의 살던 고향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정기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8월 무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 ‘첼로가야금’ 이 무대에 오른다. 동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선율로 한국의 정서와 풍경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맡아 ‘나의 살던 고향은’ 이라는 주제와 한국을 연결해 설명하고 관객과 아티스트 간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첼로가야금’은 2018년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한 ‘수림뉴웨이브’에서 수림문화상 1위를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세계적인 기획사 IMG Artist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래블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포천반월아트홀 등 문화릴레이티켓 참여기관의 2024년 이후 유료표 소지자는 ‘문화릴레이티켓’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트홀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첼로와 가야금의 이색적인 조화 속에서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한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내촌면 수해 지역에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련했으며 연합회는 앞서 지난 7월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도겸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했다”며 “성금이 빠른 회복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김용호 선수,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입상 [금요저널]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김용호 선수가 지난 7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 남자 55kg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15kg, 용상 145kg, 합계 260kg을 들어 용상 2위, 합계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인상에서는 4위, 용상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결과를 정하는 최종 합계에서 3위로 시상대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지난 2022 아시아경기대회 선발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었던 김용호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해 포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포천일고를 졸업한 김용호 선수는 포천출신 선수의 최초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입상이라는 겹경사를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는 1996년 1월 창단한 포천시 전통의 팀으로 과거는 물론 최근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포천시 역도부가 대한민국 역도를 대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산면 햇살농원, 관내 소외계층에 사과 30박스 기탁 [금요저널] 가산면 감암리에 소재한 햇살농원은 지난 6일 직접 재배한 사과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햇살농원’ 최범옥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과를 기탁하게 됐다”며 “직접 재배한 사과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가산면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햇살농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햇살농원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과 30박스는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장애가정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아동보호팀,‘가족愛 추억만들기’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은 사례관리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愛 추억만들기’ 가족 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愛 추억만들기’는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및 원가정 기능회복이 필요한 가정 중 7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의 존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 유대감 향상으로 정서적 안정 및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에서 지정한 관내 사진관에 12월 중 방문해 가족사진 촬영 후 액자 2점과 인화 사진을 지원한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가정은 “가족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마음껏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춤형 보호와 회복지원을 강화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6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권리 증진과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아동의견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 사업참여 아동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아동의견서와 쉬운 말로 순화한 복지서비스 책자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아동의견서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홍보자료를 제작할 때 쉬운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홍보자료를 만들 때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 가족들을 고려하겠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권리와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농업센터, 도시치유농업활성화를 위한 지역아동 반려식물 재배키트 지원 [금요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도시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과 저소득층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마스터가드너,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이 협업해 추진했다. 일반아동을 대상으로는 ‘산호수 화분 만들기’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는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시클라멘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아동 연계를 돕고 마스터가드너와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은 반려식물 재배키트 개발 등을 지원했다. 마스터가드너는 아동센터를 방문해 산호수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행복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반려식물의 성장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친환경농자재지원 정부평가 ‘우수기관’선정 [금요저널]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결과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평가는 토양 환경 적정성을 비롯해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포천시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와 유기질비료 적정지원, 비료 품질 점검, 토양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한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행복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종료 [금요저널]포천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행복학습센터는 근거리 생활권 내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공모를 통해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주민자치센터가 최종 선정되어 지역거점 평생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생학습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제별 맞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환경실천 교육-환경실천 등 4개 프로그램, 군내면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향토문화 해설사 양성 기초과정 등 6개 프로그램, 영중면주민자치센터는 소외계층 지원 교육-미술심리상담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제별 15개의 특화 프로그램에는 약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평생학습 문화 정착·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계속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 자산과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동면, 제1기 일동면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5일 면장실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신규 위원은 박문철, 전무경, 서희숙, 배금주, 이성열 등 총 5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자 일동면주민자치회장은 “새로 가족이 된 5명의 위원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일동면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주민이 우리가 안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해답은 주민자치회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일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거성금속, 가산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금요저널] ㈜거성금속은 지난 5일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후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후 저소득층 장학금, 동절기 난방비, 꾸러미 및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재, 정은숙 ㈜거성금속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거성금속은 이동식 초소와 버스 승강장, 흡연부스 등 이동식 부스를 제작하는 업체로 교통약자를 위해 자체 제작한 버스 승강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워크스루 진료부스를 포천시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딸기야 딸기야’포천 딸기 체험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50명은 지난 3일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일경농원에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드리 청소년들은 관내 영농체험장을 찾아 포천의 특산물인 딸기를 수확하며 포천시 농산물에 대해 배우고 1차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의 수고에 대해 체험하고 보람을 느끼며 자존감을 키웠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직접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고 뿌듯했다”, “포천 딸기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