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어르신 위한 의료봉사 협약 체결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어르신 위한 의료봉사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영중면 영평리 로드리게스 사격장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협약이 체결됐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봉사회 국제의료봉사단, 봉주생활과학, 영평1리 마을회, 영평1리 노인회가 공동으로 체결했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제공하며 봉주생활과학은 관절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을 지원한다. 마을회와 노인회는 의료봉사와 제품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성봉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제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문 노인회장은 “협약이 관절 질환 등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평1리 마을회 유재환 이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의료봉사와 지원이 고령화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개최

포천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민군 의사소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인일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대위원장, 김현종 전 5군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포천지역 군사시설 현황 및 갈등 △군 훈련장 사용에 따른 상생방안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군사시설 관련 갈등관리와 공론화 △민관군 갈등에서 시민의 역할 등이다. 또한, 군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영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민군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사격장 주변지역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 체결

포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0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체계의 틈새를 보완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4년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2025년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간단한 집수리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 지침 교육도 병행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국가유공자의 자부담 없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사항 등 2025년부터 변경된 지침을 공유하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사업 추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촘촘한 복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조성

포천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조성 [금요저널] 포천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 문구를 게시했다. 청렴 계단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청사 중앙계단에 설치됐으며 청렴, 갑질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의지 확립을 위한 총 31개의 문구가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계단을 이용하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문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다짐하며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청렴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문구를 마주하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