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재단, ‘2025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포천시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운영되며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등 영어 4대 영역을 중심으로 기본 문법과 실전회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은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 향상반, △실력 완성반으로 반 편성이 이뤄지며 수업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일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주소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재단 인재육성실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은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게 영어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연간 오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시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대면 교육에서는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한국보건안전환경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줄이는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철저한 현장 점검에 나서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주민자치회, 영중 38 작은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영중면 38선 휴게소 오각정에서 영중 38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영중면 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 동아리, 에어로빅 동아리와 영중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와 방송댄스 공연, 포천출신 가수 신비, 포춘밴드 등 지역 내 재능 있는 단체의 축하공연으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 옆에서는 38 로드마켓이 함께 열려 지역 내 농특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고 탁본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최호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영중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38선은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역사 깊은 장소로 호국의 달을 맞아 행사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by포천시, 청소년이 제안한 ‘언택트 실내 운동 플랫폼 기기’ 도입 [금요저널] 포천시는 청소년이 제안한 ‘증강현실로 만나는 언택트 실내 운동 플랫폼 기기 도입’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 소속 청소년들이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 및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제안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시간이 감소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는 이를 적극 수용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에 각각 2대의 언택트 실내 운동 플랫폼 기기를 도입했다. 언택트 실내 운동 플랫폼 기기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피트니스 트레이닝, 브레인 트레이닝, 아케이드 게임 형식의 신체활동 게임 등 60여 개의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을 실내에서 더 안전하게, 더 간편하게,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어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언택트 실내 운동 플랫폼 기기를 도입하게 됐다 청소년 또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세계가 주목하기까지 [금요저널] 포천 한탄강은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진 지질, 생태의 보고다.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서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지로 크게 도약했다. 오늘날의 한탄강이 있기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 시작에 포천 한탄강사업소 최동원 팀장이 있다. 최동원 팀장이 한탄강과 연을 맺게 된 때는 지난 2009년. 당시 포천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던 중 한탄강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대비해 인근 자원을 조사하게 됐다. 최 팀장은 “포천에는 서울과 관북지역을 연결하는 대로 ‘경흥로’가 있었다.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형성된 ‘경흥로’는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와 더불어 조선시대 관방, 경제, 정치, 유람등 다양한 가치를 더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즉, 한탄강은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선비들의 유람문화로 대변되는 역사·문화학적 가치를 지니는 곳이다”고 말했다. 현재 한탄강은 대한민국 단일하천 중 국가지정문화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유네스코에서 인증받은 26곳의 한탄강 지질명소 중 10곳이 포천에 있다. 지질문화 역사의 보고임에도 불구하고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이르는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현장실사 심사자들이 유네스코 제출 보고서에 ‘한탄강 지질공원의 완전성을 위해 화산 분출지이자 발원지인 북한 강원도 평강군 일대까지 조사 및 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인증 보류’ 의견을 제출한 것. 남북관계 개선이 선행되어야 가능할 일이었다. 최 팀장은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다 한탄강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기회였기 때문이다”며 “마침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 총회가 열렸다 밤샘을 거듭해 만든 대응자료를 가지고 세계 각국의 지질공원 위원 한 명 한 명에게 배부하며 한탄강을 소개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세계지질공원위원회 회의에서 표결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 끝에 인증 통과가 가결, 한탄강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7월의 일이었다. 한탄강사업소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알리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을 개최했다. 또한, 6월 중 비둘기낭 인근에 ‘한탄강 지오샵’ 개설하고 지역주민이 관광두레를 통해 직접 개발한 포천과 한탄강 지역의 특화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동원 팀장은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필요를 채우며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한탄강을 보호하고 가꾸며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 제19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9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30개 시군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조범기 경기도합기도협회장, 성인모 포천시합기도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각 시군 선수단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합기도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대학·일반부, 전체, 단체연무 종별 등으로 진행했다.
by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 개최 [금요저널]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내촌문화마당은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마을특화 보조사업으로 건립한 공공 공연시설로 작년 5월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준공식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과 2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면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가 됐다.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에 참여해주신 내촌면민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모이신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말 오랜만에 내촌면에서 큰 행사가 개최된 것 같다”며 “교통과 문화, 교육 등이 고루 발전하는 내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포천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포천시는 2021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주소,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사업체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경제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사업체의 정보는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역 산업구조분석에 중요한 조사다 정확한 데이터가 수집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포천시, 2022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열린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총 49개소로 시에서 강사료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시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학습공간은 자이언트플라워 자격증과정, 건반악기 배우기, 셀프메뉴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자유로운 학습모임을 원할 경우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을 통해 예약 후 포천시에 등록되어있는 학습공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이 일과 삶의 조화 속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활용한 ‘야자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습공간을 공유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학습모임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여름나기 연합행사 기금마련 합동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여름나기 연합행사 재원 마련을 위한 이웃돕기 합동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여러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물품 대부분은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김경애 연합회장은 “14개 읍면동에서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바자회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애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가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온정을 전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된 수익금은 읍면동 보장협의체 여름맞이 연합행사인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에 쓰이게 된다.
by2022년 제3차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추정가격 50억원 이상 공사,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 구매의 입찰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제3차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5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발주부서는 사업개요, 사업의 필요성, 입찰참가자격, 계약진행 방법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심의위원들은 이를 청취 후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교류를 통해 심의안을 의결했다. 김광준 위원장은 “계약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계약업무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by포천시,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탄소중립과 저탄소 고효율에 맞춰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매년 가장 큰 성과를 나타낸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에너지 불균형 해소와 고효율 LED설치, 탄소중립 실천 전담팀 운영으로 청정에너지 자급도시를 선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포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따라 관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설치해, 현재 567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1,791㎾를 보급하고 청사 내 고효율 LED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실천 중이다. 특히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중앙부처와의 공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등 난방시공 지원과 노후보일러 교체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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