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 영웅들에게 감사 선물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의 소흘수호유랑단은 지난 7월 30일 선단소방서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나맘’은 ‘맛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쌀과자를 선단소방서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상란 주임은 “소흘수호유랑단의 ‘맛나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3차 법정의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3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매 회기 2개 과정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차 교육에서는 ‘퇴직연금제도와 산업안전보건’,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와 활용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은퇴 후 삶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 출범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명, 포천종합복지관 이종범 관장 등 장애인복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대표 1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포천시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의 장애인 권리정책 요구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후보자 시절이었던 5월 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 연대와 맺은 정책 협약을 배경으로 시에서는 정책 요구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고자 ‘민관 정책 협의기구’ 구성을 준비해왔다. 협의기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협약안을 완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과제로는 이동권 보장 자립생활전환 권리 보장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정신질환자 권리보장을 위한 관련 복지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종범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 단체의 연례적 정책 요구를 시에서는 관료적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 협의기구 구성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을 구성해 나가려는 시의 의지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태승 복지환경국장은 “상호 신뢰와 진솔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포천시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국방부, 영평사격장 민·관·군 상생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15일 5군단 교육훈련센터에서 영평사격장 민·관·군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 미8군 마크 홀러 작전부사령관, 백영현 포천시장,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및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범대위는 사격장과 관련된 사격소음 대책, 도피탄 방지책 등 주민피해에 대한 실질적 주민 지원책 마련과 각종 갈등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 주민 재산 피해 발생 시 보상 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피해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범대위 의견을 검토해 국방부 차원만이 아니라 정부와 협업해 주민 요구사항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0여 년간 국가안보 요충지 역할을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묵묵히 인내한 우리 주민들을 위해 영평사격장 특별법 제정을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 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 시민복지과,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보건소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점에 대한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다양한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 6.25 참전영웅 초청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은 지난 14일 관내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방위협의회와 조병하 신북면장, 신북 예비군 면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가졌다. 박성환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참전용사분들의 목숨을 건 애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의 뜻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저축은행,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금요저널] NH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생활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는 공헌활동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포천 한탄강 종합발전 계획 검토를 위한 현장 시찰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포천시 북부권역 관광의 핵심지역인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발전 계획을 검토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백 시장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과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탄강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람누리 전망대’, ‘한탄강 국가정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 등 현장을 시찰하고 포천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방안 등 관련 계획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관광산업과 연결되지 못한 부분이 컸다 향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만들겠다”며 “포천 한탄강의 발전 전략 목표를 세우고 사업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계 부서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모든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금요저널] 포천시 동교동에는 지역사회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람들이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다. 포천시 가족센터는 관내 모든 가정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잘 대처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센터는 가정 내 상호작용을 돕는 ‘가족관계 프로그램’부터 약화한 가족기능을 세우는 ‘가족 돌봄 프로그램’, 고충상담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지원하는 ‘가족생활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과 30여 개의 외부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승현 센터장은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 그래서 각 가족이 원하는 것,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며 “덕분에 회의도 잦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지만 보람이 크다.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포천시가족센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7년. 당시에는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이름이었다. 이후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바뀌었다가 올해 초, 현재의 ‘포천시가족센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가족사업1팀 배영남 팀장은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어디까지나 업무 편의를 위한 구분일 뿐, 다 똑같은 가족이다”며 “어떤 문화 배경을 가진 가정이라도 환영한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센터를 통해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았다. 부부간의 갈등이 풀리고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됐다. 와해 직전에 있던 가정이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세워졌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어려움이 있던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이 서로 이해하게 되며 감사를 전한 사례도 있었다. 사람들은 ‘가족센터를 못 다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닌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작년에는 포천지역 고급 펜션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자차이용이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홈플러스 포천송우점과 문화센터공간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홍승현 센터장은 “어려움도 있긴 하지만 우리는 늘, 이 일의 가치를 떠올린다”며 “포천의 많은 가족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계속할만한 가치가 있다 가족을 굳건히 세우는 일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학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포천시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새학기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새학기 아웃리치는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학기 초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을 위해 신봉초, 왕방초, 송우중, 일동고 포천일고에서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마음을 경청하고 홍보물품과 함께 ‘청소년전화 1388’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학기 아웃리치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교폭력 등 위기 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이장협의회, 9월 중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3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 9월 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협의회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여인덕 영중파출소장, 최호식 주민자치회장 등 각javascript:;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은 14일부터 진행되는 포천시의회 정례회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선철 회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협의회는 영중면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안사업을 잘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발전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경기북부 발전 학술포럼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발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춘식 국회의원과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부설 ‘갈등·통합 연구소’가 주관하며 ‘규제를 넘어서 발전으로 갈등을 넘어서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다른 지자체와 비교할 때 경기북부는 접경지역 내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는 등 특수한 상황으로 발전이 지체되어 왔다. 이에 경기북부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중앙대 박희봉 교수의 ‘경기북도 설립의 사회경제적 효과’ 경기연구원 조성택 연구원의 ‘경기남북도 분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진행하며 2세션에서는 한양대 모춘홍 교수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갈등의 원인과 해법’ 중앙대 김은경 교수의 ‘포천시 공공갈등의 현황과 과제’를, 3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으로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이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