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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살예방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9일 고립·은둔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장기간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겪고 있는 청년의 심리·사회적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회의에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청년 지원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대상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 생활 안정, 사회 재참여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와 지원 방향을 모색해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이웃의 관심과 사회적 연결이 자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부터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한서중앙병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정신건강 교육, 응급개입,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자살예방사업을 펼쳐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 강화 기본교육’ 수료식 성료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 강화 기본교육’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강화 기본교육’ 수료식을 통해 총 29명의 지역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에서 1년 이상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현직 교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 기획 및 교수법 △지역자원 연계 전략 △강의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지역강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지역강사의 역할이 이번 교육으로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될 것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연계를 적극 지원해, 지역강사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29명의 지역강사들은 향후 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시민교육 등 교육 현장에 참여해 주민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힘내라 포천” 홍보대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힘내라 포천” 홍보대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는 힘찬 응원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로 애쓰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응원 영상은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이장협의회, 내촌면 수해 피해 복구 물품 지원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이장협의회, 내촌면 수해 피해 복구 물품 지원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이불과 수건, 음료, 컵라면 등을 준비해 내촌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 구입 비용은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및 각 리 부녀회가 전액 부담했으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 주민의 사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 이성열 회장은 “이번 지원 활동은 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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