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도서관, 전 세대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 4월 14일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해 오는 4월 14일부터 상반기 책꾸러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생애 첫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가정 내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세대별 문화복지 실현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에 따라, 하남시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나아가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 꾸러미 6단계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의 체계인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책날개에 더해, 올해는 신생아를 위한 ‘북스타트 베이비’ 와 어르신을 위한 ‘북스타트 시니어’ 단계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처럼 대상을 확대한 배경에는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기쁨을 경험하길 바라는 하남시의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가 책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고 시니어 세대가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 설계는 책을 매개로 한 세대 연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꾸러미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친환경 에코백, 북스타트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각 도서는 북스타트코리아가 엄선한 도서들로 ‘너에게 세상을 줄게’, ‘곰 생각 벌 생각’,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사장님들’, ‘아씨방 일곱 동무’ 등 세대와 감성을 고려한 작품들이 담겼다. 특히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에는 한국 정서가 녹아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 오랜만에 책을 다시 접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정서적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꾸러미 단계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수령 장소는 하남시립도서관 9곳 중 선택할 수 있어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꾸러미는 5월 중 배부되며 수령자에게는 추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총 1,310개의 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며 5월 북스타트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을 중심으로 도서관 내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책을 받고 돌아가는 길에, 도서관 속 다양한 문화 경험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하남시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환경이나 조건과 관계없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독서를 시작하는 아이는 물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니어 세대까지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벚꽃과 함께 피어나는 살기 좋은 도시 하남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당정뜰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조명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야간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은 총 2.1km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덕보교에서 덕풍천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의 경관조명에 이어 당정뜰 2.1km 구간의 보안등 설치까지 완료하면서 총 3.6km 산책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2년부터 덕풍천과 산곡천 구간에 수목등, 벤치등, 볼라드등을 설치하며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해왔다. 지난해에는 덕풍천에 하천등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야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제 4차 정기회의 진행 [금요저널] 지난 7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가 진행됐다. 동협의체 연합회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모임으로써,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동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 연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특히 4기 출범 이 후 처음 진행된 회의에는 14개 동 협의체의 위원장이 전원 참석해 회의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기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2년간이다.
by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어르신 삼계탕 지원 [금요저널]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7월9일 하남시청광장에서 하남지역 합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1000인분 나눔을 실시했다. 이점복 하남지역대표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하남시기업인협의회, MG하남새마을금고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워터보이 하남지점, 하남적십자봉사회 등과 각각 후원을 맡아 삼계탕 나눔을 개최했다이날 삼계탕나눔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선배 하남노인회장, 심동섭 국제로타리3600지구 사무총장, 안동분 하남적십자봉사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가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하남로타리클럽,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하남허브로타리클럽, 하남백제신생클럽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by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한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고 지역 내 발달장애인 17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선보였다. 이주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지만, 기념식을 다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참가자들이 자신이 가진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씨를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커다란 변화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참가자분들 역시 그분 못지않은 멋진 솜씨로 자신의 주장을 맘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하남시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감일지구에 장애인 통합복지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고용인센티브 및 발달장애인 주간보호대상자를 확대하겠다”며 “돌봄 SOS를 도입하고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선린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지난 6일 선린신협 임직원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친환경 전통한지 벽지와 장판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하는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선린신협 조두휘 이사장을 비롯해 선린신협 임직원, 조합원 봉사단 등이 직접 공사에 참여한 가운데 곰팡이가 가득했던 벽지와 장판을 전주한지협동조합의 한지벽지와 한지 장판지를 사용해 습도 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선린신협에서는 도배·장판 외에도 가정별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해당 가정에는 곰팡이가 심했던 화장실 문짝을 교체하고 창틀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아동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선린신협 조두휘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임직원들의 바람” 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공사현장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선린신협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by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 우리들의 홈캉스’전달식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오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 우리들의 홈캉스’전달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하남시는 하남 사랑愛 나눔 후원금으로 하남시 지역 내 주거 냉방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질환자가 발생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예방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고연령 가구를 중심으로 저소득 100가구에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온열질환 예방법 및 건강한 여름나기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 시 주요 행동요령은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물을 자주 마시기, 실외 활동 자제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여느 때보다 무덥고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적절한 냉방용품이 없어 체온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신 하남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관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산책길에 반려견 목줄 꼭 착용해 주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에 따른 불편 신고가 늘자 이달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무사항 미준수 행위를 집중·지도 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자체 단속조를 편성해 반려견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신고 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과정에서 필요시 경찰의 협조도 얻을 예정이다. 시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뿐만 아니라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부착 등도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견 소유자가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원 배설물 미수거 최대 10만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by하남시, 국토부 주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이 대상인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의 보행자·차도 혼용도로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 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등을 했다. 또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고원식 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심도로 공모전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도로 공모전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교통정온화 도로와 안전속도5030 문화 성숙을 위해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은 운영우수사례부문, 설계계획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by하남시에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 열려 [금요저널] 하남시는 7일 각종 규제로 인한 산업현장의 애로를 듣고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가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주관한 이날 현장간담회는 이현재 시장이 개최 장소를 하남시로 하자고 제의해 이곳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정원 국조실 제2차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산업부·환경부·노동부·국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이현재 시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강남과 인접지역인 미사섬에 K-POP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시티, 첨단 영화산업 관련 영화문화 산업 단지를 조성해 영화산업 및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하남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하지만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를 풀어야 하는 숙제들이 있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따라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환경평가등급 하향 조정,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 최한창 환경규제현장대응 TF팀장은 “상수원의 안전성에 대한 부분들은 환경부 자체도 그렇지만, 상하류 주민들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규제개선, 외국인 고용규제 개선, 폐기물관리법·개별법 이중처벌 적용 완화 등 12건의 현장건의와 계획관리구역 내 건폐율 상향, 품질인정제도 개선 등 13건의 서면건의 등 총 25건이 이루어졌다.
by이현재 시장 민선8기 첫 업무보고 “하남 도약 위한 청사진 마련” 주문 [금요저널] 하남시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공약사항과 주요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사업 첫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하남 5철 시대 완성 K-스타월드 사업 추진 공공보육시설 확대 시민참여혁신위원회·청년명예시장제 등 시민소통정책 운영 원도심 전선 지중화 신도시 전면 재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들을 중점 검토했다. 이외에도 출산장려금·지역화폐 운영과 같은 시민체감형 정책사업에 대한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해 시민들에게 보다 넓은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32만 시민이 만족하는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며 “이번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시민의 수요를 명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사업과 현안 위주로 선제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중점 방향에 대해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이 방향성을 정립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국장과 단장 등을 비롯한 전 공무원 조직이 하나가 돼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5억원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최근 기업과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지역의 청년인턴을 기업이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남시가 지원해 선정된 과제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변경된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공데이터 전담 부서인 정보통신과와 수요부서인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기획했다. 시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민간기업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품질검사 후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를 토대로 효율적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 구축과 개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