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선도적인 세무행정 주목 [금요저널]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법인의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해 관련 계좌를 압류하는 등 고질적 체납 문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체납안내 알림톡’을 도입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세정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체납안내 전면 시행과 함께 지방세 환급안내, 차량 영치 사전안내 등으로 안내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기준 알림 도달률은 91.5%에 달했으며 발송 1시간 내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종이 안내문 대비 44%의 발송 비용을 절감하며 예산 효율성과 탄소 저감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외에도 부당이득금 임료 채권 압류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신용정보 기반의 주거래은행 표적징수 기법을 도입해 기존 징수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밀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간행물에는 미사호수공원, 검단산,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이성산성 등 하남의 대표 명소들도 함께 소개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하남의 매력도 함께 조명됐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변화하는 조세 환경 속에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만의 실효성 높은 징수기법을 지속 개발해 지방세정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1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7곳을 개장한다.] 하남시 제공 대상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 일곱 곳의 어린이물놀이장이다. 올해 감일근린공원3호 물놀이장이 새롭게 개장하고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는 쿨링포그(냉방 증발장치)가 설치돼 더욱 시원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됐다 운영 기간은 8월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마다 다르게 지정됐다.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과 하남유니온파크, 감일근린공원3호 등 세 곳이다.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이고 수요일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열흘마다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 방법은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여섯 곳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다림도 즐겁다” 하남시, 자투리 공간 활용해 만든 ‘민원실 작은 도서관’ 화제 [금요저널] “민원실 작은 도서관 덕분에 아이와 책을 읽으며 즐겁게 기다릴 수 있어 좋네요”하남시가 시청 민원실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및 공무원·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총 200여권을 활용해 지난 27일부터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 운영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모 손을 잡고 민원실을 방문한 아이들을 위해 아동도서를 다수 비치했는데, 아이들이 대기시간 내 모두 읽지 못하더라도 대출해 갈 수 있도록 도서관 형태로 운영하면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인께서 대기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작지만 알찬 도서로 서가를 채워 넣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새로운 책들이 서가를 채워갈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등 기관 협업을 통해 도서 추가 확보 및 교체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3동,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 사례를 발표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지역의 소중한 환경자원인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비로 도비 4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에 각 시·군에서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경연 무대로 하남시에서는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대표로 참가해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 사례를 발표했다.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환경자원인 황산숲을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5회에 걸쳐 회차별 6~10세 아동이 있는 가족 20개팀을 모집해 황산숲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활동을 비롯해 △숲해설 및 숲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태양열 그릴을 활용한 계란과 고구마 구워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대회는 참가한 30개 시·군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영미 미사3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장은 ‘나와 지구를 살리는 한 걸음’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신영미 환경분과장은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황산숲에 대한 주민들이 관심 및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여자 다수가 환경을 테마로 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는 사례를 들려주기도 했다. 실제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개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1.9%로 조사됐다. 또 향후 플로킹 프로그램 참여 희망 여부에 대해선 무려 94.6%가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처럼 미래 세대를 위한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한 발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현교태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은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관내 주민자치회가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발판삼아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는 미사2동 주민자치회가 하남시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수감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6월 19~27일 현장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7월 8~16일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치사무는 주로 시민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정기 종합감사와 관련해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요구사항 △공직자의 부패행위 △보조금 등 공공재정의 부정 청구 및 위법 운영 등에 관해 제보를 받는다. 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를 희망할 경우 오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도 감사총괄담당관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오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하남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하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기간 시민제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불이익 처분을 내리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22일 개장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2일 미사호수공원·하남유니온파크·미사한강4호공원·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풍산근린3호공원 등 어린이 물놀이장 6곳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 22일~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6월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화요일은 미사한강4호공원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3호공원 등 요일별로 휴장한다. 또한 우천시에도 안전상 이유로 운영하지 않는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도 매일 시간당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점검을 빈틈없이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할 경우 당일 폐장하고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려면 야외 어린이 수영장 시설을 갖춘 미사호수공원의 경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제 시스템을 활용해 신청해야 하며 이 외 5곳은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고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지난해 약 8만9000여명의 이용객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만큼 시민들께서 높은 호응을 보내주셨는데, 올해 역시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 최대 60만원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돌봄 지원 금액은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 월 45만원, 3명 월 60만원을 받는다.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아동 4명 이상은 돌봄 조력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10일 예산소진시까지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를 대상으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가족돌봄수당 시행으로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돌봄의 안정성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하남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시행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올해 5월 기준 총 303명이 지원했는데, 기존에 지원대상 사각지대에 있던 휴직 중인 아빠들에게 일·가정 양립에 도움을 주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년도 ‘청년기본소득’ 6월 28일까지 2분기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7월 20일부터 2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머니’ 1인당 구매 한도 20만원 → 100만원으로↑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에서 최대 7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할인율 상승 폭 확대를 계기로 연말까지 매달 7%의 할인율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하반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변동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농협과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28일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신장전통시장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신장 플레이마켓이 개최됐다. 어린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시장 장보기 체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며 시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신장전통시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참여 시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신장전통시장 특화장인 금요장터와 연계해 5월 24일 ~ 6월 14일 행사 기간 내 매주 금요일마다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 △특가상품 판매 △타지역 특산품 특판행사 △영수증 경품행사 및 부대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폐의약품은 전용수거함 또는 우체통에 버려주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마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14개동 행정복지센터와 58개 아파트단지,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등 7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고 하남시 소재 우체통 17개소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마쳤다. 폐의약품 수거함과 우체통 설치장소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하남시 생활지도’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5월 중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거함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방법은 조제약이나 가루약의 경우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이나 연고는 뚜껑을 닫고 용기 그대로 버리면 된다.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봉투 등에 밀봉해 반드시 ‘폐의약품’이라는 표기를 한 후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이때에는 물약 등 액체류는 버릴 수 없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수거한 폐의약품을 우리시 소각시설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며 “폐의약품이 하수도나 종량제봉투에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숙지해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만족도 100%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중감량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8주간 진행한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평균 체중과 체지방률, 중성지방과 공복혈당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식단, 운동에 관련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면서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인 100%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30명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결과 △평균 체중 1.2kg 감량 △평균 체지방률 0.9% 감소 △평균 복부둘레 3.9㎝ 감소 △평균 중성지방 21.4㎎/dL 감소 △평균 공복혈당 5.7㎎/dL 감소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결과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체성분 및 식습관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기에 가능한 성과로 분석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주차에 △신체 계측 및 체성분 검사, 만성질환 위험요인 7종 검사, 사전 식단 평가 △측정 결과별 개인-전문진 대면 상담 및 식단·운동 목표 수립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2~7주차에는 △식단·운동 관리 프로그램 진행 및 중간 점검 등 체계적인 운영을 했다. 마지막 8주차에는 △사후 건강 측정 및 사후 식단 평가 △건강·영양 상담 △우수자선발 및 상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하남시보건소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불렀다. 하남시보건소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이수한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전반적인 건강증진서비스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하남시보건소 위례보건센터에서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해준 덕분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노력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실천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