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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_발전을_위한_포럼_현장_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7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100만 대도시, 화성의 내일을 묻다’을 부제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화성특례시가 직접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한 이후 특례시 권한 발굴 위주로 진행된 논의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도시형 행정체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도시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주제 발표 1부에서는 상지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자 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인 박기관 상지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특례시의 이해와 화성시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2부에서는 도시문헌학자이자 ‘한국도시의 미래’저자인 김시덕 박사가 ‘대한민국의 축소판, 화성-염전부터 반도체까지’을 주제로 화성시의 도시 변화와 성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4개 일반구 설치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으며 진정한 대도시 행정체계로 나아갈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오늘 포럼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넘어 시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행정모델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_화성특례시_통리장_어울림_한마당에서_시민들이_즐거운_시간을_보내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관 ‘2025년 화성특례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8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통·리장, 함께 만드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통·리장 및 관계자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화성특례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통장과 이장이 병존하고 있으며 통·리장이 주민과 마을, 행정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100만팀, 특례시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참여한 명랑 체육대회가 진행돼, 경쟁이 아닌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헌신해 온 우수 통·리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표창도 수여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화성특례시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가 3월 10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시와 경기도, 협성대학교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생애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9세 이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14개 과정으로 ▲카페창업 커피바리스타 2급 ▲꽃차 소믈리에 2급 ▲펫푸드 전문가 양성과정 ▲미술심리상담사 2급 ▲노인전문상담사 자격과정 등 7개의 자격증 과정과 7개의 인문과정이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이며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신규 참여자 우선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신규와 기존 참여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중장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은 3월 19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나이듦에 관해’, ‘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00만 화성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도입 등으로 선진 민원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3월 31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주민제안 공모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불편사항을 해소하거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면 된다. 다만 법령 및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타 기관 사무,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 접수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되며 2025년도 화성시 예산안에 편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도”며 “창의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B2G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나서 [금요저널]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지원내용 별로 상이하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5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3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벤더 등록을 지원했다. 특히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해 2022년과 2023년에 총 2개의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G-PASS 인증을 획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의 계도기간 종료로 준수사항 미이행에 따른 직불금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농업인은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온라인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한 안내문자의 URL을 통해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면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출장소에 제출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기간에 신청을 못한 농업인들도 이 기간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오는 10월까지 화성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업정책과 및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보조금인만큼 신청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 다각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 개 업체이다. 지원 분야는 점포환경개선과 시스템개선 총 2개 분야이다. 점포환경개선 세부지원항목은 △간판교체 △인테리어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비이고 시스템개선 세부지원항목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이다. 점포환경개선은 최대 250만원까지, 시스템개선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나, 분야별 최대한도 내에서 세부지원항목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공급가액의 100%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공감소통방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영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지역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강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 무료 진료 봉사 현장 찾아 감사 표해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건강을 위해 나서주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시민이 없도록 화성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화성시 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외국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연말까지 추가로 5회 실시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2024년 1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오는 21일부터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개월 간 송린이음터 운영 개선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해 개설됐다. 설문조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1기에는 문화생활지원, 시민제안, 생태환경지원, ICT 교육지원 등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218명의 시민에게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기를 시작으로 2기, 3기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교육이 개설될 예정이다. 1기 세부 프로그램은 △봄 도시락,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간식, △아빠의 요리, △오카리나, △아크릴화, △발레로 배우는 바른자세,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뮤지컬 동화로 배우는 존중의 가치, △생태텃밭 가꾸기, △나도 인스타툰 작가, △스마트팜 탐험대 등으로 구성됐다. 1기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2월 21일 10시부터 2월 25일 오후 5시까지로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송린이음터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음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구 100만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2023년 시즌 K3리그 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특히 정명근 시장 최대 공약 중 하나인 ‘스포츠데이’ 시행을 통해 시민 체감형 생활스포츠 확대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화성을 시민 모두가 즐겁게 운동하는 ‘건강한 스포츠 특례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5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화성시 제공 ■ 시민 모두가 운동하는 ‘스포츠 특례시’ 시는 ‘스포츠 특례시’를 민선 8기 최대 공약 중 하나로 설정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스포츠데이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월 첫째 주 스포츠데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스포츠데이에 반월체육센터를 비롯한 도원체육공원, 남양체육공원 축구장, 화성드림파크 야구장 이용료를 면제해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스포츠 스탬프투어 ‘보는 DAY’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배우는 DAY’ ▲동호회 활동비 지원 ‘운동하는 DAY’ 등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쓰리GO(걷GO, 달리GO, 오르GO) 사업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스포츠데이 대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이 사업은 누적 참가 인원 30만1천904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에 투자한 시간을 스포츠 포인트제로 환산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매달 걷기 15만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할 경우 5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충전해 사용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2천400여만원, 2023년 2천300여만원의 포인트 기부가 이뤄질 정도로 시민 참여가 활발하며 올해에는 사업 시작 일주일 만에 참가 인원 3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외국인을 포함한 관내 기업체 근로자, 관내 학교 재학생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트랭글’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 후 참가할 수 있다.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유소년 스포츠 교실’도 반응이 뜨겁다. 유소년 스포츠 교실은 관내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프로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집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배드민턴 ▲검도 ▲소프트테니스 ▲육상 ▲펜싱 등 5개 종목에 총 2천240명의 유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쓰리GO를 통해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이웃돕기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쓰리GO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스포츠 정책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를 이용해 시민 통합을 실현할 방침이다. 2]화성시 제공 ■ 명실상부 전국 최고 스포츠 도시 화성시는 전문 스포츠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축구, 배구, 검도 등 25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창단한 화성시청 여자탁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부 여자단체전 우승을 거두며 신흥 강호의 등장을 알렸다. 화성FC는 지난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2022년 K3리그 6위에 이어 지난해 17승9무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며 정상을 차지했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 이후 2014년 K3 챌린저스리그, 2019년 K3리그 어드밴스에서 각각 우승한 바 있다. 2023시즌 화성FC는 17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홈경기 누적 관중 2만4천654명 달성 등 여러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가며 화성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해 팬심과 경기력 모두를 잡는 성공적 한 해를 보냈다. 시청 소속 선수들의 국제대회 성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화성시청 펜싱부 김준호(사브르), 이광현 선수(플뢰레)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 심은지 선수가 25m 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팀의 경우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7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펜싱 강호의 면모를 뽐냈다. 시는 오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예정돼 있어 국민 화합 스포츠 운영을 위한 준비 등 체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시가 ‘스포츠 특례시’를 목표로 시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열린 화성시한마음탁구대회 모습. 3]화성시 제공 ■ ‘화성시민 통합’ 위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 시는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사회 구축을 위해 스포츠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각장애인축구팀을 창단했다. 시는 시각장애인 축구가 패럴림픽 정식 종목임에도 국내 실업팀이 없는 점을 고려,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단을 추진했다. 선수단은 감독과 코치 각 1명, 선수 4명 등 6명으로 출범했으며 선수단 전원이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막강한 실력을 갖췄다. 추가 선수 영입을 통해 팀 경기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축구팀을 창단해 기존 육상, 수영 등 11개팀에서 12개팀의 운동부로 확대, 장애인 프로 선수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축구단을 창단했다. 4]화성시 제공 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교실 운영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체육교실에는 요트, 볼링 등 14개 종목 3천399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애인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관련 시설 46개소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5명을 배치해 8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등 수업을 진행했다. 시는 장애인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폭 넓게 생활체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건강과 여가”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관리천 방제둑 해체 및 방제작업 마무리 [금요저널] 화성시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리천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16일 방제둑 10개 중 화성시 구간 방제둑 5개를 개방했으며 오는 18일까지 나머지 방제둑을 모두 개방하기로 했다. 앞서 15일에는 평택시 구간 방제둑 3개를 철거했다. 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성시 구간의 하천 토양·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개 항목 모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이며 최하류 구간 하천수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 수질 측정 항목이 환경부에서 설정한 수질 개선 목표를 충족해 통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월 9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38일간 특수차 약 5,400대 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지점부터 평택시 한산교까지 관리천의 오염수 8만 4천톤 가량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 비용은 관련 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징구하고 인근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계안정을 위해 자체 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과 해당 하천의 수질, 수생태계 등 환경 감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환경부의 수질오염 위기관리 매뉴얼 위기경보 판단 기준에 지자체 경계 구간 사고 발생과 지방하천이 추가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과 같은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 시설 설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