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지난달_26일_2025_한마음체육대회에서_황라두레팀이_농악부문_장원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장안면 농악팀 황라두레가 6일 ‘2025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농악 부문 ‘장원상’기념패 및 우승기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지난달 26일 열린 ‘2025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시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농악 부문은 각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분야로 주민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매년 주목을 받고 있다.장안면 농악대 황라두레는 정교한 장단, 역동적인 퍼포먼스, 팀원 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장안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체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김형구 황라두레 회장은 “장안면 주민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연습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계승할 수 있는 전통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감탄정형외과 업무협약 [금요저널] 방재단 단원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감탄정형외과와 의료 지원·후원 협약 체결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감탄정형외과가 단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탄5동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제안과 주도로 추진됐으며 재난 예방 및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방재단 단원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감탄정형외과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그 배우자, 직계가족에게 다음과 같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진료비 10% 감면 △비급여 MRI 정액 할인 △수술 입원 시 영양수액 무료 제공 △상급병실 공실 우선 배정 및 차액 할인 등이다.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원들이 보다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세린 감탄정형외과 병원장은 “방재단 단원분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만큼, 의료 파트너로서 건강 회복과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성시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자율조직으로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원 복지 강화는 물론, 더욱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를 위한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 실시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은 2023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전 투표 결과 우수 활동으로 선정되어 기획됐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증진해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하차 안전도우미에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을 비롯한 교통약자 이용객이 많은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됐으며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기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활동을 했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의 장날에 맞춰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해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힘썼으며 안전도우미 활동 이외에 버스정류장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승하차 안전도우미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2023 노사민정 공동선언 [금요저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김순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부의장, 안상교 늘푸른 대표, 유재호 화성시의원,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동참했다. 선언문에는 차별 없는 상생일터 격차 없는 공생 발전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확산이 주요 의제로 담겼다. 이에 위원들은 이번 선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이행사항을 점검, 성과를 공유하며 각 주체들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정서관리 사업과 산업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해 차별 제로 격차 제로 사고 제로의 ‘3 Zero’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의 정신에 따라 공정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실시 [금요저널] 송옥주 화성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 남양읍 군부대 이전, 총 5개 안건이 논의 됐으며 당정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화성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당정이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최근 화성 서부권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시에서는 향후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 교육부 승인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의 뜻을 모아 당에서 시로 요청하는 사항으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공동주택 조성에 맞춰 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의 경우, 당에서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다수 서식하는 화성호 습지 일원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보다 신속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요청했으며 시에서는 2040 화성시 도시기본계획 반영과 함께,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환경 보존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 추진에 관해서는, 시에서 수원군공항 이전은 찬성하나 화성시로의 이전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으며 적극적인 사실확인과 읍면동 방문 홍보 등 왜곡된 주장과 가짜뉴스에 대해 당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남양읍 군부대 이전에 관해서는 부대 이전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적극 검토해 현 군부대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당정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당정협의에서 언급되지 않은 화성 서부권역 과밀학급 급식해결 지원 비봉면 다목적체육관 건립 옴뿌리산 근린공원 조성 정남면 황구지천 횡단 잠수교 설치 등 화성 서부권역의 여러 현안 검토와 추진을 위해 이후로도 꾸준히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화성시의 최우선 과제는, 서부권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안건과 함께 화성 서부의 많은 현안과 민원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시민 모두가 화성시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평소 시정에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회, 도의회, 시의회 구분없이 합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동서균형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서부권 시민들이 화성시 발전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세 번째 어린이 도서관은 ‘달빛나래 어린이도서관’ [금요저널] 화성시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은 시가 지난 5월 도서관 이용자와 반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227건의 이름 중 3개의 후보작을 추린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설문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시민 7,8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50.6%, 3,990명의 선택을 받았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우리 시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관내 음식점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 종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영업 개시 후 1년이 지난 관내 일반 음식점 총 8개소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업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친절마인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돼, 8월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엔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외식업소들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내 손으로 생명을’ 진행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내 손으로 생명을’을 지난 23일 솔빛마을 쌍용예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 내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초이론,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동영상을 통한 이론설명과 실습용 마네킹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눈으로 배운 교육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위급상황에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교대로 1대1의 실습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강사들이 실습 중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등 정확한 응급처치를 익히도록 진행됐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얼마 전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이 쓰러진 입주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나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해 93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입주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찬 의지를 내보였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간이나 기회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심폐소생술은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몸이 기억할 때 위기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화성시민 및 관내 직장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기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내 손으로 생명을’을 통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동탄도시철도 트램의 전력공급방식을 전 구간 무가선 방식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선택한 전력공급방식은 ‘슈퍼캐퍼시터+배터리’로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해 운행 시 안전성과 전력 안정화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사라고사 등 해외 각지에서 사용 중이며 안전성이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방식의 트램차량을 올 하반기 발주하고 실시설계와 공사를 일괄 발주해 오는 2027년 12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이번 전력공급방식 선정에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고자 3차례에 걸쳐 전문가자문단의 자문과 평가, 검증을 거쳤다”며 “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들께 공유하고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Awards" 시상식&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다음달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 시상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는 제3회 화성시 공모전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 스타, SNS 콘텐츠 스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광고 부문을 도입했다. 화성시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가 총 686건 출품됐으며 이 중 28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기존과 다르게 수상자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개최되며 시상식에 어울리는 레드카펫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 티렉스 인형탈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비보잉 그룹 턱시보이,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등 풍성한 공연과 오케팅연구소 오두환 대표의 ‘지금은 브랜딩의 시대 브랜드가 전부다’를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 강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응모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화성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 분수 데크 앞에서 전시되며 다음달 3일 이후 별별화성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우정읍,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위한 특화사업“우리가족 힐링여행”추진 [금요저널]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예술작품의 수집을 경험하는 전시회 오픈 [금요저널]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이 ‘WE ARE COLLECTORS:나의 반려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6월부터 11월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담장을 넘어 문학관으로 오게 된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고 그림을 수집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고지티브, 김승연, 박유진, 오승은, 유담, 이미나, 제스타이프, 진청, 풀림, 홍태양, DINGDOOKIM 등 총 11명으로 관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책갈피로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 후 SNS를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작품 포스터를 받아갈 수 있다최원교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학과 미술을 넘어 예술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택수 노작홍사용문학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미술관과 문학관이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접 예술이 상호 융합해 시너지를 발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