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관리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과 28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법한 민원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폭언 및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6급 이상 관리자들이 이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특이민원 유형 및 상황에 따른 관리자 대응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다뤘으며 2부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법률 지식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대응 방법 및 근거 △관련 사례 등 전문적인 내용을 중점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부서장 및 팀장급 관리자들이 특이 민원 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물론 나아가 민원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소비쿠폰 상담 콜센터 찾아.“최일선 상담직원 격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되며 시민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원활한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휘해 추진됐다. 조 부시장은 이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및 반복 민원 사례를 보고받고 보다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담사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며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시민 안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상담사들은 신청 절차, 대상 여부, 사용처 문의 등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2022 예술인학교 연구TA 추가그룹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운영하는 예술교육가 연구과정 ‘예술인학교 연구TA’를 추가 모집한다. ‘Teaching Artist’를 뜻하는 ‘TA’는 예술분야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예술교육가를 뜻한다. 팀 티칭으로 운영되는 연구TA 예술교육가 연구과정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가가 모여 학습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참여그룹은 활동거점과 주요 학습자를 선택해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다. 본 프로그램은 연구그룹의 자발적인 학습모임과 스터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이 중심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연구그룹에게 연구공간을 지원하고 월별 모임을 통한 역량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구 활동을 증진시키며 그룹활동을 아카이빙하는 ‘화성형 예술지원’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연구TA 과정은 현재 4개 그룹이 선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동탄, 봉담 지역을 거점으로 어린이와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TA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은 “과정에 집중한 연구TA에 참여하며 예술교육가로서 차오름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 하며 “스스로가 실험하고 나아가야 하는 과정이기에 순수한 열정과 열의를 가진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참여대상을 확대해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접수기간은 9월 13일까지다. 연구그룹을 구성 시 화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그룹원 3인 중 1인만 화성시에 거주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고 성장하고자 하는 예술교육가 그룹은 연구과정에 참여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예술교육가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2050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노지 마늘 단일 작물 단체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급식 공급에 나섰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육성하고자 2012년에 처음 도입된 국가 인증제도로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부여된다. 사전에 농림수산식품부의 GAP인증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만 인증 자격이 주어지며 획득 후에는 매년 1회 이상 사후관리도 실시된다. 시가 이번에 인증받은 마늘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호스쿨팜 마늘 작목반’을 통해 노지에서 비료 및 작물 보호제 절감 기술 농법을 적용해 생산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시는 해당 마늘을 이달 2일부터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등 총 211곳의 공공급식에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중으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봉담점에 전용 매대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이 표시된 제품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효과적이다. 노경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이 농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저탄소 친환경 농법을 전파하고 관련 농가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축산물은 4개 단체 41개 농가의 포도, 배, 마늘, 사과 총 4개 품목으로 시는 이번 마늘을 시작으로 감자, 양파 등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의 인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에는 서신면, 화산동, 병점 1동 총 3개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 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간단 집 수리, 생활공구 대여, 홀몸 노인 돌봄 등을 지원 중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각 관리소별로 2회씩 총 6회에 걸쳐 사무원과 지킴이 총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무소 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응대 수준을 높이고자 장애인인식개선을 비롯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 시 빠른 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박형일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 가까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공직사회 내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84명의 전 직원 중 약 97% 3,29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100% 출석을 기록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진행돼 부정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를 반면교사 삼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마인드를 기르고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2월부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상 ‘화성시 릴레이 청렴 챌린지’를 운영 하는 등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병점어린이도시재생학교 ‘어린이 맛슐랭’성료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20일 병점 어린이도시재생학교‘어린이 맛슐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지역 내 맛집을 발굴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점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점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는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마을 탐방 맛집 선정 블라인드 품평회 마을 탐방지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병점지역의 어린이 12명에게는 어린이 도시재생 활동가 자격 및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맛집 지도를 보고 많은 사람이 병점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소통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기획해 병점지역 도시재생이 시민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 위촉 [금요저널] 화성시가 본격적으로 ‘동탄도시철도’건설사업 시행에 앞서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당초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2019년 12월 자문단을 구성해 트램 관련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전반적인 자문을 구했던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기본설계 착수에 맞춰 설계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은 당연직으로 송문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차대규 철도트램과장을 비롯해 궤도토목, 트램시스템, 차량기계, 정책운영 4개 분야에 동탄경찰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관련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 전반에 대한 설계 단계별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시는 22일 동탄출장소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통탄 트램 건설사업 현황을 공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 트램으로 동탄 신도시의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 트램 건설사업은 이달 중순 ‘동탄트램 1·2공구 시스템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3년 9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시작, 2027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사용 및 피해지원금 지급 개선 건의안’을 제출했다. 건의안에는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민간분야 재난관리 활동에 재난관리기 금의 충당을 한시적으로 허용 풍수해 등 침수피해 주민의 원상회복을 위한 지원금 상향 요청이 담겼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재난관리기금 운용지침’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은 공공시설 복구활동 외 시민 피해 복구지원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역에 나흘간 이어진 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 전역에서 560건 이상의 시설피해와 22명의 인명피해, 4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재난관리기금을 두고도 각 지자체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한 것이다. 또한 정 시장은 현행법상 재난지원금이 주택 침수 200만원, 주택 반파 800만원, 주택 전파 1,600만원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 시장은 “저지대나 반지하와 같이 취약지역 시민들은 삶의 보금자리를 상실한 상태로 2중, 3중고를 겪어야 했다”며 “대통령께서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무한책임지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일상을 잃은 시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관련 법 및 제도를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 열려 [금요저널] 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줄넘기 동호회 1,467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 공연, 개인전, 단체전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중고일반부 최종 우승은 태안줄넘기클럽 황지원 선수, 단체전 종합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이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은 “줄넘기는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용 후 남은 폐농약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세요 [금요저널] 화성시가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과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 수거·처리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 및 농약병으로 제조, 판매, 보관업체 등에서 배출되는 폐농약은 제외된다. 폐농약을 보관 중인 시민은 용기째로 밀봉해 수거기간 내에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폐농약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수해복구에 봉사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연이은 집중호우로 화성시 곳곳에서 이재민과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속한 복구를 위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동부지역 주택 45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즉각 황계동에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16일 국장단회의를 통해 수해피해 복구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시장이 직접 황계동 일대 침수피해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벌이며 빠른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여기에 17일부터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피해 정도가 크고 이재민이 발생한 3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 중이다. 집수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화성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1개 단체 총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중이며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새마을회 등이 후원한 성금으로 자재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복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