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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 전국 지자체 중 1위 달성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단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훈련 시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정확한 보고 체계 운영, 재난 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재난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로 가을 산책 오세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국민의힘 화성시의원, 정책협의회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와 국민의힘 화성시의원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송선영 원내대표, 공영애, 김미영, 김상수,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6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중교통 확충, 환경보전, 주민편의공간 조성 등 민생과 밀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정당을 떠나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안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정책협의회 이후에도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영 원내대표는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일하는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하고 견제와 협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연극 ‘회란기’ 반석아트홀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고선웅 연출의 연극 ‘회란기’를 11월 26일 오후 2시와 6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인 ‘포대제지감회란기’를 원작으로 한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박력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해 연극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란기’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장해당’이 동네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해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마부인’은 남편을 독살한 것을 ‘장해당’에게 뒤집어씌운 후,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 ‘장해당’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포대제’의 판결을 통해 아이의 진짜 엄마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각색을 맡은 고선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각색의 귀재’, ‘흥행과 작품성을 놓치지 않는 스타 연출가’라 불린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에서 수상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낙타상자’를 잇는 고선웅 연출의 세 번째 중국 고전 작품으로 초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HCF kids 청소년’ 시리즈 작품이며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 부제에 맞게 700년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SNS에서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x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실천가 포럼’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교육실천가 포럼을 11월 20일부터 3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1 경기예술교육실천가포럼 ‘강아지와 산책 중에 개똥봉투가 없을 때’’의 확장으로 작년 진행한 포럼은 예술가와 예술교육가들의 주체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큰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예술교육정책의 주체를 중앙에서 광역, 기초로 확대하는 첫 시도로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반려의 감각- 삶의 안녕과 타자와의 공존을 위해’로 코로나19라는 삶의 전환의 시기를 거치며 예술교육실천가들은 어떻게 타인과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는지, 예술교육의 방법으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시즌 2를 맞이하는 포럼은 참여자들의 경험과 감각을 좀 더 중심에 두고자 해 참여자들이 예술의 감각과 감응으로 집중하며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포럼은 ‘화성시 연구TA 기획 세션’ 또한 준비돼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역량개발과 지속적이고 탄탄한 예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한 예술인학교 연구TA 사업의 연계로 지역의 예술교육가들이 참여해 주체적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고자 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예술교육가로의 역할을 확장해 갈 수 있도록 예술교육가들을 위한 문화와 연대의 플랫폼으로 포럼이 기능했으면 하며 이번 포럼이 폭넓은 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며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의 공동기획으로 기초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예술교육실천가 포럼이 의미 있는 자리로 재단이 가지고 있는 예술인, 예술교육가, 예술교육 정책에 대해 함께 연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실시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8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부족 상황이 이어져 수혈용혈액의 경우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의약품의 원재료가 되는 혈장 성분은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매년 300만명이 헌혈에 참여해야한다. 위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 나눔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재단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절실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헌혈 나눔 운동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9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와 지역화폐 관리사인 코나아이의 민관합동단속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된 가맹점과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매장을 집중 점검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와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역화폐가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가대표팀 벤투호, 화성시에서 마지막 평가전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 지역 현안 해결 합심 [금요저널] 화성시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옥주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한 뒤 지역 현안과 사업예산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우선 시립의료원은 화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1천880억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사항으로 오는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남부권에 문화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과 멱우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을 내년도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하기로 하고 발안천 친수시설 확보와 관련해서는 옴뿌리산 근린공원과 연계 및 자전거 도로 조성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온 남양택지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도로변 노상주차장 설치와 함께 기존에 설치된 임시주차장을 적극 홍보 및 지원하고 남양택지지구 내 주차타워 설립 등 추가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해서는 화성 서부의 자연과 해안 관광벨트를 보전하고 주민의 안전을 우선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향남-수원 간 공공버스 노선 신설 남양천 친수시설 조성 남양읍 군부대 이전 서해선 고가하부 활용 장안면 독정교차로 교통불편 해소 새솔동 수변로 경관 개선 장안면 수촌리 배수로 정비사업 스마트 하천 수위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역 현안으로 꼽고 다각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오늘의 당정협의회가 화성시 동서균형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여름 침수피해부터 최근 이태원 참사, 성범죄자 거주 문제까지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시 차원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갑지역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금일 당정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민 편의시설과 같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와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故이동안 선생, 안장 1주기 추모제 열려 [금요저널] 화성시가 7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故이동안 선생의 춤 전승교육사업 발표회 및 추모제를 열었다. 故이동안 선생은 ‘재인청’가문의 마지막 도대방으로 화성시 지역 대표 예술인이자 전통춤 부활에 앞장서 온 스승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춘 한국예술총연합회 화성지회 지회장을 비롯해 김덕진 화성문화원 이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장 1주기 제사의례를 시작으로 교육생들의 춤과 시 낭송이 이어졌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선생의 춤을 이어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지역 대표 문화예술체육인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는 7일과 8일 양일간 ‘화성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보건복지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150여명의 국내외 정신건강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화를 위한 법 제정, 전문인력 확보, 재정 마련, 선도사업 지자체 컨설팅, 집중 점검 및 지원 등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지속 및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박사와 아주대학교 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통합돌봄의 성과 및 당사자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주거지원사업과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성공적인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우리시가 정신질환자 통합돌봄모델사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회복지원사업으로의 성공적인 확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입원정신질환자 지원사업 권역별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럽하우스 운영 지역사회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자립체험주택 및 자립지원주택 등 주거지원사업 진행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사업 등을 실시해 정신질환자의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학생 NGO 프로젝트’참여 서연초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NGO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연초등학교‘다 같이 놀자’팀이 지난 5일 제13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올해 13회를 맞는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대회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진행된 올해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56개 팀이 참여해,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개팀, 7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본선에 진출한 학생 NGO 프로젝트 팀인 서연초 6학년 ‘다 같이 놀자’팀은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역할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도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 건강한 성장을 할 발달권이 있으며 이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안전 인증 기준에 대한 법률과 시행령 법제화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지원을 위한 제도와 예산 마련 어린이 인권보장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공공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 내 위치한 동탄 여울공원 무장애 놀이터에 대한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담당부서인 화성시청 푸른도시사업소 공원조성과와 면담을 진행했으며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시민 대상 서명운동을 진행해 총 1,784명의 서명을 받아 차별 없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아가 지난 9월 20일에는 제안의 실질적 법제화에 힘을 싣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간담회를 여는 등 내실 있는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활동을 지도한 우수 지도교사상에 팀을 지도한 서연초 박한샘 교사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다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 우리 ‘다 같이 놀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학생 NGO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주변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 공공정책으로 제안하는 사회참여·실천 활동으로 2022년 총 16개팀, 관내 청소년 290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