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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 신청 대상지역은 강화읍, 송해면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7월~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자부담은 20% 내외로 월간 약 5만원, 연간 약 60만원의 전기 요금이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화군은 201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2,843백만원 규모로 길상면, 불은면, 길상면 3개면 지역이 선정되어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신청규모는 국비 2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2024년도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도 본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군민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 대응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촘촘한 복지 시행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조사를 오는 7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 징후를 포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게 된다. 이에 주거취약계층 중 공공요금 체납이 있는 1인 가구 서민금융진흥원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 지원 대상자 중 복지 서비스 연계 희망자 권리 구제 대상자 및 복지멤버십 미신청자 등 중앙 발굴 대상자 17명 및 지자체 발굴 대상자 8명에 대해 공공·민간자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은면은 지난 1·2차 조사로 발굴된 46명에 대해 초기 상담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중 6명에게는 공공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37명에게는 민간자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다양한 사유로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3명을 선정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연락처가 없거나 장기 부재중인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했다. 김용수 면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사회보장급여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신정1·두운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금요저널] 강화군은 신정1·두운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2021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토지 소유자 협의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하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와 지난 26일 지적공부정리까지 완료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본격 착수 1년 6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토지 소유자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 심의 등을 거쳐 신정1지구, 두운1지구에 대해 토지 경계 재확정과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했다. 향후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시켰다. 또한 마을 안길 등 공공용 현황 도로를 군유 도로로 등록함에 따라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군민의 재산권도 보장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고천2·오상1지구 사업지구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 마을 사랑 꽃씨 나눔 창구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이 면사무소에서 꽃씨 나눔 창구를 운영한다. 집집마다 화단을 조성해 꽃길과 꽃동산을 확충하고 마을 가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종류는 꽃양귀비, 왜성해바라기, 수레국화 3종이며 소진 시까지 희망하는 면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또한,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1회용품 줄이기에도 동참했다. 이지영 면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양사면을 위한 면민들의 관심에 씨앗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경로당 안전 점검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 실천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지난 28일 관내 17개소 경로당의 안전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경로당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컨 가스 주입, 필터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 작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염금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섬김 봉사를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부녀회, 행락철 대비 환경 정비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나들길 해안가 일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행락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해 오두돈대~덕진진 일대의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최옥임 회장은 “이번에 환경 정비를 실시한 구간은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위해 많이 찾는 구간으로 환경 정비를 깨끗이 마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쾌적한 면내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불은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다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지역민과 함께 갯끈풀 제거·관리 나선다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5일 화도면 분어저어새 커뮤니티센터에서 ‘갯끈풀 제거 및 관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 해양수산과,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갯끈풀 생태와 식별 및 신고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갯끈풀 수매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갯끈풀은 강화 남단 동막 갯벌에 주로 서식하는 유해 해양생물로 패류의 서식처를 훼손함으로써 갯벌을 초원화 시키고 해양생물을 줄어들게 만들어 갯벌 생태계 교란을 야기한다. 종자와 뿌리로 번식·확장하는 갯끈풀의 생장 특성을 고려해 올해에도 줄기베기와 갯벌 뒤집기를 통해 갯끈풀의 박멸과 종자의 확산을 봉쇄할 수 있도록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지속적인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을 통해 올해 갯끈풀 서식 면적은 15,670㎡로 지난 2018년 면적 31,180㎡ 대비 약 50% 가까이 감소했다”며 “천연기념물인 강화 갯벌 및 저어새 서식지 보호를 위해 올해에도 갯끈풀의 완전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읍 원도심’새로운 바람 [금요저널] 강화군은 강화만의 ‘강화다움’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이미지메이킹을 시도 중이다. 1960년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직물 생산지였던 강화의 특성을 살려 폐허가 된 직물공장에 변신을 시도하며 원도심의 관광자원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장 먼저 평화직물은 2018년 ‘소창체험관’으로 오픈해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강화만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개장한 동광직물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하며 소창직조기계전시실, 영상감상실, 북 카페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또한, 강화스토리워크 중 ‘직물산업 탐방길’은 심도직물 터, 소창체험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 조양방직 등을 둘러보며 강화 직물의 역사와 전성기를 느낄 수 있다. 폐 공장의 새로운 변신은 군민뿐 아니라 관광객에도 강화만의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5일 이은옥 덕성여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 50여명과 함께 강화스토리워크 탐방을 진행했다. 이들은 강화 직물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소창 직조기와 제품 등을 둘러보며 소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은옥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창체험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는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근현대 자산으로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지역다움의 문화 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유천호 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행사 추진과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주고 우리 군이 현재 신속집행 인천시 1위를 하고 있으나 6월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등 인천유치 서명운동 현충일 태극기 달기 및 추념식 행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책임제 실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적극추진 행락철 대비 위생관리 취약시설 지도점검 추진 매개모기 방제를 통한 말라리아 관리사업 등 다양한 현안 및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양사면 청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회복지사 고용 시 전문가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을 철처히 해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열기 후끈’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5일 미래에 대한 혁신적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로드맵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일방적인 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색다르게 진행했다. 군청 핵심 업무 담당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 TF단과 함께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군은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답사를 통한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읍·면 인터뷰, 지역주민·전문가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이어 실무 TF 운영을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강화군이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삶이 행복해지는 PLUS UP 강화’를 비전으로 균형 발전 강화 일자리 창출 강화 소통과 화합 강화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주거·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수산업, 보건복지 등의 7개 분야/ 10개 핵심사업/ 60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해 확정 후 2035년까지 발전전략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지침서로써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이 기반이 되어 세부사업을 추진해 미래발전을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