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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화군, 맞춤형 건강정책수립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주민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는 전국 동시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대상자들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는 자료로 이용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5월부터 7월까지 조사 시기를 앞당겨 실시해 12월에 조사 결과를 공포한다. 이에 차년도 보건 사업에 가장 최신의 통계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5월에 발간된 ‘2022년 강화군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혈압, 혈 당수치 인지율 및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이 전년도에 비해 개선되어 만성질환 예방관리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율 및 음주율 행태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지다 전년대비 다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는 보건 사업을 수행하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강화섬김치를 선정하고 ‘우리군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군 착한기업’은 월 30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강화섬김치는 201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정기적인 기탁 이외에도 관내 푸드마켓 과 요양시설, 양로시설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선정됐다. 김경호 대표는 “기업의 소재지인 강화군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섬김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행정동우회, 인천시 행정동우회와 자연정화 활동 전개 [금요저널] 강화군 행정동우회는 19일 인천시 행정동우회와 함께 삼산면 민머루 해수욕장을 찾아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춘계 자연정화 활동으로 해안가의 각종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강화군 평화 전망대를 방문해 친목을 도모하고 통일안보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일·안보 의식을 고취해 애국심 함양을 기르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마련했다. 방명일 강화군 행정동우회 회장은 “인천시 행정동우회에서 강화군을 방문해 통일·안보 견학 및 자연정화 활동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19일‘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개장 [금요저널] 강화군의 옛 동광직물 공장이 원도심 문화 관광거점인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강화군은 19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명이 근무하며 강화군 직물산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군은 2020년 이를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유천호 군수는 “옛 동광직물은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근현대 자산”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이와 더불어 함께 추진한 옛 구세의원 건물을 ‘기념품 판매장’으로 한옥 건물은 전통찻집으로 함께 오픈해 지역주민이 모여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개장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관광객 이동이 한창인 지금 관광객을 침체된 강화읍 원도심으로 이끌어 강화의 차별화된 ‘지역다움’을 알려 강화읍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자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3년 상반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세입증대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과년도 체납액 3천만원 이상인 9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올 한 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부동산이나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재산 및 압류 자산으로 충당이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결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산 부군수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징수 여건이 좋지 않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다”며 “관련 부서들과 함께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천호 군수의 강화 한 바퀴 출발한다 [금요저널] 강화군은 22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13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예년과 같은 단순 예산분야 건의사항이 아니라, 강화군과 각 읍면의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군민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각 읍면의 세세한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정책 건의사항을 받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건의사항의 빠른 검토와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의회 박용철 시의원이 함께 나선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소관부서별 현장 확인과 검토를 통해 즉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지혜들을 꼼꼼히 받아 적어 군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도면, 사랑의 롤케익 전달 [금요저널] 강화군 서도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사랑의 롤케익’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과 10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가구 100세대를 선정해 롤케익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한 어르신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용자 서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해 홀몸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 생활개선회, 방치된 성묘 쓰레기 수거‘구슬땀’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7일 교산리 별립산 묘지 일원의 성묘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생활개선회 회원 21명이 합심해 공설묘지 진입로와 주변 풀숲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두 차례에 걸쳐 수거했다. 수거량은 7톤 상당으로 성묘객이 두고 간 술병과 플라스틱 조화, 제초제 병 등이었다. 박연자 회장은 “버리는 사람은 병 몇 개, 접시 몇 개지만 한 번 버려지면 그곳은 순식간에 쓰레기장이 되어버린다. 조상을 모시는 곳인 만큼 내 집처럼 깨끗하게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잠시만 멈춰주세요” 교통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화여자중학교 일원에서 “잠시만 멈춰주세요”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 강화여자중학교 학부모회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규칙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턴, 보행중 스마트폰 멈춤 등의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한 학생은 “학교 앞에 등교할 때마다 교통이 복잡해지는데 그때마다 사고 날까봐 불안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셨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과 학교 앞 상황에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못자리 실패 농가 예비모 지원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예비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예비모 지원사업은 이상기온과 입고병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에 예비모를 최대 200장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적기에 모내기하지 못한 30여 농가에 5천 상자를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모 생산은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강화읍 용정리에 삼광 품종 예비모 5,000상자를 설치했다. 예비모 희망 농가는 접수기간 내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오는 6월 2일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