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글로스터호텔 인천 논현1동 착한가게로 이웃사랑 동참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글로스터호텔 인천’이 정기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글로스터호텔 인천’은 소래포구, 송도신도시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관광, 문화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공간으로 소래포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텔이다.행사에 참여한 문재성 총지배인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이다.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제21회 정기연주회 'My Life, Our Song'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전했다.이번 공연은 11월 1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지역 대표 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함께 즐겼다.2001년 창단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신임 임병욱 지휘자의 지도하에 올 한 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대내외에서 각종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드높여왔다.이번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My Life, Our Song'이라는 부제로 클래식 명곡부터 한국 가곡,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됐다.특히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특별출연팀 수원대학교 국악 실내악 앙상블 및 클래식 앙상블 Grosso와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서 시민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및 여러 경연 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을 밝혔다.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15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육아휴직 이용률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등의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족 친화 경영은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업무성과로도 연결돼 효과가 개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의 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산단 ESG 경영 물결 확산…남동구, ESG 경영 공정개선 성과 [금요저널]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한 ‘ESG 경영’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ESG 공정개선’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ESG 경영 전환을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공정개선을 지원해 국내외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공정개선은 ESG 경영 컨설팅 결과 미흡 사항을 분석, 업종평균과 비교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한 후 현장 제조 과정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ESG 컨설팅을 완료한 10개사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사가 참여했다. A기업은 노후화된 수동 프레스를 CS프레스로 교체해 3공정을 1공정으로 축소시켜 전기 절감, 생산효율 증가, 산업재해 위험을 최소화했고 B기업은 피할, 본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 본드를 적용해 탄소배출 감소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C기업은 공정개선 과제로 폐기물 저감형 이송 시스템을 도입, 4공정에서 2공정으로 감소시켜 생산효율 증대를 도모하고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켰다. 나머지 두 기업도 포장 공정상 자동화를 도입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공정오류를 7%에서 0.2%까지 감소시켜 폐기물 절감과 생산 효율성 증대로 ESG 경영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업체 관계자는 “당장 이익이 나는 사업이 아닌 경우 지원받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구에서 선도적으로 이런 사업을 추진해줘 고맙다”며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ESG와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다 이번 사업이 아니었으면 ESG 경영 도입 생각도 못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컨설팅과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연계와 실현 가능한 컨설팅 이행 가이드 제시가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1980년대 조성된 남동산단은 입주기업 시설 노후화로 환경 문제, 기반 시설 부족 등 열악한 상황으로 특히 입주기업 대부분이 기계, 전기·전자 등 고탄소 배출 상위 기업이다.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세계적으로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ESG 경영으로 변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들은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ESG 공정개선으로 남동산단 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성해 남동산단 ESG 경영 문화 확산에 벤치마킹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남동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올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동산단 조성’ 공약으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위기 청소년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으로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팡팡시리즈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의 단계별·문제 영역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위기 정도가 높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 상담으로 13가족을 지원했으며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팡팡시리즈 프로그램으로 125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한 긴급 대응지원을 통해 7명에게 종합 심리검사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정도가 높은 청소년 발굴·지원에 노력했다. 한편 구는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에 선정돼 구청 내 청소년안전망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현재까지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6,995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감사팡팡 행사를 통해 나의 행동을 다시 돌아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과 선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가족상담을 지원받은 한 가족은 “가족상담을 통해 아이도 달라지고 부부관계도 좋아지면서 아이를 대하는 태도도 함께 변화한 것 같다 또한 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서로 나누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도 많아져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절감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국민권익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적으로 적극 행정 국민 신청을 모범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국민권익 보호와 적극 행정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올해 부동산이 뒤바뀐 채 30여 년간 해결이 안 돼 수많은 생활 불편을 겪어온 구월동 소재 다세대 주택 4개 동 32세대의 적극 행정 국민 신청에 대해 부동산 거주 실태조사와 소유자 동의서를 직접 징구하고 소유자와 국민권익위원장, 남동구청장 간의 합의 조정을 통해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한 집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 기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서민지 복무지도관이 복무 관리 규정 등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복무 기관 담당자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각 근무지에서 공익목적의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남동구 지역사회의 복지·행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성실시 복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3년 보육사업발전 유공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지하 1층 뜨락에서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원장 4명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여한 보육교사 10명이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재원 아동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육 현장은 지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구에서는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유보통합이 올바른 방향으로 안착해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보육 교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업무유공자 표창장 수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협력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지원을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상자는 후원기관 분야 2명, 모범양육자 2명, 사업 업무 유공 1명이 선정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유공자는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하고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한 ㈜알리 김기진 대표 2019년부터 정기적 후원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그 가정과 상생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약사회 노영균 회장 드림스타트 모범양육자 박진 씨, 노현순 씨 지역아동센터 파견교사 지원사업과 2024년 신규 지원 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 파견 사업에 힘쓴 이숙정 특화 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곳에서 소임을 다하고 헌신하기에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은 보물같이 소중하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만학도의 빛나는 꿈’ 남동글벗학교, 2023년 종업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남동글벗학교 종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종업식은 글벗학교 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평균연령 72세의 어르신 학습자 80여명, 담임교사가 함께했다. 종업식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화, 학습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 부문은 문해의 달을 기념해 전국, 인천에서 열린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으로 오영자 외 4명이 수상했고 3년 동안 꾸준히 학습에 참여해 졸업을 앞둔 최고령 학습자에겐 열정상이 주어졌다. 또한,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학습자 6명에게는 개근상을, 각 반에서 봉사한 4명의 학습자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외에도 학습자들이 참여해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가사를 개사하는 특별한 합창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종업식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종업식을 하니 진짜 학생이 된 거 같아 아주 행복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졸업장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024년 1월 10일부터 새 학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원도심 유휴 시유지에‘붉은고개 쉼터’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장기간 방치돼 온 원도심 내 시유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로 조성했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1089-5번지 일원 유휴 시유지를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붉은고개 쉼터’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붉은고개 쉼터는 220㎡의 면적으로 그동안 컨테이너 무단 점유, 폐기물 적치, 불법주차,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돼왔다. 구는 이곳을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부터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쉼터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이팝나무 5주, 붉은 잎을 자랑하는 자엽자두나무 16주를 심었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데크 앉음벽 의자, 바둑/장기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한, 야간 이용을 위한 경관조명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음수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파주석 바닥 포장, 주변 건물벽에 들꽃벽화 등 다양한 경관·안전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쉼터 바닥과 인도를 같은 재질로 포장해 쉼터와 인도가 확장되는 효과를 내며 인접한 동인천중학교·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원도심 내 녹색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붉은고개 쉼터를 포함해 현재까지 15곳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년에도 유휴부지에 큰 나무 녹색 휴게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해 구민들이 지역의 자부심을 느끼고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녹색도시 남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피케이엘앤에스, 논현2동에 ‘사랑가득상자’ 100박스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피케이엘앤에스와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사랑가득상자’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피케이엘앤에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가 생필품·식료품·학용품으로 구성한 후 사랑의 편지를 담았다. 논현2동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피케이엘앤스 박성우 대표,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 논현2동 최명숙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다. 박성우 대표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부족하지만 아동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언제나 지역사회 속에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명숙 동장은 “우리 지역 아동 가정에 관심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주변의 사랑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