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 이다.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200여 사와 일본 바이어 400여 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한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과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정이 소재한 전년도 매출액 500억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다. 구는 신청 업체 중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이달 30일까지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정식 운영에 앞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이용객의 편의와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113면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주차장은 간석자유시장 상인회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주차장 이용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유료 운영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3급지 요금을 적용해 최초 30분 400원, 최초 30분 이후 15분당 200원이고 월 정기 주차요금은 월 4만원이다. 월 정기 주차는 총 80대 운영 예정이며 분기별로 추첨방식을 통해 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 12월 31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이용 기간은 2025년 1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분기별 모집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간석자유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남동산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3개소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염골근린공원 49면, 유수지근린공원 47면, 복지근린공원 43면 등 총 139면의 주차면을 조성한다. 남동산단은 최초 입주업체 2,000개 사 규모를 목표로 조성됐으나 현재 7,800여 개사가 입주해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차장 설치 가능 부지를 조사해 남동산단 내 △염골근린공원 △유수지근린공원 △복지근린공원 등 3개소의 유휴부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체육시설로써 이용도가 떨어지는 부지에 대해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 올해 1월 인천시 승인을 받았다. 구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공원 노후시설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의 주차난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단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시의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한민수, 신동섭, 이인교 시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시비 신청사업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논의된 시비 신청사업은 총 35개 390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조성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구월동 1261-12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만수천 복원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구월동 영유아체험교육시설 설치 △만월쉼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도 요청했다. 남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남동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2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22일 ‘2024년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대비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으면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펼쳐진다. 다만, 차량 이동통제는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으로 인해 미시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할 기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현판식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동부경로당 3층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동·논현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현판식 행사 이후 향후 활동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남동구의 안전망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영유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대상 확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가 필요한 신생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외래 난청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난청 영유아에겐 개당 135만원 한도 내에서 보청기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에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남동구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와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의 연계·협력사업으로 ‘또봉이의 여름’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또래 상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후 원예 활동을 통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 노인복지관과 청소년 여자 쉼터 등에 전달했다. 또한, 탈북청소년 가족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프로그램 ‘우리 가족 별난 캠핑’을 진행했다. 캠핑은 탈북청소년 가족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해 가족관계 증진과 탈북청소년 가족의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내 캠핑장에서 미션활동, 보물찾기, 가족편지쓰기, 오락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바비큐 파티 등을 체험했다. 참석한 탈북청소년 가족들은 “게임을 하며 엄마와 마음이 통하는 부분을 알게 됐고 여름휴가를 다녀온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 “더운 여름 시원한 캠핑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활기를 되찾고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남동구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승기천변 연결녹지 정비…남동산단 내 녹색 휴게공간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녹색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승기천변 연결녹지를 산책로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행공간이 부족한 승기천로의 동막교~선학교 구간 약 4km의 연결녹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 구간에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녹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훼손된 녹지 복구를 위해 조팝나무, 자산홍 등을 심었다. 또한, 운동기구와 그네 의자 등으로 구성된 포켓 쉼터 4개소와 등의자 44개를 설치해 산단 근로자들의 녹색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보행 안전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공원 조명 25개와 CCTV 7개소도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연결녹지 조성을 통해 산단 근로자분들이 바쁜 근로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게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20개 동 통장 8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1인 가구 실태조사 교육’과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 으로 구성해 지역 봉사자로서의 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을 초청해 통장의 기본 역할과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2024년 상반기 ‘으뜸통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구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 요구와 행정 수요에 따라 통장의 역할이 점차 확장되는 만큼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출산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8월 현재까지 640명의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91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모나 배우자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거나, 해당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첫째아 출산의 경우 소득 기준에 부합해야 지원이 가능하지만, 둘째아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예외 지원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자격 유형이 결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 등록된 기관과 계약 체결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는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 또는 우편 신청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뿐만 아니라, 산후조리비 지원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청년·신혼부부 등 미래세대 주거 안정 대책 앞장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