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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통과 화합의 ‘제22회 비루고개축제’ 개최

남동구, 소통과 화합의 ‘제22회 비루고개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제22회 비루고개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비루고개 축제는 남동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남동구가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가 함께 그린 날’을 주제로 장애 체험, 장애인생산품 판매 등과 함께 다양한 공연,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재미와 장애인식 개선 등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손동훈 관장님과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차이와 다름으로 인한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192필지에 대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해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토지가 대상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대장 발급 또는 토지정보과 방문 및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2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및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펫티켓’ 캠페인 실시

남동구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펫티켓’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 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 증가와 반려인 사이 반려견 개 물림 사고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호 배려의 문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구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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