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학습충전소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학습충전소를 대상으로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는 현재 카페, 공방, 서점, 작은도서관 등 25개 기관의 유휴공간을 구민의 학습모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충전소로 등록·지정하고 있다. 구는 이들 학습충전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5개 내외의 학습충전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2천만원으로 프로그램 신청 규모와 강좌, 회차 구성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원사업 신청일 현재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 지정된 학습충전소가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4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남동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학습충전소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라며 ”보조금 지원사업에도 역량 있는 학습충전소와 함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몽골 옵스 도지사 방문단 환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몽골 옵스 도지사 방문단과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환담회는 세미드 바트자르갈 옵스 도지사를 비롯한 7명의 방문단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수한 자원과 잠재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옵스는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나아가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을 가진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토대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간석3동, 자매 결연지 가평군 가평읍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간석3동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을 방문해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자매 결연지와의 교류 관계를 회복하고 정기적인 교류 및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사업 벤치마킹 및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한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지역의 특산물을 전달·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가평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자라섬을 방문해 두 지역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친목 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간석3동과 가평읍은 2019년 4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후 문화행사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종화 간석3동장은 “자매결연 관계는 체결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두 지역이 더욱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온식 주민자치회장은 “가평읍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2019년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만남이 더할수록 서로 간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간석1동 공공주민쉼터, ‘슬기로운 실버생활’ 특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과 관련해 최근 강사가 직접 공공주민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두뇌 자극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원들 간 상호 유대감이 감소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몰입만점 재미만점 슬기로운 실버생활’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월 4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공주민쉼터를 이용하는 한 회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억력, 집중력 회복에 좋아질 것 같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코로나에 지치신 어르신들께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논현2동, 참전유공자 가정에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유공자분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세대가 안락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에 감사드렸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희생한 점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시고 안부도 물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성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고 국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신 6.25 참전유공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바른 인성 함양과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들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남촌도림동 십시일반 주민운영위원회, 취약계층에 음식 나눔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십시일반 주민운영위원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촌동의 원도심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더불어 마을사업 주민협의체 ‘십시일반’은 평소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여러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선 샌드위치와 주먹밥을 만들어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웃들 간 소외됨이 없도록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김채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십시일반이 주축이 돼 주민들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구월2동 마을복지사업 ‘정성 가득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마을복지추진단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복지사업은 지역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주민 스스로 파악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6월 마을복지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홀몸 어르신에게 식생활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월2동 마을복지추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들이 참여했으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밑반찬에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쌈 채소를 더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더위가 시작돼 식욕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먹음직스러운 밑반찬과 싱싱한 쌈 채소를 보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구월2동 마을복지추진단원은 “무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마련해 드리게 됐다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등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비닐하우스 등 취약한 공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등 55세대에 여름 이불과 사골국 김치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 이불과 사골국 김치 세트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시장에서 구입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로 매월 100만원 상당의 음식, 물품 등을 장승백이시장에서 구입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봉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인천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상생 나눔 사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우리 지역 저소득 계층이 상생하는 사업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더워지는 날씨에 저소득 세대에 시원하고 가벼운 여름 이불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y남동구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이 홀몸 어르신 37가구에 나눔의 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요란 봉사단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학생들과 학부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서창도서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역사 강연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인천 사계 남동 만개’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 중이며 7월에는 역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남동구를 중심에 두고 종과 획으로 인천의 역사를 탐색하며 이를 통해 인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인다. ‘100년의 역사, 근대 개항장에서 확장도시 인천으로’를 주제로 관문도시, 인천 히스토리 흔들리는 도시, 인천의 바다와 섬 다시 남동으로 옛 인천의 흔적을 찾아가는 역사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7월 5~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3차시이며 탐방은 7월 26일로 총 4회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6월 21일부터 선착순 30명이다.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나 방문으로 할 수 있다.
by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담근 7천 개의 오이지는 2주 숙성을 거쳐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금덕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긴 했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이지 나눔에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by남동구, 연락골 추어마을·만의골에 상징물 제작 등 경관개선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명소인 연락골 추어마을과 만의골 일대 활성화를 위해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운연동에 있는 연락골 추어마을은 1990년대 평범한 농촌 마을에서 추어탕이 향토 음식으로 자리를 잡으며 2006년 특색음식 거리로 지정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표지판이 낡고 간판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추어마을만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인천대공원역~연락골 추어마을~만의골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이용객을 추어마을로 유입,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인천대공원 치아고개길, 연락골 추어마을길, 만의골 은행나무길로 구간별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상징물을 제작·설치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길 찾기 쉬운 사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만의골 은행나무길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가로등 주에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를 활용한 테마사인을 연출했다. 남동구는 이 과정에 상인회, 소상공인 시장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두 차례에 걸친 워크숍 등을 통해 상인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으며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했다. 더불어 추어마을 공동브랜드를 제안해 향후 인증마크, 앞치마, 메뉴판, 포장재 등 응용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의 산림자원과 특색음식 거리가 어우러진 관광 트라이앵글로 거듭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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