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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 로데오광장에 스마트 미디어 스퀘어 조성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로데오광장에 ‘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 ‘아트 스테이지’와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송출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반응형 미디어아트’는 무대 위로 투사되고 사용자 발걸음 등에 반응해 다양한 영상과 소리를 제공한다.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을 형상화한 사계절과 상권 활성화 콘텐츠, 크리스마스·추석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주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로데오거리 광장의 낡은 무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무대와 미디어폴 설치를 마쳤다.반응형 미디어아트 영상 테스트와 시스템 최적화를 완료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로데오거리가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 상권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 문화복지 꽃피워…11만 4674명 참여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운영해 총 11만 4674명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공연 4회 797명 △전시 2회 11만3186명 △교육 6회에 269명 △원도심 문화거점사업 3회 422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74점으로 집계됐다.올해 사업은 공연·전시·교육·거점 사업을 통합한 ‘남동형 문화예술복지’모델을 통해 노인, 장애인, 청소년, 유아, 차상위계층, 원도심 주민 등 다양한 주민에게 균형 잡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먼저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는 청소년, 노인,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클래식, 뮤지컬 갈라,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맞춤형 특화 공연을 총 4회 운영했다.특히, 남동청소년센터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소외계층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식당과 남동구노인복지관 3층 복도를 활용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 139건을 순환 전시했다.두 개 기관의 연간 이용객 흐름에 맞춰 상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 장애인·어르신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반짝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남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됐다.재단은 예술교육 경험이 적은 계층을 중심으로 기초 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힌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우리집 옆 예술 프로젝트’는 만수요양원, 복합문화공간 해우소, 자연발도르프유치원 등 원도심 생활권 내 공간을 문화거점으로 전환한 사업이다.국악·클래식·마술 공연과 연극 교육을 진행, 만수동·간석동 주민 422명이 참여했으며, 비문화시설이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재단은 청소년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노인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1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간 운영 결과를 정리한 사업 결과자료집을 제작해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 및 협업 기관에 배포했다.김재열 대표이사는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은 공연·전시·교육·거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남동형 문화예술복지’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과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재단의 사회적 공헌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법 촬영 잡는다’ 남동구,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에 앞장 [금요저널] 최근 불법 촬영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불법 촬영 감시 활동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통해 구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500장을 배포했다. 휴대전화 플래시를 켠 상태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대고 동영상 촬영을 하면 하얀 점이 반짝이며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형태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불법 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공중화장실 151곳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 인력을 활용해 900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기기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정밀 탐색 후 이상이 없는 경우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구청사 본관과 별관 등 5개 건물 화장실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전수조사를 벌여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단속 인원 및 횟수를 늘려 민간화장실까지 단속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촬영·배포는 본인, 가족, 동료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올 한해 남동구에서 58건의 사건이 발생했다. 불법 영상 촬영은 ‘카메라등이용촬영죄’에 해당하는 범죄로 적발 시 7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형이 선고된다. 신고 및 상담은 112 또는 1366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품게’ 간석1동에 간장게장 40세트 후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장품게로부터 간장게장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덕원 대표는 “경기가 어렵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생활이 힘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혜영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홀몸노인과 식생활 취약계층에 정성과 영양 가득한 음식을 지원해주신 장품게 대표님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2동 새마을부녀회, 소래찬 김장김치 후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김장김치 45박스를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사업비와 미역, 액젓 등 판매수익으로 마련됐으며 추위에 약한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복순 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김장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월동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찬우 동장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아람로타리클럽, 간석3동 취약계층에 겨울맞이 후원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아람로타리클럽으로부터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품은 1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내복 30벌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민 회장은 “작년에 대비해 추위가 늦어지고 있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광철 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인천아람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월2동, 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 퀴즈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2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결의대회 및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월2동 직원들의 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정부패 척결, 비도덕적 행위 금지 등의 내용으로 구월2동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 문제들은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주제 위주로 선정해 전 직원이 퀴즈도 풀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임덕수 동장은 “청렴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다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구월1동 난방비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초록우산 난방비 지원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인도주의상을 수상하며 상금 3억원 전액을 출연해 2020년 11월 창단됐다. 현재는 길병원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길병원 병원장은 “공공요금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국양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저소득 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충길 동장은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더해져 따뜻한 구월1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립도서관, 12월 17일까지 도서관 문화한마당 행사 개최 [금요저널] 남동구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낭독극 및 인형극 등 책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과 공연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남동구를 실현하는 취지다. 소래도서관은 26일 마술과 인형극이 결합 된 ‘오즈의 마법사 퓨전 인형 뮤지컬’을, 남동논현도서관은 12월 3일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를 통해 책을 듣고 체험하는 행사인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창도서관은 12월 17일 ‘젊은 ADHD의 슬픔’의 저자 정지음의 강연과 어쿠스틱듀오 봄여름의 음악이 결합 된 ‘산만해도 괜찮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나’의 내면을 파악하고 ‘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긍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옛 구월1동 청사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린 보호작업장은 지상 1층 350.74㎡ 규모에 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 개관 후 25명의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 훈련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이후 카페 운영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2단지 아파트 인근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옛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1층에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미선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1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되면 많은 구민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위탁운영자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용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장담그기 문화 체험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결혼이주여성 14명이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하이샤 멘티는 “한국의 장문화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사 먹지 않고 직접 장을 담가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가족센터는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구월1동 ‘삼보아파트’벽화 그리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참여형 도시경관사업의 하나로 구월1동 ‘삼보아파트’ 외벽을 화원처럼 아름답게 꾸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월1동 주민,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물감 등 재료를 지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 외벽에 꽃과 화분을 그려 생동감 있고 산뜻한 공간으로 변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안 선정부터 채색까지 직접 참여해 주민참여형 도시경관 개선 사업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노후화된 아파트 외벽이 화사한 화원처럼 바뀌어 만족스럽고 주민 의견이 수렴된 벽화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