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집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안내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 참여자들이 의료급여일수와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학습하면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건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가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분들이 착오 없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신규 수급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 동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신이 지킨 대한민국 이제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당신이 이어준 오늘, 우리가 이어갈 내일’ 및 ‘보훈으로 하나되는 우리, 영웅들을 기억하다’를 슬로건으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위안 행사에 동구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유공자의 보훈 정신을 기리는 만세삼창에 이어 준비한 손태극기를 흔들며 6.25 관련 노래를 불렀다. 이어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자살예방 위한 ‘생명방범대’시범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사고 방지를 위한 ‘생명방범대’를 시범 운영한다. 주민참여형 사업인 동구 생명방범대는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 등 20세 이상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 양성 교육을 사전 수료했으며 자살사고 방지와 예방,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 생명방범대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 방문 동행 번개탄 판매업소 자살위험 모니터링 1인 가구 자살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 자살 예방 인식 개선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동구 생명방범대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사업 종료후 평가회를 통해 효과성 등을 검토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재효 센터장은 “자살 예방사업의 주체로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마음이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구보건소에서 인천시의료원에 위탁 운영 중인 전문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과적 증상과 우울, 자살 등의 정신건강 상담과 코로나19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심리상담 핫라인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송림4동,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행사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모자가정 3가구 10명과 함께 누리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 바쁜 일상생활과 경제적인 여유 부족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휴식 기회를 제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홀몸으로 아이를 키우기에 너무 힘들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여름 물놀이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송림4동 주민자치회에서 아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 하루를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무회 송림4동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이번 물놀이는 우리 주변에서 자칫 소외받을 수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마련한 자그마한 관심이었다”며 “너무나 기뻐해 주고 좋아해 주시니 오히려 우리가 뿌듯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폭염 취약계층 특별 점검 나서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특별 점검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8월 중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시 11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각 동 희망지기가 한 팀이 되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주거 취약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더위에 취약계층이 지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돌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예술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오는 8월 1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예술인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이왕이면 동구에서 기왕이면 폼나게’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왕이면 동구에서 기왕이면 폼나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콘텐츠 역량 강화와 청년들의 동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배다리 지역에서 목공, 책갈피, 아로마 테라피, 떡케이크 만들기 등 총 11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해 전체 콘텐츠 기획과 사업 홍보 활동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도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해 운영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0세 이하 인천 청년이며 동구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청년이 배다리 지역에 방문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및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구글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송현1·2동,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80대 치매 노인부부 세대로 부부가 생활하는 침대 외에는 집안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어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웠다. 특히 해당 세대는 평소 각종 고물과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왔고 주변 이웃과의 갈등도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송현1·2동과 화수정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솔숲노인주간보호센터가 협업해 쓰레기 치우기에 나서게 됐다. 김혜란 송현1·2동장은 “해당 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송림4동, 사회복지기관과 돌봄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은 복지사각지대 공동 발굴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은 지난 20일과 27일 각각 진행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동구가족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언의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창영종합사회복지관 6곳이다. 송림4동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적극 발굴 지역사회 돌봄 희망 대상자 서비스 제공 위기 상황 해결 위한 최적의 서비스 기관 연계 등 원활한 복지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협약기관들과 향후 정기적인 업무간담회를 진행, 공동사업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등을 추진하며 기관 간 소통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협약기관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송림4동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앞으로도 송림4동이 구심점이 되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관협력을 토대로 복지 보호망이 구축된 안전한 송림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청소년 진로 탐색 위한 학과체험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위해 ‘인천재능대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은 동구와 인천재능대학교의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를 선정하고 전공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학과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고등학교 92명이 참여해 호텔관광과의 바리스타 체험, 사진영상미디어과의 1인 크리에이터 체험,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헤어·메이크업 체험, 코스메틱과의 화장품 만들기 체험, 유아교육과의 유치원 프로그램 체험, 게임아트디자인과의 3D 캐릭터 제작 체험 등 6개 학과를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학과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별 맞춤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나 DP형 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블루투스 장비 등을 활용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직접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비대면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구는 100명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대상자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미션 성공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상태 평가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디지털 건강 관리 서비스 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겠다”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도 포기자 발생시에는 참여자를 수시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언제든지 동구보건소로 신청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1동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마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인천시 주요정책 설명 보고 마을의제 논의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 회의 종료 후에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확충 관련 현장을 점검했으며 취약계층 세대를 위로 방문해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정 목표와 시정 방침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도시라는 인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이 중요하다”며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시민과 함께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 르네상스와 행젱체제 개편 등 유정복 시장님의 정책사업에 동구 주민들은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동구를 시작으로 인천이 세계 일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동구도 인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 경로당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경로당 6개소에 직접 만든 삼계탕 300그릇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석, 화수2동 통장자율회원들이 만든 삼계탕을 같이 포장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보충하시라고 통장자율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화수2동 통장자율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