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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정승익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 정승익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EBS 영어 영역 대표 강사이자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정승익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교육을 줄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익 작가는 인천국제고 외고 등에서 약 17년간 영어 교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이후 EBSi와 EBSe, 강남인강 등에서 10년 이상 영어 대표 강사로 활동해 온 영어 교육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그렇게 부모가 된다’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의 지나친 개입이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제 사례가 제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교육 없이 아이가 공부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더 건강하고 자율적인 학습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구는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영도는 오는 7월 10일 별빛 북살롱 3회차를 열고 ‘엄마의 말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다’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 ‘기적같이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공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천 동구,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집합교육 실시

인천 동구,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집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안내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 참여자들이 의료급여일수와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학습하면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건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가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분들이 착오 없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신규 수급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 동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인천 동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신이 지킨 대한민국 이제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당신이 이어준 오늘, 우리가 이어갈 내일’ 및 ‘보훈으로 하나되는 우리, 영웅들을 기억하다’를 슬로건으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위안 행사에 동구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유공자의 보훈 정신을 기리는 만세삼창에 이어 준비한 손태극기를 흔들며 6.25 관련 노래를 불렀다. 이어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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