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중이다. 동구는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일자리·경제 △주거·환경 △출산·보육·교육 △문화·복지 △인구정책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73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청년 웰컴페이 지원사업,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교육지원센터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구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며 “전 직원들과 합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김정헌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인천 서구청과 인천동구노인복지관을 지목했다.
인천 동구, 유아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송현공원과 인천교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심지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세 유아~성인이며 1일 3회, 회당 20명 이내 참가자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2곳 교육장 중 인천교공원은 전기트램기차 운행으로 유아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숲 체험원의 접근성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도심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청년과 함께하는 저자 북토크’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저자 북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해와 받아들임’을 주제로 ‘은둔주의-자’의 저자 김도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은둔주의-자’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낙오자에서 벗어나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된 작가의 실제적인 경험을 진술한 도서이다. 작가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심리상담사로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이들을 상담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작가의 특강과 함께 청중과 소통하는 북토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도서 은둔주의-자는 ‘2024년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전국 도서관과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삶의 길을 잃은 순간을 경험하더라도 청년 자체로서 무한한 가능성이며 가치가 있는 존재들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사회와 연대하고 더 나은 삶과 복지를 위해 나아감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구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예방교육, 치료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11월 27일~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4개 사업, 3천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 4개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65세 이상 어르신에‘찾아가는 결핵 검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에서는 우선 이동식 흉부X선 장비를 이용해 검진한다. 유소견자와 유증상자에게는 객담검사를 시행하고 최종 검사 결과 결핵으로 진단 시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년층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만큼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결핵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5층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의 주관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소셜네트워크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씨를 초청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히 풀어내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선생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야 동구 보육사업이 행복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관내 보육 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지원 대상자 확대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임플란트 무료 지원 사업을 확대해 혜택 대상자를 1만여명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으로 많은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장애인이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65세이상 노인·장애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6천490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6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 1월부터 ‘인천 동구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을 통해 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등 맞춤형 보철 치료를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는 지난 18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현3동, 송림6동, 금창동 운영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추진사업 성과보고 △2025년 우수안심마을 지정 안내 △2025년 치매안심센터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안내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 치매안심마을과 기존 송림6동, 금창동 치매안심마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을 전개해 내년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지역 아동센터 대상 ‘11월의 미리 크리스마스’후원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관내 동브래 판매업소 ‘참새당’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7개소 아동 155명을 대상으로 후원 행사 ‘11월의 미리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새당에서 금창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명을 초대해 동브래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솔숲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 135명에게 11월 중으로 동브래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본 후원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5월, 7월, 9월 3차례 관내 취약계층 대상 후원 행사에 이은 4번째다. 구는 이같은 후원 행사가 민관 협력체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동구와 동브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새당이 만든 동브래로 지역아동들에게 후원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기업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감염취약시설종사자 감염 관리교육 시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6개소의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집단감염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요양시설 내 입소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해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교육 내용은 △격리주의 개념 △시설 내 생활방역수칙 △시설 환경관리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올바른 개인보호구 사용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예방관리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되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적극 대응해 집단 감염 발생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전구민 독감 예방 위한 야간 접종 확대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전 구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야간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와 동구보건소는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 및 직장인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 야간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9시까지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보건소를 찾은 직장인 등은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은 14세~64세 동구 구민이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동행이 어려운 경우 시행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부터 전구민 무료 독감예방접종이 실시돼 동구에 사는 주민 모두 평등하게 ‘건강권’을 누릴수 있게 됐다”며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접종하기 쉽게 야간 보건소 운영을 실시하게 됐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 성폭력등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인 민수진 강사가 4대 폭력의 예방을 목적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의 실태를 파악하며 문제 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권 보호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각각의 사업단에서 폭력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