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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7일 강화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 그리고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화개정원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현장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박영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일부터 ‘장난감 무상 수거함 시범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매년 가정에서 폐기되는 장난감은 약 10만~24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주민들은 장난감을 폐기물로 배출하며 처리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이에 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장난감을 무료로 수거·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폐기물 감량과 주민 부담 경감,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토대로 구는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14개소 등 총 35개소를 거점으로 선정해, 장난감 무상 수거함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수거함에 모인 장난감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우리 동네 이에스지 센터’로 운반된다.이후 키니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 교육을 받은 신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6명이 장난감을 수리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영훈 구청장은 “장난감 무상 수거함 운영은 작지만,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이에스지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탄소 배출 저감과 주민 체감형 이에스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장난감 무상 수거함 설치 현황은 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환경/청소’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120센터에서 건강 체크 인증 사진 찍고 약 먹는 달력 받으세요 [금요저널] 미추홀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120센터 6개소 중 한 곳에서 건강 체크 인증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50명에게 약 먹는 달력을 제공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매년 9월 첫째 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진행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것으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권역별 120센터 6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검사 측정 인증 사진을 미추홀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120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주안노인문화센터,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투명 우산으로 어린이 빗길 교통안전 지켜요 [금요저널]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인천석암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0명에게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우산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를 적어 놓거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을 눈에 잘 띄게 표시해 운전자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투명 우산 700개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투명 우산도 직접 제작했다”며 “이번 활동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물포 북부역 일부 상권 ‘골목형상점가’ 지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제물포 북부역 상권 일부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하 문화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제물포 북부역 상권이 되살아나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의 주재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5월까지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말까지 방범용 CCTV 비상벨 9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요원이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상태와 관제요원과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 모니터 지도 위에 바로 해당 위치와 CCTV 현장 화면이 표시됨과 동시에 관제요원과 통화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이 확인되면 필요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긴급 조치가 이뤄져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를 확인하고 있다”며 “위급한 순간에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장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민원실 특이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담당 공무원을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보안업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흉기를 이용한 민원인의 위협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 안전요원 호출 및 청원경찰 도움 요청,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후 인계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민원에 대비해 CCTV와 비상벨 설치, 녹취 전화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웨어러블 캠을 도입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동장 간부회의 행정복지센터 순회 운영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동장 간부회의 순회 운영을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에서 개최하던 회의를 현장 중심의 동별 순회방식으로 변경해 종합평가 우수 동인 도화2·3동을 포함한 4개 동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동의 우수 모범사례를 듣고 토론을 하는 등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진 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화2·3동의 ‘온라인 민원 지도 운영’ 등 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책을 구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학익2동의 민원실 잡학사전 ‘알쓸민잡’, 도화1동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반복 업무 자동화 사례도 적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4개월 동안의 순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우수한 시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우수 시책들을 구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동 방문을 통해서 제출된 주민 건의 사항은 146건으로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에 따른 민원이 가장 많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도 비중이 높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건의 사항 조치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며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이 만들어가는 시민창작마당극 10주년 맞아 [금요저널]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시민창작마당극 학산마당극놀래가 10주년을 맞았다. 놀래는 미추홀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들이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이야기, 그 시기의 화두나 이슈를 연극, 탈춤, 풍물, 난타, 낭독, 음악극 등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창작한 마당극의 경연대회이다. 2014년 첫걸음을 뗀 후 10주년을 맞은 놀래는 그동안 138개의 동아리에서 138편의 창작 마당극을 공연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그동안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마당극 중 지금까지도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작품 10편을 ‘동행,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1부에는 우리 이웃과 마을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2부에는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과 베트남 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선보이는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그 밖에 풍물패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마련돼 10주년 기념 무대를 다채롭게 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놀래에는 경연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심사단 활동, 그동안 마당극에 참여했던 시민 공연자 초대 등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예술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학산마당극놀래가 지역사회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는 작은 안전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놀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의 상징적 공간인 ‘마당’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이 참여해 창작극으로 공연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금요저널] 지난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소 5시간에서 최대 3일 이상 걸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통해 현장 검사를 확대해 어민과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은 제288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소 5시간 걸린다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채집과 이동과 검사 및 통보 시간을 합해 3일 이상 걸리는 반면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인지 눈으로 보고 싶어 하는데, 검사 속도가 유통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가 공판장 등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실적을 보면 2021년 95건, 2022년 172건, 2023년 102건으로 소비 현장의 민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이다. 지난달 16일 해수부장관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서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소비시장은 싸늘하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감마핵종분석기 3대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대로 검사하고 있지만, 경기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울시 농수산물센터, 창원시, 수원시, 제주도 및 전남교육청은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를 도입해 현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배의원은 “다른 시·도는 물론 유럽에서조차 공식 인정받은 휴대용 검사기가 있는데, 이를 구입해 식품감시원과 공무원들이 어판장과 소래포구 및 연안어시장 등에 상주하면서 직접 검사를 시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 주문했다. 김의원이 제안한 T-와 R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는 공기 중 오염도는 물론 제품 표면과 식품 및 수산물 오염도를 발표기준인 베크럴 수치로 바로 변환해 나타내 현장 방사능 검사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우리 연안에서 잡히는 수산물까지 기피되어 어민은 물론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확산되는 마당에 막연한 ‘믿어라 홍보’보다는 인천시가 현장 방사능 검사 확대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