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구, 체계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시범 운영’ 시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기관 및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특히 구는 이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과 함께 ‘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새로 마련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규정에는 상황실 근무자의 임무와 책임 강화, 긴급 상황 시 대응 방안, 상황 보고 체계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혼선 없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주요 재난 상황은 매일 1회 정기 점검 및 보고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보고 체계를 가동해 실시간으로 관리된다. 또한, 구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재난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더욱 발전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 종료 후에는 장비와 시스템의 성능 점검 및 보완 작업을 통해 보다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며 단계별 상황 관리 인원 편성, 재난 안전 통신 장비 보완, 재난 대응 훈련 확대 등 예방 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상황실 시범 운영은 미추홀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숭의1.3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다 함께 행복한 금쪽같은 돌봄’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40세대에 설렁탕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으로 300만원을 지원받아 9월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 홀몸노인세대에 특식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황대성 숭의1.3동 복지통장이 함께 진행했다. 한 대상자는 “혼자서는 식사준비가 어려웠는데 설렁탕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일 인천시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지원 사업으로 아동 30명을 선정해 도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시 공모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중 관교동 ‘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두되는 아동 간 학습격차를 줄이고 부모와 유대감을 향상시키고자 저소득 아동들에게 도서 꾸러미를 전달한다. 도서 꾸러미는 교과서 수록 도서와 환경 관련 도서 6권과 독후활동 재료로 구성됐으며 아동들 문해력 및 환경문제 의식 향상 등 친환경 실천을 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여 아동들이 독서활동에 원활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담 멘토가 되어 9월까지 월 2회 독서지도 및 독후프로그램 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미추홀마인드링크 통합사업 일환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로 프로그램 운영 등 원활한 운영 협조를 약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주민 가운데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업무 부적응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세종연구소,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철도유휴부지 개발 우수사례 현장조사 방문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세종연구소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연구 수행에 따른 철도유휴부지 개발 우수사례 현장조사를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산림청에서 개최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수인선 바람길 숲에 타지역 지자체와 기관들에서 효율적인 폐선로 활용을 참고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연구소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연수자들은 먼저 수인선 바람길 숲 사업 소개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수인선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및 관리방법 등 사업관련 현장 안내를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수인선유휴부지 도시숲길이라는 사업으로 인천 주간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대두됐고 있다”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미추홀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주안역에서 ‘함께 실천하는 마약없는 건강사회’,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 배너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 약물 오·남용 예방법, 폐의약품 분리수거 방법,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성생활 및 에이즈 예방수칙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주안영상미디어센터, 지역과 함께하는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침체한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미추홀구 지역기관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구 지역기관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은 미추홀구 내 기관 및 비영리 단체가 공적인 목적의 유튜브 생방송을 희망할 경우 인력과 송출 시스템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방송 내용의 공익성, 지역성, 공동체성 구현, 주민참여 여부 등을 심사해 6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미디어파크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횟수는 기관 및 단체 별 1회로 제한된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언택트 시대를 거치면서 미디어센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생방송 지원사업이 지역의 기관 및 단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재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했던 건강생활 실천사업 및 건강증진 120센터 등 건강증진 사업을 재개한다. 건강생활 실천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행태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워크 온, 미추홀 힐링 걷기, 영양표시 바로 알기’ 등 주민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6개월간 활동 양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 프로그램 전후로 비교 분석하고 효과를 확인해 참여도를 높여 주민건강을 향상시킨다. 워크 온은 걷기 앱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걷고 싶은 길 안내 및 미션 달성 시 인센티브 제공 등 걷기 활성화로 자가 건강관리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미추홀 힐링 걷기는 주 2회, 수봉공원 등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올바른 걷기 및 근력 운동 방법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영양표시 바로 알기는 모바일을 활용해 영양표시 독해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상담과 교육,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방향으로 영양 행태를 개선하고자 한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미추홀구건강체력증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또 건강증진 120센터 업무를 재개해 주민 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학익·도화·문학·주안·용현 동부·용현 서부 6개 권역을 운영 중이다. 상담 간호사가 혈압·혈당·체성분·콜레스테롤 검사기 등 총 7종의 의료장비로 건강위험도를 측정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찾아가는 120센터를 월 2회 운영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한방, 치매, 금연 등 전문 상담사의 순회 연계 진료로 만성질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한방·치매·정신·금연 상담 등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6개 권역의 건강증진 120센터가 골목단위 작은 보건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보건소 내 여러 사업들과 연계해 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영화관람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약1000여명의 노인들이 7일부터 10일까지 문화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관람은 생각도 못 했는데 노인일자리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고 스트레스도 모두 날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본인의 자리를 지키시며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일자리를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관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로 돌봄 관교愛발견 이웃사랑 후원 행사’로 열무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번 행사에 담근 열무김치 100kg과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 40명에게 전달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가정방문을 하며 안부를 묻는 등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에서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넘치는 관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청소년 플리마켓‘나슬상점’, 수익금으로 미혼모자가정에 기부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이 주안역 남광장에서 청소년 플리마켓 ‘나슬상점’을 열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또래 청소년들과 뜻을 모아 미혼모자가정 자립지원 기부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나슬은 지난 2016년부터 모의창업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했다. 이날 마켓에서는 8개팀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평소 즐겨 쓰는 문구나 생활용품을 비롯해 직접 만든 소원팔찌, 헤어핀, 업사이클링 공예품, 손그림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했다. 나슬은 미혼부모 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한 펭귄자수양말과 부엉이배지, 보틀 세트를 선보였다. 올해 나슬 활동을 시작한 구은솔 양은 “직접 상점을 열어 우리 상품을 판매하고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에 소리 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돼 뿌듯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나슬 활동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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