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2025 인천 국화 전시회 최종 개최지로 확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의 최종 개최지로 ‘수인선 바람길 숲’ 일대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국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개최지 선정은 사전 수요 조사와 여러 차례의 현장 실사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이자 접근성이 뛰어난 ‘수인선 바람길 숲’ 이 최종 결정됐다. 전시 기간에는 주 행사장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교차로와 생활 거점 공간에 걸쳐 국화 조형작과 향토 식물 등 총 13,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국화 조형물과 계절감 있는 식물 전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 바람길 숲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쉼과 여유를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 도입…오는 8월 1일부터 시행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구 누리집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공시 일정을 놓치기 쉬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시 일정에 맞춰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를 신설해 공시 일정, 열람 방법 등을 상시 제공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널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공시지가의 연간 일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의 ‘문자 알리미’ 탭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기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자 알리미와 카카오톡 채널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에 맞춘 다양한 소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주민자치회와 주안4동 주민자치회는 각각 2022년 주민총회를 열어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숭의1.3동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노래자랑, 놀이마당, 체험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해 주민 1485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이야기가 있는 빛골목, 초록놀이장터, 숭의영화관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주안4동은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사전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518명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총회 정족수를 크게 상회하는 4%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표 집계 결과 95% 이상 찬성으로 2023년 자치계획이 통과됐으며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는 미니쉼터 및 화단조성,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교육, ‘어르신 프로필 사진 찍어 드리기’, ‘내 생애 봄날’, 희망을 담는 축제 ‘소망 등 달기’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회장과 김태희 숭의1.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사례관리대상자 한국민속촌 힐링 가족 여행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국민속촌 힐링 가족 여행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2008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매년 사례관리가구 문화체험 및 가족 여행 등을 도와 저소득층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민·관 사례관리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민속촌 힐링 가족 여행은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사례관리대상자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춤과 사물놀이 코믹마당극 퍼레이드식 공연과 전통민속관은 물론 세계민속관을 관람했다. 한 참여자는 “가족들과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가을 여행이었다”며 “자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가족 간 정이 더 깊어지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보건소,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교육사업 운영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11월말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교육사업을 시작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했으며 미추홀구 초등학교 23개교 중 14개교 5천 300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관리물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는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및 태도 변화를 도모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2동 주민자치회, 자투리 텃밭으로 이웃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는 숭의동 185-27번지에 조성된 자투리 텃밭에 배추모종을 심었다. 미추홀구는 장기간 방치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공가를 철거하고 그 터에 자투리 텃밭을 조성해 분양하고 있다. 숭의2동 주민자치회는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당 텃밭을 분양받아 ‘무지개 텃밭’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컨설팅을 통해 상토 20포와 비료 6포를 도포하고 겨울철에 중요한 김장용 배추모종 250본을 심었다. 회원들은 수확 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으로 수시로 살펴 기르고 있다. 배관기 숭의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물가가 올라 배추 한 포기도 만원이 넘는데 적절한 시기에 이웃들에게 배추를 전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을 심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가을 국화로 물들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받는 국화꽃 1000본을 활용해 구청사와 녹지공간에 가을 국화를 전시했다. 이번 가을 국화 전시는 약 2주간 전시될 예정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구 치매예방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총 7개소에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힐링 장소를 제공하고 가을 분위기 연출해 계절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천 마을공동체 최초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관교노인복지관에서 SDGs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SDGs 마을계획은 인천에서 최초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하는 마을계획 수립과정이다. UN에서 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마을 단위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지표를 수립해 전 지구적 실천과 마을이 맞닿아있음을 이해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SDGs 마을계획은 관교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전통수작’과 ‘꼼지락공동체’를 주축으로 주민, 학부모 등이 마을계획단으로 참여한다. 미추홀구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마을협력센터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며 5회의 주민참여형 워크숍과 원탁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크숍을 통해 수립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사업을 실행하고 사업 전후 비교 분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UN에서 결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우리 미추홀구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계획 실천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비전기업협회, 미추홀구에 기부금 전달 및 경영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21일 미추홀구에 현금 690만원, 물품 310만원 등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시가 성장잠재력 등 심사를 거쳐 엄선한 1137개사로 구성된 단체다. 또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꾸준히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이기도 하다. 이날 기부금·물품 전달에 이어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 및 미추홀구 기업 대표자들과 경영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상황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도움을 준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과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엠에스씨 김동훈 대표, ㈜대흥푸드 장순묵 대표, 농업회사법인 새싹㈜ 김해경 대표, ㈜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 ㈜립멘 박영숙 전무, 강운공업㈜ 이지형 전무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보건지소, 베이비마사지교실 3기 운영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30일까지 베이비마사지교실 3기 신청자를 접수한다. 제3기 베이비마사지교실은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성장 발육을 돕고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과 소화 기능·숙면·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달 30일까지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베이비마사지교실은 오는 11월까지 4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교실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요가교실과 모유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산전·산후 우울증검사도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파란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타이머 콕 설치 및 후원물품 기부 [금요저널] ㈜파란에너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취약계층 40세대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3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파란에너지는 인천·경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삼천리의 협력사로 미추홀구와 연수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 점검, 요금 안내 등을 전담하는 ㈜삼천리 주안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파란에너지는 지난해에도 미추홀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안전과 자립 지원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완용 ㈜파란에너지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직원들 자발적인 기부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화공간주안, 제11회 스웨덴영화제 개막 [금요저널]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2012년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 개막으로 시작을 열어 10년 역사 속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기 있는 스웨덴 문화행사 중 하나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그리고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협력해 주최하고 있다. 제11회 스웨덴영화제 주제는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다. 3편 극영화와 4편 다큐멘터리로 7편 스웨덴 영화를 통해 삶의 지속과 연대의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2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이상균 주한스웨덴명예영사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참석하며 청년 예술인들 재즈 공연이 준비됐다.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당일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는 스웨덴 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게 되는 뜻깊은 해”며 “많은 분들이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스웨덴 삶과 문화, 그리고 예술 영화 도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