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축제위원회,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사전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앞두고 오는 13일과 20일 구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부평문화의거리에서 20일 오후 1시에는 산곡동 마장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3회 부평가왕’과 ‘부평윷놀이 대회’ 가 진행된다. 또 부평동풍물연합,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축하공연을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풍물축제에 앞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특별기획공연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대상팀 ‘연희점추리’ 와 부평 지역 뮤지션 ‘더 웜스’ 가 함께 꾸미는 무대 ‘풍비박박’ 이 열린다. 앞서 지난 6일 축제의 발원지인 삼산동 야막간이 있던 삼산 도드리공원에서 부평풍물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고사가 진행됐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공원에서는 축제의 무사 무탈과 구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렸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사전 행사는 구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축제의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며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담은 부평풍물대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구는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반찬류,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름맞이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가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자동차의무보험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과태료 부과에 따른 경제적 구제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포차량·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 교도소 수감 중 보험만료, 폐차관련, 생활고 등의 사유로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자동차의무보험 가입여부 확인과 체납액 납부, 압류해제, 영치관련 등의 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행사인 ‘여름 무더위 시원한 미숫가루에 녹여드려요’를 진행해 교통행정과를 방문한 자동차의무보험 과태료 민원인 모두에게 시원한 미숫가루 음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민원인들께 시원한 미숫가루 한 잔과 함께 경제적 구제방안을 안내해 답답한 속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것”이라며 “보다 높은 수준의 구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민선 제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금요저널] “앞으로의 4년,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식이 1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재선 단체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차준택 구청장은 4년 전 태풍으로 취임식 대신 지역의 재난안전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를 시작했다. 이번 민선8기에는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지역 주민들과 부평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취임식을 진행하게 됐다. 취임식은 부평구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사전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차준택 구청장의 취임선서 후 김상섭 부평구 부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대독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뜻”이라며 “이 뜻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겸허하게,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속 마무리되면 부평구 인구는 곧 5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다시 맞는 인구 50만 시대, 구민들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by부평구 부평지하상가서 패션쇼 열려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지하상가에서 패션쇼가 펼쳐졌다. 1일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고 한국뉴욕주립대 FIT가 주관하는 2022 인천 패션페스타 ‘더 런웨이’가 부평지하상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뉴욕주립대 학생 및 우수졸업생들의 작품으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형태의 패션쇼다. 구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축제의 장으로 패션사업 및 상권이 발달한 부평의 특성을 감안해 컬러풀한 맞춤형 패션쇼로 진행됐다. 부평지하상가 상인들도 패션쇼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가 지역상권 및 패션 문화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평상권 전체가 하나의 매력적인 장소 브랜드로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 신고 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를 실시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등록해야 한다. 아울러 이미 등록한 동물도 동물의 소유자나 주소, 전화번호, 등록한 동물이 사망·분실 등으로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소유자 변경을 제외하고 주소,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변경에 따른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신고를 하면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기간이 끝나면 9월 이후부터는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에서 집중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 자진신고로 소유자의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해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유기견 발생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27일에 위촉한 마을교육활동가 6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과 마을의 특성을 살려 학교 안과 밖에서 마을교육을 담당하는 마을교육전문가이다. 올해는 학교 영역에서 동네한바퀴 찾아가는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등을, 마을 영역에서 마을학교 운영 마을따숨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마을교육활동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만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마을교육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손 인형극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선보여 [금요저널]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60곳의 어린이 1천50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 인형극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손 씻기, 편식 예방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손 인형극으로 제작했다. 소규모 시설의 어린이들은 센터 내 어린이식생활안전체험관에서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50인 이상의 시설은 센터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또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부모와 함께 손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채소통장’을 제공해 식습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가정연계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손 인형극 공연 관람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와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위생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립 부개도서관, 사람책 북 콘서트 ‘우크라이나 잔혹사’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오는 7월 26일까지 역사학자 류한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하는 사람책 북 콘서트 ‘우크라이나 잔혹사’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과 역사적인 변천사, 우크라이나의 잔혹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람책 북 콘서트는 오는 7월 27일 부개도서관 미디어창작공간 ‘나래’에서 촬영하고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오프라인 관람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링크, QR코드 또는 신청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 신청자 중 당일 실시간 댓글 추첨을 통해 선정해 벌거벗은 세계사 류한수 교수 친필사인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by부평구,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각각 갈산1동과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들에게 올해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희 치매정신건강과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은 물론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부평 비전 2020위원회’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특성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각 분과별로 진행한다. 상반기 워크숍에는 운영협의회와 경제환경분과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기획조정분과 등 6개 위원회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협의회는 파주시와 9개의 파주 지역 농협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체험·관광·문화 융복합단지 ‘장단콩웰빙마루’와 입체형 박물관인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했다. 경제환경분과는 국내 최초 지하 폐기물·하수처리시설인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소각처리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구정 정책 발굴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위원회 활성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최도현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진지 우수사례를 우리 구 특성에 맞게 적용해보고 위원들과 화합한 시간을 토대로 위원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총 13차례의 분과 회의를 진행해 구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 142건을 심의했으며 24건을 채택했다. 구정의 중요 의제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특별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by부평구 문화도시부평, 만화로 보는 부평역사 ‘만화부평사, 1945 부평 조병창 이야기’ 발간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만화부평사, 1945 부평 조병창 이야기’ 발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간한 ‘만화부평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관계자, 문화해설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스토리와 작화를 맡은 탁영호 작가와 제작 전반에 걸쳐 역사적 자문을 맡은 조건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지역 역사만화 제작에 참여한 소회와 배경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구는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역 내 도서관에 도서를 전달해 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 내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관 등에도 만화책을 배부해 독서 교육프로그램이나 문화해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문화도시 지정 이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사업을 고민한 결과 ‘만화부평사’를 제작하게 됐다”며 “만화로 부평 역사를 알아보며 많은 주민들이 우리 구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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