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개업공인중개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는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도 △공인중개사 행정처분 사례 △부동산 세법 △공인중개사 동기부여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돼 실무와 일상생활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부동산 중개 실무와 관련된 내용은 구청 관계 부서 업무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인중개사 세법 및 동기부여 소통 교육은 초빙된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인권 부구청장 주재로 28개 부서의 35개 시책 담당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별 주요 추진상황 보고 및 군구행정실적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관리’ 시책이 평가 기준으로 새롭게 추가된 점 △과락제 적용으로 정량점수 40점 미도달 시 해당시책 인센티브에서 제외되는 점 △지난해 대비 향상률 우수기관 상사업비 확대 등 지난해 평가와 달라진 점도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3억1천5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오늘 보고회가 우리 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 부진지표 위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2025년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평구,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부평구 4대폭력 예방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한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분야별 각 1회씩 연 4시간 이상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최현주 ‘한국폭력예방전문강사협회’ 공동대표가 강사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직원들이 이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민관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민관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는 내년 3월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부평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의 조문 등을 민관이 서로 공유하고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평지사, 권역의료기관 3곳, 민간협력기관 13곳의 관계자 및 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입원으로 퇴원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길옥이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민간기관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통합지원사업의 개선을 통해 내년 3월 전국에서 시행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인천지역에서 부평구가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가 ‘2025년 인천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총 1억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추진상황 평가 및 환류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연계 군·구 평가’를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각종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해 행안부에 자료를 제출했다. 평가는 △정량지표별 추진실적 결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 △사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정량지표 66개 지표 중 63개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 정성지표에서는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특히 정성지표 중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에서 사회적 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나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는 자체 보고회 및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수행 노력도 항목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이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더 큰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부평형 통합돌봄‘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가돌봄기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고령·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흡수 능력이 저하된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형 조리 유동식 및 시중 유동식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섭식장애로 영양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직접 2천만원 상당의 시중 유동식을 후원·연계한다. 구는 추천대상자 관리, 서비스 제공 후 이용자에 대한 점검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권효정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관리이사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부평구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평동에서 무료급식소를 30년 가까이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에서 식사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영양죽을 지원함으로써, 그분들의 삶의 터전에까지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길옥이 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부평구민을 위해 함께 협업해 주시기로 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영양죽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지원돼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입원으로 퇴원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문의가 가능하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문화도시 부평, 음악축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먼저 29일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 와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 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 와 ‘김뜻돌’ 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잼 밴드 ‘까데호’ 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도 참여한다. 특히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이후 창작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삼점일사’ 가 함께한다. 해당 무대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로컬 굿즈 팝업스토어, 미니 스케이트 파크,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등 매년 부평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서브컬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부평의 음악 역사성을 아카이브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애스컴 아카이브 전시'도 양일간 진행된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부평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서브컬처 콘텐츠를 알리고 시민들이 음악도시 부평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차준택 구청장과 공유했다. 또,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해결이 어려운 반복 민원 및 부당한 요구에 상시 노출돼 있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허가·불법행위 단속·생활민원처리 분야 등 구민과의 접점이 많은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심리적 안전망과 근무 여건 개선, 악성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민원 응대 직원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어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직원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인천 무의도와 관내 라페니체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년 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22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총 47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 중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 어린이 모험 숲’ 조성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인천나비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회의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다. 모험 숲은 총 면적 414㎡로 나비타워놀이터, 나무조형 놀이시설, 하늘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서 볼 수 없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예산 9억원이 투입된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대상지와 시설물 선정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구는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나비공원의 생태환경에 맞춰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나비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을 키우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험 숲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는 아동친화도시로써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4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구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부평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책자 등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 등을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보험료가 전액 지원돼 주민 생활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구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절차를 진행해야 가입이 가능해,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은 실제 가입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보험 선물하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 또는 지인이 보험에 대신 가입해 줌으로써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 밖에도 반지하주택의 경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여부에 관계없이, 민간에서 보험료 일부를 대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날 활동을 통해 알렸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험 선물하기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진짜 쉬운 아빠 육아’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여성센터는 실습 중심의 육아참여 프로그램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 – 진짜 쉬운 아빠육아’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3세부터 6세 자녀를 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처음이라 어려운 육아, 누구나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자녀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아빠가 주도적으로 육아를 기획하고 실천해 보는 과정이 핵심으로 가정 내 돌봄의 주체로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참여 가정들에게는 비대면 방식으로 주차별 과제가 주어진다. 이를 수행하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키트가 제공되며 △외출 준비 챙기기 △예방접종 일정 관리 △자녀 성향 이해 등 실생활 중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또, 오는 9월 6일 중간 과정으로 ‘보호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교육’ 이 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 동안 자녀는 유아체육 수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부평에 거주하는 총 30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구 여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성센터 관계자는 “육아가 낯선 아빠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양육을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가정의 돌봄 환경이 보다 균형 있게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