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_서구

서구 구립도서관, 독서 장학퀴즈 대회 ‘책꿈 골든챌린지’ 개최

서구 구립도서관 독서 장학퀴즈 대회 책꿈 골든챌린지 개최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8일 독서 장학퀴즈 대회 본선전 ‘책꿈 골든챌린지’를 개최했다.이번 독서 장학퀴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독서를 장려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갖게 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참여와 도전, 선택과 집중 등 내적 성장과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서동이장학회’의 독서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대회는 초등1부와 2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3일에 열린 부문별 예선전을 통해 총 510명의 지원자 중 240명이 본선 대회 ‘책꿈 골든챌린지’참가 자격을 얻어 독서 우수 장학생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사전에 지정된 도서를 읽고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30문항의 퀴즈대결을 통해 각자의 정보 습득 능력과 분석적·비판적 사고력 등을 겨루었으며 누적 점수 상위권의 참가자들이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러 총 30명의 입상자를 가리는 것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입상자들은 순위별로 책꿈장학생, 지혜장학생, 비상장학생으로 나뉘어 오는 11월 29일에 열리는 ‘2025년 서동이장학회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책을 읽은 후에 그 내용을 내면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과를 떠나서 각자가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경험을 쌓으며 앞으로도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이 대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부

인천 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부 대기배출시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대기배출시설’과 ‘폐수배출시설’ 2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 사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 법규상 필수 준수사항을 담고 있다.아울러 서구는 사업장 환경 관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법규 위반 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대면 교육 자료’도 함께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서구는 이번 자료 배부를 통해 각 사업장이 환경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미비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다수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이번 체크리스트와 교육 자료 배부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 관리 능력을 높여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 개최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 문화를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관한다.‘업사이클’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던 물건을 디자인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더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구에서 다시, 지구를 새롭게”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구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행사장엔 △유관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 및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특히 올해는 알뜰 나눔 장터를 새롭게 마련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메인무대에서는 배우 박진희와 기후생명 전문가 장정구 대표가 함께하는 친환경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레드민트, 김수찬, 노라조 등 인기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